거창정착 2년 마늘이 한번은 가고싶다는 식당이 있다한다.
진작말하지 않았너냐는 나의 말에 너무 비싸서 말을 꺼내지 못했다 한다.
아무리 비싸도 그렇이 이제 살날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먹고 싶은 것에는
망설이지말라는 나의 말에 일어선다.
나역시 거창정착 2년 수십번을 지나다니면서 얼마나 맛이 있을까 궁금했다.
미국연금에 국가유공자 7급 판정 월 61만원이라 나의 용돈으로 한턱이다.
소고기를 배불리 먹자했는데 돼지고기만이다.
석쇠판에 고기를 올려놓고 구어 맛을 보는데 참 이상하다.
고기맛이 제로다.
돼지고기가 이렇게도 맛없는 고기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고기가 맛이 없다면 양념맛이라도 가리지 않는 우리인데
고기는 몇점 먹지 못하고 된장국에 밥을 비벼먹고 나왔다.
식사중 외국인 일용자팀 10명이 얼마나 소란스러운지 고막이 아플정도다.
모두다 소주를 한병식 들고 高聲放歌 眼下無人이라 식후 커피도 마시지 않고
도망치듯 나오고 말았다.
마늘에게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는 나의 질문에 一言之下 노다.
나역시다. 아무래도 외국인 일용직 노동자들 중심으로 운영하는 식당인 것 같다.
이제는 조금 비싸다 해도 맛과 질을 찾아 외식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에는 닭다리 양념튀김을 만들어 오늘의 스트레스 해소다.
나는 외식을 자나치게 싫어하는데 조이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외식을 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일주일에 3번을 외식을 할 때가 茶飯事였다.
거창에서는 나에게 가고싶은 식당이 한곳도 없다.
공짜로 매일 점심 먹을 수 있는 쉼터 식당밥맛도 못한 곳이 수두룩이다.
시온에셀 수요팀 식사가 거창에서는 최고다.
부림토종 한방 엄나무+옻닭(오리). 2. 버섯전골. 3. 묵은지쪽갈비.
4. 각종 생선구이. 5. 기타.
크루세이드 3대 목표: 세계 최고 신앙+건강+공부다.
건강비결 3대 요소: 1. 음식. 2. 운동. 3. 신앙이다.
주님께서주신 노년 축복이 건강. 재물. 명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