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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보충제 가격도 오르고...우유가격도 또 오르고...
형님들 ㅜㅠ 보충제를 우유에 타서 껄쭉하게 먹어본지가 언젠지 이젠 기억도 안납니다 ㅜㅜ
설 앞두고 물가 또 들먹 | ||||||||||||||||||
유가ㆍ원자재값 급락 불구 생필품값은 되레 올라 | ||||||||||||||||||
유례없는 불황에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지 오래됐지만 설을 앞두고 생필품과 서비스 가격이 속속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번에 20% 이상 뛰어오르는 것도 적지 않다. 매일경제신문이 13일 중산층과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A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우유 쌀 돼지고기 복사지 등 30개 품목의 가격을 긴급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사이 가격은 평균 9%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물가상승률 4.1%(전년 동월 대비)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주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물가 상승률은 10%가 훨씬 넘는다는 지적이 근거 없는 비판이 아니었던 셈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ㆍ생활용품이면서 물가 비교가 가능한 30개 품목을 선정해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 판매가격 변화를 살펴본 결과 20% 이상 가격이 오른 품목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준으로 가공제품 가운데 식용유(CJ 대두유 1.8ℓ)는 4100원에서 5500원으로 34.1%나 올랐고, 주스(미닛메이드 1.5ℓ)는 2480원에서 3120원으로 25.8% 상승했다. 프린터용지(A4 500장)는 4350원에서 6480원으로 무려 49%나 올랐다. 또 우유(서울우유 1000㎖)는 24.6%, 세제(LG테크 3.2㎏)는 21.4%, 고추장(CJ태양초 3㎏)은 17.4%, 설탕(CJ정백당 1㎏)은 15.5% 인상됐다.
전체 30개 품목 가운데 21개가 올랐고 6개가 하락했다. 3개는 변함이 없었다. 30개 품목 전체 평균 상승률은 8.6%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품목은 대부분 지난해부터 정부가 집중 관리해온 `52개 MB물가`에 포함되는 것들이다. 이 때문에 이명박 정부의 물가관리정책이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설을 앞두고 물가가 또다시 들먹이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교복업체들은 최근 신학기 교복 가격을 15% 정도 올렸다. 이에 따라 일부 브랜드 제품은 25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일부 업체는 지난달 식용유(포도씨유 900㎖)를 17% 인상했고, 소주 가격도 최근 5~6%씩 올랐다. 일부 와인수입업체는 며칠 전부터 와인 가격을 15% 정도 인상했다. 앞서 지난달 말 샴푸ㆍ린스 가격은 6~12%, 세제류는 10% 안팎 올랐다. 서비스 요금도 잠잠하지 않다. 외식업소는 물론 세탁소, 미용실 요금도 잇달아 올랐다. 서울 당산동의 한 미용실은 지난 1일부터 남성 커트 요금을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30%나 올려받고 있고, 서울 화곡동 한 사우나는 마사지 요금을 2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25% 인상했다. 길거리 포장마차 가격도 올라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포장마차의 떡볶이와 순대 가격은 지난달 각각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됐다. 주부 서 모씨(41ㆍ서울 노원구 중계동)는 "며칠 전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다 낭패를 봤다. 물건 값을 8만원 정도로 예상했지만 10만원 가까이 나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물가상승은 여기서 끝날 것 같지 않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가격을 올리지 않은 제과ㆍ제빵을 비롯한 상당수 업체들이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원맥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지난해 7월 전후로 밀가루 값이 7~10% 내렸지만 과자, 라면 값과 식당 음식 값은 요지부동이거나 추가로 뛰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한목소리로 환율 상승과 원재료 값 상승 탓으로 돌리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밀가루 값이 지난해 1년간 68% 올랐고 이후 인하 폭(7~10%)을 감안하더라도 50% 넘게 오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밀가루 재료비가 라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용이 20% 안팎이고, 환율 상승으로 다른 부분에서의 부담이 가중된 만큼 가격을 인하할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불만이 크다. 주부 장서희 씨(32ㆍ서울 서대문구)는 정작 밀가루 가격이 내렸지만 과자 값은 요지부동"이라며 "힘없는 소비자들은 그저 식품업체 `봉`인가 하는 생각에 배신감마저 든다"고 비판했다. |
첫댓글 일본은 알바로 대학학비에 생활비까지 해결할수있죠...일본보다 비쌉니다...물가...특히 서울물가는...
아...학비에 생활비 남는돈으로 몇달 저금후 여행도 가능.
이미 뉴욕을 앞질렸죠...젠장...
정말 서민들은 죽어나는 군요 ㅜㅜ
개명박이 물가잡는다고 지랄염병을 하더니 아주 고맙게 올려놨군요.개색끼!
초코우유도 오르나요? ㅡㅡ. 운동후에 매일 먹는데.. 오르면 안뎀
초코우유만 안오르면 초코우유는 우유와 별개의 제품이란 얘기인데 오르던 안오르던 안좋은거 아닌가요? ㅋㅋㅋ
전 우유도 옥션에서 200ml,1000ml 옥션에서 사먹습니다..
gdp비율로는 한국물가가 높은 편이지만, 흠 워맛같이 싸구려 대형마켓을 제외하고서 보통 미국,일본 물가가 더 비싼거 같습니다. 특히나 음식이나 다른 서비스제품같은 경우는요.(미달라환율대비 1:1000일때 기준으로요..) 그냥 체감 물가일 뿐인가요..?
ㅠ.ㅠ한숨에 눈물마저 나는군화...T^T
ㅠ ㅠ ㅅㅂ
보충제가 뭐죠?
운동후 손실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제품으로서 가루로 되어있고 물이나 우유 350ml에 혼합하여 마시는 식품입니다.
그런 것도 있어요?
예. 우유와 밀크를 혼합하여 드시면 근육의 머슬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을 헬프하여줍니다.
종로 보령약국가면 있어요~
옥션가도 있어요 싸요
여기는 비비존 입니다.
우유가 뭐죠?
휴 콜드잇을때만해도 10파운드 10푸대씩놓고 먹엇는데 그땐 그게질려서 마구퍼주고 싸게겁나게싸게팔고 그땐미쳣엇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충제가 유통기간이 5년이라면 난 아직도 프로틴 40포대 게이너 10푸대 아미노 노익스 다잇을텐데 창고에넣어두고 먹엇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