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유아가 물주라더니 그래서 그런가 진짜 뭐 단독 클로즈업샷이 많네요. 표정 연기도 좋은 편이고, 연출력은 그냥 저냥 봐줄만한데 확실히 우리나라 대형기획사들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심심하긴 하네요.
노래만 따로 분리해서 들어보면 곡은 상당히 잘 뽑았다 싶습니다. 후크 부분의 비비디바비디부도 귀에 착착 감기고 아주 발랄한 노래네요. 우리나라 걸그룹 2군에 머물고 있는 그룹들이 들고 나왔으면 1군무대 턱밑까지는 충분히 치고 올라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괜찮네요.
뮤비 조회수는 현재 5만5천이 넘었는데,
괜히 반대하는 사람들 덕분에 저같은 사람도 가서 한 번 듣고 링크까지 걸게 됐습니다.
이러다 얘들 뜻밖의 성공을 거두고 미카미 유아 은퇴로 이어지는 거 아닐지 걱정 되네요...
이거 뭐 어쩌라는 겁니까...
첫댓글 이름은 들어봤는데 얼굴은 낯선 아가씨라서 별 편견없이 그냥 보고왔는데,
후크만 빼면 전부다 흔하고 익숙한 진행을 갖다 짜깁은 노래, 말씀하신 2군 발끝에도 못미치는 안무땜에 다시 보고 싶지는 않군요.
아이린님께서 더 잘아시겠지만 요샌 멤버4명만 되어도 백업댄서를 쓰지않죠.
러블리한 컨셉의 그룹조차 무대를 넓게쓰고 대형변화가 엄청난데, 얘네들은 대략 10년전쯤의 걸그룹을 보는 거 같아요
결국 미카미유아의 소원성취이벤트로 끝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이벤트성이지 싶네요. 안그래도 걸그룹 포화상태에, 저정도 실력에 외모면 프로듀사 광탈내지 예선탈락일거 같은데요.
표정연기야 마스터수준
성공은 힘들어보이네요
생각보다 훨씬 괜찮네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만든것 같지는 않네요 발음도 괜찮고
얼마나 구린지 비웃으려 들었다가 중독되서 당황 중 ㅋㅋㅋ
근데 음원 받아서 재생 목록에 넣을 용기가 없어요 ㅎㅎㅎ
우리 마음 속 재생목록까지의 입양 절차가 그렇게 간단하지 못하죠.
일본수준치고는 생각보다 많이 잘따라왔지만... 저정도는 흔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