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팀의 간을 쫄깃하게 만든 윤석열
부산 기장 일광읍 소재 일광횟집에서 윤석열이 국제박람회 실사단 BIE를 마치고 광역시장과 도지사 그리고 추경호 장관 한동훈 장관 등과 식사를 한 후 식당 입구에 도열한 광역시장과 도지사들과 악수하는 장면의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 사진은 일반인이 멀리서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의 장면을 보고 국민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는 경호상의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고 반면에 이와 달리 이러한 장면은 오히려 경호상의 허점을 드러낸 것이고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도열을 하고 일일이 악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인가 하고 비판을 한다.
대통령이 건물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도열한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것이 경호에 있어 유리하다는 주장은 사실일까. 경호 전문가들이 이러한 주장을 한다면 사실일 수 있다. 횟집 내에서 악수를 하고 곧바로 차량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경호에 더 유리한 것은 아닐까. 경호에 무뢰한 사람이라도 도열한 사람들과 악수를 하는 것이 경호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광역시장 등이 도열을 하고 있고 대통령이 다가가서 일일이 악수를 하는 모습은 어떤가. 경호의 문제를 떠나서 이런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광역시장 등이 알아서 도열한 것일까 아니면 경호 관련자 등이 도열을 하도록 하여 이런 장면을 연출한 것인지도 국민은 알고 싶어 한다.
과거 권위주의적인 대통령 때나 가능했던 이러한 도열을 지금도 하고 있다는 것에 국민은 놀라움을 넘어 경악스러움마저 들게 만든다. 대통령이 국민에 의해 선출된 것이라면 광역시장 등은 그 지역의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공무원들이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선출한 공무원이 대통령과 악수를 하기 위해 도열한 모습에서 인상을 찡그린다.
일광횟집 입구에서 도열한 광역시장 등과 악수를 하는 윤석열, 그 모습을 촬영한 시민, 경호상의 문제점을 제기한 언론기사 등을 종합해보면 일반인이 멀지 않은 거리에서 사진을 촬영할 정도라면 경호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대통령이 노출된 장소에서 도열한 사람들과 악수를 하는 것은 경호 실패다. 경호하는 사람들의 간을 쫄깃하게 한 사람은 윤석열이다.
출처: 헬스조선
첫댓글 정치는 더럽게 못하면서 국민위에 군림하는
북한 김정은 같은짓이나 하는 자가 대통이라니,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