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활동이 저조한 대전 4인방 전당대회 가 오늘 대전 호동 -3RP 김 om QTH 근처
쟁반짜장 집에서 열렸습니다.
푸짐하던 예전의 쟁반짜장 해물은 젓가락으로 한참을 휘저어야 겨우 찿을 수 있었는데
후꾸시마 오염수 때문일까?
그나마 곁들인 사천식 탕수육은 내 입에는 먹을 만 하게 맛있었습니다.
말린 빨간 꼬추를 반지처럼 썰어 넣어 매콤하더군요.
그런데
눈 깜짝할 사이에 65도 짜리 꼬량주 2병을 혼자 해치운 -3ZA 조 om 은 쌩뚱맞게도 갑자기
-3IB 김 om 이 "무척 보고싶다" 고 한다(?!) ㅋ ㅋ ㅋ 취했나?
미워하면서 닮는 다 더니....
2차를 위해서 새로생긴 근처의 카폐 "오늘 호동 커피" 에 몰려 갔는데~
못생긴 빡 빡 머리 총각 2명이 서빙을!
예쁜 아줌마를 기대했던 -3EA 는 크게 실망, 더해서 레몬에이드 는 "청계천 물맛!"
레몬 스콰시 를 먹으러 서울 워커힐 까지 가야하나?
에이그~ 쩝 쩝
나머지 4분 "표준 입맛" 아메리카노 맛은?, 잠 잠 한걸 보니 무난한듯 hi hi hi
전당대회 결과는 오늘저녁 뉴스 시간에 기자회견에서 발표예정 입니다. tnx
첫댓글 모처럼 대전 4인 방이 모이셨군요?? 단합 대회 축하 드립니다. HL3RP om의 어부인 님이 굉장히 미인이십니다. 우환에서 회복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무튼, 대전 4인 방의 부활 아닌 부활(?)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그나저나 '만다린'의 쟁반 짜장은 언제 먹게 해 주실 것인가요??
첫 댓글 그리고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기동" 황 영감님!
그런데
쟁반 짜장은 잊어 주세요, 그 집 건너편에 깔끔한 솥밥집이 생겼던데...
다음에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HL3EA 잊지 않으시고 불러만 주신다면? 쟁반짜장도 좋고 솥밥은 더 좋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HL3ZA 훈장나리.. 취중에 진담이라더니.. 옛 친구가 그리우셨던 모양이지요?? 다음 그날엔 모두 불러 주세요. 모~~두요~!
전당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총재로 추대
되셨으니 감축 드리옵니다
좌장 을 수년 간 하셨으니
이제는 총재를 하시는게
당연한 흐름이지요
근일간에
총재 취임 축하연
하실때는 더 많은 분들이
같이 하시겠지요,,,
경하 드리나이다
총재 합하,,,,
좌장님이 언제 총재로 출마하셨나이까?? 추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취임식에는 불러 주지 않아도 꼭 첨석해서 맛있는 것이나 많이 먹도록 해 주사이다...
전국적으로 공지하시고 나팔을 불어 광고하시옵소서....
"왕손" 이 om 은 언제나 나를 즐겁게, 몬살게 하네요, 기술적으로! ㅋ ㅋ ㅋ
모임에 안 껴드렸더니 심술이 나셨나? hi hi hi
내 고약한 별명이 자꾸만 늘어나면 안되는 디....
고맙습니 더...
RP om님 어부인께서 몸이 안좋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진을 보니
저렇게 나들이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신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노년의 유일한 친구이자 동반자인 부인이 유고가 생기면 큰 불행이라 할 수 있는데
잘 챙기셔서 100년이 훌쩍 넘도록 해로 하시기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