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자를 보살피면
시 41;1-4
숙명적으로 생노병사의 정코스를 달려가는 인생!
60대는 해마다 늙고!
70대는 달마다 늙고!
80대는 날마다 늙고!
90대는 시간마다 늙고!
100세는 분마다 늙으며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고
세월은 나를 기다리지 않으니
먹고 싶은 거 주저 말고 먹고
입고 싶은 거 재지 말고 사서 입구요!
가보고 싶은 데 망설이지 말고 떠나며 후회 없이 살아야 합니다.
삶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닌 즐겨야 할 축제니까요!
오늘도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축제의 하루가 되고
살맛나는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성경은 여러 가지 복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신앙 관계를 형성한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풍성한 복을 받습니다(시1:3).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역시 만사형통의 복을 받습니다(시2:12).
우리가 잘 아는
산상 수훈에서는 의인이 받는 8가지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마5:1-12).
본문에서는 다윗이 특별히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여러 가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가난한 자를 보살피고 나누고 섬김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다양하고 풍성한 복을 누리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첫째로;재앙의 날에 건지십니다
본문 1절“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가난한 자를 돌보고 보살피는 의로운 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어려운 자를 돌본 것같이 재앙의 날에 하나님이 재앙에서 건져주십니다.
가난한 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들을 의미합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를 경제적으로 원조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려운 국가와 지역과 사람들을 여러 가지로 원조를 합니다.
원조를 하는 것도 축복이며 받는 것도 축복입니다.
고아와 과부를 구제하라고 하셨습니다(신14;29).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신10:18).
예수님께서도 목마른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는 것이
곧 천국에 이르는 길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마10:40).
주위에 어려운 자에게 구제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고
안 한 것을 예수님께 안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25:40,45).
나누고 구제하기가 어렵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순종할 때 축복과 기적이 임하게 됩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는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서도 구제를 하지만
그렇지 아니한 자는 어떤 상황이나 이유로도
구제하지 않는 논리와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을 도울 능력과 위치와 재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 자들을 돕지 않으면
물질이 썩거나 날라가거나 잃어버리게 됩니다.
오히려 재물 때문에 시험에 들고 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가난한 자의 원어는 ‘달’로서 시계추나 나뭇가지처럼
매달려 있거나 흔들리는 어떤 물건을 의미합니다.
사람에게 적용하면 연약함과 가냘픈과 힘없는 뜻이 있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보살피는의 원어 ‘마스길’은
동정의 눈을 가지고 보다가 의로운 지혜를 가지고 의롭게 대한다는 뜻입니다.
보살피는 것은 무시하거나 굳은 마음이나 냉정한 마음이 아닌
어머니의 마음처럼 동정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돌아보는 것입니다.
작은 것을 보살폈는데 여호와께서 재앙의 날에 건져주시는
큰 축복을 모두 다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둘째로;세상에서 복을 받게 하십니다
본문 2절“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는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건져주시고
또한 지켜 주시고 세상에서 복을 받게 하십니다.
세상에서 오래 살게 하시고 원수들에게서 보호하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너무 크고 과하고 넘치고 쎕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에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나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이토록 통이 크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데 어찌 주지 아니하며
어찌 가난한 자를 보살피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의 문제입니다.
물질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입니다.
신앙이 있으면 순종하고 순종하면 기적이 임하게 됩니다.
광산에서 금을 캐는 것입니다.
오늘과 현세만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거역하며 결코 순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내세를 믿고 소망하는 자만이
가난한 자를 보살피라는 말씀에 물질과 재산을 드려 순종할 수 있습니다.
부자 청년은 내세가 없었기에 근심하며 불순종했습니다(마19:21-22).
하나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여 재앙의 날에 건져 주시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다양한 복을 누리며 원수에게서
보호해 주시는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셋째로;병을 고쳐 주십니다
본문 3절“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의인이
병에 걸려 병상에 누웠을 때 그 병상에 찾아 오셔서 붙드시고 고쳐 주십니다.
고통의 자리에 있을 때에 힘 있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병을 견디어 낼 수 있도록 힘을 공급하십니다.
비록 오랫동안 누워 있는 환자라도 고쳐 주시고 일으켜 주십니다.
오랫동안 계속되어 오는 중병과
지병을 완전하게 고쳐 주셨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이십니다.
못 고칠 질병이 없으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육체적인 질병과 마음의 병과 정신적인 병과 영적인 질병까지도
다 고쳐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치료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구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질병을 고쳐 주시는 시간과 방법과 목적은 다양합니다.
우리의 시간(크로로스)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에 고쳐 주십니다.
남이 성경을 안 들고 교회에 오는 것은 경건함이 없어서이고
내가 성경을 안 들고 다니는 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는 똑똑한 신앙인이라고 생각 되어서입니다.
남이 기도하며 눈물 흘리는 것은 유별나게 티를 내는 위선이고
내가 기도 중에 흘리는 눈물은 그만큼 간절하기 때문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남이 대표 기도를 길게 하면 주책없는 것이고
내가 대표 기도를 길게 하면 정성껏 준비한 것생각 합니다.
남이 헌금을 적게 내는 것은 인색해서이고
내가 헌금을 적게 내는 것은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이 예배를 빠지는 것은 십계명을 어기는 것이고
내가 예배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시기 때문이라합니다.
자아도취이고 자기 합리화이고 잘못된 신앙인입니다.
결론으로;
오늘 국가와 교회와 가정의 질병이 무엇입니까?
특별히 내가 치료 받아야 할 병은 무엇인지 고백하고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병든 몸과 마음과 영혼과 삶을 고쳐 주시는
치유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핀 경험이 있었는지 점검하고
회개하여 치유의 기적이 임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은혜와 축복과 특권과 사명입니다(잠언19:17,11:24-25).
순종하여 재앙에서 건짐받고 다양한 세상의 복을 받고
병을 고쳐 주시는 치유와 여호와 라파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