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란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스포츠다.
육상의 100m 달리기에 비교되는 최단거리 기록경쟁 레이스다.
보통 시속 400km가 넘게 나오는 무한 스피드 경쟁이다.
드래그 레이스는 월간지 기자 출신인 월리 파커가 1948년 창안하여 그해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주최되었다.
본고장 미국에서 열리는 NHRA(National Hot Rod Association) 시리즈가 드래그 레이스 중 가장 대표적이다.
NHRA는 개조 범위에 따라 컴피티션, 슈퍼 스톡, 스톡, 슈퍼컴프(가스, 스트리트) 등 4개의 클래스로 구분된다.
대회규모가 가장 큰 윈스턴컵 드래그 레이스에는 250만명 이상의 팬이 몰려들고 있다.
원래 레이스의 거리는 Quater mile제다. 즉 1/4 mile 경주다.
km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400m 경기를 한다.
★토니 슈마허★
♣2005년 미네소타 : 최고속도 543km/h
드래그 머신의 성능이 발전하고 드라이버들의 기량이 높아짐에 따라 속도의 벽은 무섭게 깨지기 시작한다.
1984년 시속 418km의 속력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400km/h 의 벽을 깨기 시작하더니
1992년 번스타인이 퍼니카로 483km/h 의 기록을 세우며 500km/h에 근접하기 시작했다.
7년 후 탑퓨얼 챔피언 토니 슈마허가 시속 330마일 (531km/h)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운다.
2005년 토니는 자신을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게 된다.
2005년 미네소타에서 543km/h 를 찍으며 결승점을 통과한다.
토니 슈마허가 2005년에 세운 이 기록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순간 최고속도 1위의 기록이며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2위의 기록은 남자 배드민턴에서 스매싱 최고기록으로 푸하이펑의 331.4 km/h 이다.
★토니 슈마허와 그의 퍼니카★
★드래그 레이스 시합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