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러브라인이 없었으니까!!
캬캬캬캬캬캬ㅑ캬캬캬캬ㅑ캬
들어온 김에 재밌는 드라마 하나 보고가주면 안되겠니?
아르곤 1~2화 中
[김주혁 X 천우희]
천우희는 HBC 방송사에 특채에 합격하고
아르곤으로 오자마자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됨
"미드타운 붕괴"
다른 방송사들은 속보 보내기 바쁘지만
아르곤은 한 발 늦게된다
그 이후 아르곤은 아예 사고특집 방송으로 바꾸게되는데...
미드타운 관련 기사를 뽑기위해
다 같이 모여서 아이템 회의를 하던 중
방송사 직원들은 천우희를 뒤늦게 발견하게 됨
어.......
천우희가 뽑혔던 특채는
기존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한 인력들을
대체하기 위해 뽑힌 '계약직' 기자를 뜻함
방송사 내에선 선배들 뒤통수치고 입사한 쓰레기 후배
양아치 후배, 용병 기자라고 부르는 등 등등
인식이 좋지 않음
다들 바쁜데 우희 왕따임;;;따흐흙
그 후 직원들이 아이템을 찾던 도중
김주혁은 HBC에서 먼저 터트린 기사를 보게된다
'미드타운 붕괴의 과실은 소장 탓이다'
특종이 급했던 방송사는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고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소장을 상대로 마녀사냥을 시작함
김주혁은 HBC보도국장에게 전화를 한다.
그 뒤에 김주혁은 아르곤 보도중에
결국 소장과실 관련 브리핑을 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얘 마이크 채워"
사실을 확인하기 전에
소장 과실 보도를 절대 할 수 없었던 김주혁은
천우희를 불러 즉홍적으로 사고관련 Q&A 시간을 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생방은 말아먹었고요
갑분싸
형편없었던 천우희의 대처에 실망한 김주혁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됨
그리고 돌아온 김주혁
"우리가 선동질하려고 이 자리에 앉아있는거 아니잖아!!!"
"도망갔다는 그 소장!!!, 아직!!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어"
그리고 아르곤 팀은 사소한 그 '사실' 하나라도 찾기위해 노력하던 중
천우희는 김주혁을 찾아가게 된다
제보자 누구야? 믿을만한 사람이야?
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긴한데요..
그 사람 인격말고 그 사람 지휘!
제가 말씀드리기가 좀...
뭔 소리야..!? 제보자가 전과자라도 되는거야?!
아님 네 전남친이라도 돼?
(ㅇ.......... 진짜 전남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나랑 장난해!!!??!
아뇨 서류 있습니다!! 소장이 회사측에 제출한 의견서요..
.....그걸 먼저 말했어야지!!!
저 오늘 그 제보자 전화 인터뷰 준비해
아 저 새X가 진짜....
방송 시작 후 유국장은
자기 출세를 위해 어렵게 얻은 소장 과실 특종 뉴스를
아르곤 측에서 판을 키우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방송 중에 깽판치러 오게됨
"이게 얼마나 내가 힘들게 얻는 특종인데 이 새X들아!!!"
"이 새X야!! 네 출세를 위해서 그 많은 사람이 죽은게 아니야!!"
"근데 이 새X가!!!"
.
.
.
.
생명에 지장이 없답니다!!!! 이상!!!!!
진실된 방송을 보낸 아르곤은 그 후 최고 시청률을 찍고
더 알찬 후속 보도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회의를 시작하게된다
김주혁 자리에 놓여져있는 천우희 아이템
하지만 김주혁은 가볍게 무시한다
볼 가치 X
천우희는 회의 후 팩트를 찾기위해
미드타운 대표 뒤를 밟게되고
특이점 발견함
미드타운 사고 당사자와 국토부장관, 시청 고위급 간부들이
같이 식사자리를 하게되는 것을 목격함
문자를 조심스럽게 보내보지만 답을 받지 못함
사실, 김주혁은 미드타운 사실 보도 이 후
고위급 간부들에게 압박을 계속 받게 된다
압박을 무시한채 마이웨이 하려고 하다가
팀원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는 상황까지 감
팀원들을 지키기위해 김주혁은 우선 눈과 귀를 닫게 됨
그리고 다음 날
김주혁은 팀을 지키기위해 한 선택인데
그 때 만났던 간부들의 사진이 천우희한테 있음
천우희가 스파이처럼 자신의 뒤를 캤다고 의심하기 시작
기자말고 어디가서 소설이나 쓰라고했던 천우희의 자료들이
진짜 소설이 아님을 김주혁도 짐작하게 됨
애초부터 부실공사로 지어진 미드타운은
각종 비리들로 똘똘 뭉쳐진
거대한 똥덩어리
팀원들을 위해 잠시 미드타운 보도를 멈추었지만
김주혁은 천우희를 따로 부른다
"이거"
"너하고 나만 아는거다"
그 후 미드타운 보도는 어떻게 마무리 되었을까,
마지막화에서 천우희는 왜 김주혁 앞에서 울었을까
궁금하면 아르곤하세요 여러분♥
쎄굿바...
첫댓글 저 아르곤 재밋게 봤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도 좋았구요... 짧아서 아쉬윘다는ㅠ
오 재미있다ㄷㄷㄷㄷ 나중에 챙겨봐야지
주혁이형님 보고 싶네요 ㅠ
저도 재밋게 봤어요!!!
주혁이 형ㅜ
이경영이 앵커... 이경영이 앵커...
그러다가 나중에 국장 되어서 후임으로 김남주가..
아르곤 정말 재미나게 봤죠. 아르곤 시즌2 기획 중이었다는데 주혁이 형이 가버려서... 나뮤 민하도 꽃병풍으로 참 좋았는데...
오 아르곤...진짜 재밌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