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1:1-11절 성도는 결국 주님께 기도한다
어제까지 묵상했던 열왕기의 결과라고 할까?
여러왕들의 하나님을떠나 말씀을 버리고 우상으로 달려간 결과는 나라가 망하고 인재들은 다 잡혀간것이다.
예레미야는 주님오시기전 586년 바벨론이 3번째 침략하여 예루살렘이 함락된 직후 슬프고 비통한 노래를 지었다.
비씨640년(비씨는 비포어 크라이스트 약자인데 주님오시기전후로 역사를 나누워 계산한다. ) 요시야 왕이 즉위하고
비씨627년 예레미야가 사역을 시작한다.
비씨612년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함락되고
비씨609년 므깃도에서 요시야왕이 전사한다
비씨586년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예레미야는 비씨580년에 죽는다
이 성경의 제목은 이렇게 시작한다.
"아~ 어찌하여...:
저자들은 글을쓸때 간혹 가나다라 순서로 글을 쓰기도한다. 예를들면) 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 나의 인생은... 다. 다 헛됨이었네... 이런식으로
애가 역시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대로 글을 써갔다.
1절 슬프다 나라가 망해서 적막한 도성이 되었다.
2절 밤에 슬피 운다 눈물이 빰에 흐른다
3절 하나님을 사랑하던 백성이 포로가 되어 잡혀갔다.
8절 왜 이리되었을까? 크게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한다. 11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성도는 극한 상황속에서 탄식한다. 그러나 탄식이 절망으로 끝나지않는다.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한다.
모든 인생은 범죄한다. 아빠도 그렇다... 아침에 용기를 내어 하루를 시작하나 얼마못가 십계명을 다 어긴다.
날마다 반복하지...그렇다고 죄를 무감각하게 받아드리지는 않는다.
죄에 예민해지면서도 반복하는 인생이 참 처참하다...
현실은 아 어찌하여~~ 내가 이리하였고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후회스럽다.
그러나 성도는 후회에서 끝나지않고 탄식에서 절망으로 가지않는다.
오히려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의지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께 기도한다.
그것이 성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