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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돌 호사가
오늘은 비 와 싸이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텐데요.
사실 싸이퍼가 지금 신인들 중에 따로 다룰만큼 핫하지는
않아요.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역대급 푸시가 들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은 좀 암담한 상황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이퍼 이야기를 굳이 따로 다루는
이유는?
월드스타 비가 제작한 그룹인데 왜 주목받지 못하는가?
비가 온갖 방송에 다 데리고 나오는데 왜 관심을 못받나?
지금 싸이퍼를 푸시하는 비의 방식은 좋은 방법일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고...
왜 이런 방향이 안좋은지...
보이그룹은 어떤 형태의 성장이 가장 건강한 형태인지..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수있으니 다른 사례들에도
충분히 대입해볼만한 이야기 들이라 이 주제를
골랐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께요.
(싸이퍼가 계속 안될거다. 이런건 아닙니다.
밀어주는것들에 비해 지금 상황은 좋지 못하다는 거죠.)
# 역대급 푸시를 받는 비의 아이들
저는 비라는 사람의 성격이나 실제 모습을 자세히
알지못하는 일개 시청자일 뿐이지만....
저에게 있어서 비의 이미지는...
지금 시대에 대입하자면 조금 올드한...
90년대 성공시대 야심가 같은 느낌 입니다.
최고가 되고싶고 왕이 되고싶어서 미친듯이 노력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일이 있어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야심가 같은 느낌이요
(물론 그냥 제 개인적인 인상입니다.)
저는 비가 JYP와 재계약을 거절하고 홀로서기를 선택한
이유도 JYP의 슈퍼스타가 아니라 본인이 또 다른
JYP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최근 비가 방송에 나와서
'나로 바꾸자는 이미 성공했고 그 다음 팬들을 위해 낸곡.....
'곤약쌀을 먹고 성공....
등등
끊임없이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하는 이유도
저는 비의 내면이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봐요.
비슷한 예시로 이효리가 계속 성공,인기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도 비슷한 궤라고 보고요.
아무튼 제가 아는 비는 이런 사람이다 보니...
비가 이전에 본인이 성공했던 시대의 논리에 많이
갇히는게 아닌가? 라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걸 누가 제안했는지...
정말 그런 합의가 된건지는 알수없지만...
KBS에서 프로듀스를 약간 참고한듯한 대형 오디션 '더 유닛'
을 개최하게 되고 이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비가 섭외 되는데....
이와 비슷한 시기에 비의 새 앨범 컴백쇼가 K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마치 프로그램 MC를 맡는 대신 새 앨범 컴백쇼를 공중파에
방영해주기로 한것 처럼 말이죠.
저는 이런 그림 자체도 굉장히 올드한 예전 톱스타들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유닛 출연과 컴백쇼가 관련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컴백쇼에 더 유닛 아이돌들을 끌고 나왔으니 그럴 가능성은
적겠죠.)
이런 그림 자체가 KPOP을 가장 선도하는 지금
탑스타들에게서는 볼수없는 굉장히 올드한 프로모션
방식이거든요.
그것외에도 더 유닛 오디션 미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친구들에게 비의 백댄서로 무대에 설
기회를 준다던지...
이전에 앨범 땡스투에 vip 스페셜 땡스투를 적으며
따로 투자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방식도 그런
케이스 중 하나일테고요.
(이게 비의 아이디어는 아닐수 있지만요.)
네 물론 이런 내용들은 결과론적인 시각이 많이 첨가된
이야기 고 그냥 제가 가진 비의 이미지가 그렇기 때문일수
있는 이야기긴 합니다만...
아무튼 비의 방식이 지금 트렌드들과 비슷하지는
않다는 것 자체는 많은 대중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니까
이걸 전제로 더 나아가 보겠습니다.
비는 누구 하나 이견을 낼수 없는 슈퍼스타 입니다.
특히나 깡밈 이후 놀면 뭐하니? 싹쓰리 등을 거치며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핫한 관심을 받는 스타인데....
이런 스타가 정말 오랜만에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면
사실 대한민국에 출연 못할 예능 프로그램은 거의 없죠.
대부분의 방송에서 비를 섭외하고 싶을거라고 봐요.
대중들이 비를 좋아하니까요.
비 역시도 오랜만에 가수 활동이라 팬들을 위해 적극적인
TV 활동을 소화하고 있는데.....
비가 나오는 방송마다 특이한 점이 하나 있어요.
맛있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 시점, 수미 산장, 불후의 명곡,
집사부일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주간 아이돌 등등....
나오는 방송마다 본인이 키우는 신인그룹 싸이퍼를
데리고 출연했다는 점 입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죠.
대표로서 신인그룹을 홍보하고 싶은건 당연한거죠.
이게 비가 대표님인 신인 아이돌만 얻을수있는
수혜고 .. 나쁜일은 아니니까
그게 문제다. 라고 할수는 없는건데....
문제는 비가 나가는 방송마다 싹다 싸이퍼가 나오니까
개운하지 못한거에요.
예를 들어 방탄소년단이 콘서트 오프닝에 신인 후배가수를
세운다고 칩시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신인을 띄우고 홍보해야 하니까요.
처음 한두번은 팬들도 양해 해줄수있어요.
같은 기획사 후배니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월드투어를 싹 다 따라다니면서 모든 공연에
오프닝을 세운다?
그건 당연히 반감이 들잖아요.
요즘은 그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고....
한다해도 한두 프로그램에서 홍보하는 정도에서 끝나지...
정말 틀면 같이 나온다 할 정도로 계속 끼워팔지는
않거든요.
그러나 비는 그냥 무작정 같이 데리고 나가서 노출을 시키고
있는판 입니다.
대중들은 싸이퍼를 궁금해하지도 않고 보고 싶어하지 않는데
그냥 무조건 다 데리고 나와요.
이번에도 혹시 출연조건 협상을 본건가? 싶을 정도로요.
저는 정말 이정도 무대포식 홍보는 오랜만에 봅니다...
그 주인공이 비 다 보니까 진짜 이 감성이 예전에
멈춰져있나? 라는 생각이 더 들기도 하고요.
매번 이런 그림이 반복되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게 되죠.
비가 오랜만에 팬들을 위해 열심히 TV 활동한다고?
사실은 싸이퍼를 위한거 아닌가?
비가 아니면 싸이퍼는 거기 출연할수 없으니까...
저는 대형기획사 톱 아이돌들도 최근에 이렇게 방송에
푸시받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정말 최근에는 보기 힘든... 이례적인 행보죠...
# 비, 김태희, 이효리가 밀어주는데 왜 안될까?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싸이퍼는 신인 치고는 정말
이례적인 푸시를 받고 있습니다.
비가 섭외되는 프로그램 마다 데리고 나가고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몇번이고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였죠.
거기다 뮤직비디오 에는 김태희가 출연하고...
이효리까지 안꿀려 챌린지 영상을 찍는등
어지간한 아이돌은 상상도 못할 지원들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싸이퍼가 그만큼 반응을 얻고 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아직까지는 의문부호가 달릴수밖에 없어요.
앨범판매량 추이를 보자면... 신인 보이그룹 치고 약하다
수준이 아니라 중소기획사 신인 걸그룹 추이에 비해서도
돋보이지 않는 수준이고...
유튜브 등의 지표에서도 그다지 뭔가가 보이지 않습니다.
(브이앱 팔로워 같은 지표를 확인해도 그냥 생짜 무명
중소 신인 아이돌에 비해 나을게 없어요.)
네... 뭐 그럴수있죠.
비라는 네임드가 있지만 지금 KPOP 매니아들에게
비가 갖는 존재감이 예전만큼 큰것도 아니고...
그냥 중소기획사 신인 아이돌이니까 팬덤이나 해외팬들의
주목도는 모자랄수도 있죠.
그러나 데뷔부터 그렇게 수많은 예능들에 다 출연하고
비, 김태희, 이효리 같은 대중성의 끝판왕 스타들의 지원을
받았다면 국내 음원차트 에서 만큼은 다른 신인들에
비해 유의미한 희망이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그렇다면 싸이퍼가 푸시에 비해 성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물론 이건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수있겠지만.....
저는 가장 먼저 '비에 의해 사라진 싸이퍼의 존재감.'
이라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중들은 보이그룹에 관심이 없어요.
정말 극소수의 인기 아이돌 빼고는요.
예를 들어 볼께요.
이효리가 새로운 앨범을 내고 오랜만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는데
이때 본인이 제작한 신인 보이그룹을
중간에 계속 끼워넣어서 얼굴을 비추게 했습니다.
이거 대중들이 흥미를 가질까요?
아닐거에요. 그 예능을 시청한 대다수는 이효리 밖에
기억하지 않을겁니다.
비도 마찬가지에요.
비가 나온다는게 중요하지 비가 키우는 신인 보이그룹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비가 키운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와~!! 하고 주목도를 가져오는건 엠블랙 시절이나
가능했던 일이에요.
(저는 사실 엠블랙도 잘 키워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3대 기획사에 빅히트 까지 이런 대형기획사
보이그룹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일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은 바닥이고...
싸이퍼라는 신인 보이 그룹에게 있어서도
나올수있는 창구마다 비와 함께 하는건 오히려
개개인의 이미지를 어필하기에 불리한 상황일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 예능은 비가 아니면 나갈수없었을테니
그렇다 치더라도 주간 아이돌이나
유튜브 컨텐츠 같은 아이돌 컨텐츠는 시선이
비에게 돌아가서는 안되는 기회들이거든요.)
개개인을 어필하지 못하는 대형 프로그램에 무작정
데리고 가서 계속 어필하고 이효리에 김태희에 지원을
마구 쏟아내는것은...
일부 대중들에게 오히려 반감으로 다가오기도 할거에요.
# 걸그룹이였으면 좋았을껄....
비가 싸이퍼에게 하고 있는 지원은 명백히 대중들에게
빠른 인상을 남기는 방식 입니다.
데뷔와 동시에 높은 인지도를 얻고 빠르게 성공하길 바라는
전략이 아니였나? 싶은데....
저는 보이그룹을 기획하는 입장에서 이런 태도를 취하는건
이 판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어 있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보다 당사자들이 훨씬 전문가고
한해에도 수백팀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이 판에서
일단 이름을 알리고 보는게 더 안전하다는 판단하에
그런 전략을 짠거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결정 이지만....
사실 보이그룹이 기본 팬덤 베이스도 생기기 전에
무작정 인지도를 높여 이미지 소비를 시작하는것은
결코 건강한 성장 방식이 아니거든요.
걸그룹은 보이그룹에 비해 괜찮을수 있어요.
보이그룹에 비해 대중적인 관심을 얻기도 좋고...
팬덤 베이스가 생기기전에 인지도부터 쌓더라도
경쟁력이 있다면 대중성과 폭발적인 유입을 동시에
가져가며 전성기를 가져갈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냥 데뷔하자 마자 예쁘다는 이유로 인기
아이돌이 되어도 전혀 문제가 없겠죠.
그러나 보이그룹은 달라요.
언제 대중들에게 큰 이미지를 갖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5년이고 6년이고 인지도를 쌓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대중들에게 아이돌을 각인시키는 주체가 팬덤과 인기가 되야
한다는 거죠.
(인기 없는데 무작정 계속 방송 나오게 하고 끼워팔아서
알게 되는것 보다 팬덤이 쌓여서 어느새 대중들에게
'얘들이 그렇게 인기가 많아? .' 하고 인식되기 시작하는게
가장 유리한 방식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팬덤이 커져가며 메이저급 라인에 입성하면
알아서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얻습니다.
보이그룹에게는 그게 가장 건강한 방식이죠.
(그 어떤 기획사도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TXT 같은
아이돌들보다 차은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비 이야기니까 엠블랙으로도 예시를 들어볼께요.
물론 엠블랙은 성공한 보이그룹 이라고 볼수있겠죠.
그러나 엠블랙이 정말 좋은 성장을 했나? 를 따져본다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시 월드스타로서 가장 핫한 스타였던 비가 제작한
보이그룹 이라는 이유만으로 같은날 같이 데뷔했던
비스트에 비해 거대한 주목도를 얻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우선 섭외되었지만....
그것 다음에 그룹으로서 뭔가 스탭업 하는 모습들이
보였냐고 묻는다면 선뜻 답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인기있는 그룹인것은 사실이지만 비 덕분에 애초에
출발점이 높았던것을 빼면 그냥 계속 그언저리에 있는
그룹이였다고 봐요.
반면 비스트는 차근 차근 팬덤을 쌓아 나중에서야
대중적 이미지를 소비하기 시작했고 훨씬 더 탄탄한
아이돌이 되었죠.
만약 비가 제작한 첫 아이돌이 걸그룹 이였다면
오히려 괜찮았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보이그룹이 일반적으로 더 수익을 보장해주는것이
사실이고 비처럼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는 가수는
퍼포먼스형 보이그룹에 욕심을 충분히 가질수 있죠.
그러나 보이그룹에 비해 걸그룹의 유튜브 조회수가 높고
음원차트에서도 걸그룹의 노래들이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엠넷이 보이그룹이 더 돈이 된다는걸 몰라서
프로듀스 101 을 걸그룹 버전으로 시작했을까요?
아니에요.
첫 관심을 잡아끄는데는 걸그룹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겁니다.
이런 이유로 오랜만에 다시 제작자로 도전하는 비에게는
걸그룹이 더 좋은 선택지 일수 있다는거죠.
걸그룹을 성공시킨 후에 회사의 캐시카우가 되어줄
보이그룹을 만드는게 대부분 기획사에서 더 흔히
쓰이는 케이스 입니다.
물론 다음번에 귀신같이 좋은곡을 뽑아내며
싸이퍼가 성공할수도 있어요.
(저는 안꿀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자작곡이라니
더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해요.)
아이돌판에 누가 뜨고 누가 무너질지를 누가 미리
다 알수있겠어요...
그러나 만약 지금과 같은 루트라면 설사 성공하더라도
매우 탄탄하고 실속있는 보이그룹으로 평가되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팬덤형이나 해외파이를 크게 가지는 수익성 높은
그룹으로서 성공할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 방향만 보자면요.)
레인컴퍼니는 지금부터 싸이퍼가 어떻게 하면 팬덤을
모을수있을지....
어떻게 하면 해외 kpop 매니아들의 관심 리스트안에
들어갈수 있을지를 우선으로 연구해야 합니다.
예능에 나와서 얼굴을 알리는건 그 이후에 해도
전혀 늦지 않아요.
팬덤결집, 해외반응, 국내차트 성적
전부 지지부진 한데 그냥 비와 함께 얼굴 비추고 인지도
높히면 터질거라고 생각하는 계획은....
너무나도 헛점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방시혁이나 용형이나.. 에릭.. 등등 본인들이 키웠다!!! 고 어필할때 뜬 아이돌은 못본 듯.. 그 이후에 다른 계기로 뜬거지...
싸이퍼가 누군지도 모름 솔직히..
비가 데리고 다니는 걔네~ 해야 앎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할 이유가 없는데
노래도 그닥 외모도 그닥 뭐 끌리는 점이라도 있어야지
비는 자기가 레전드가아닌 걍 항상 탑이되고싶은사람같음..
와 이 글로 싸이퍼를 첨 알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33 이효리가 무슨 성공 얘기;;
44 이효리랑 비랑 같은 선상에 있는것 자체가 말이 안됨 (글 퍼온 여시한테 하는말 아님!)
남자가 쓴건가ㅋㅋㅋ
중간중간 뭐지 싶은 내용이 있네
이효리관한 내용도 그렇고
잘생긴애 한명 끼워서 걔로 그룹 띄우는거 왜 안된다고 하지ㅋㅋ txt는 몰라도 차은우는 아는데...
한 명만 떠서 그룹까지 잘 된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 대중들이 TXT는 몰라도 차은우는 알지만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 노래는 안 듣잖아 (남돌판이 대중성이 중요한 판이 아니기도 하고) 그룹이 성공하면 개인 수익에 비교도 안 되게 벌어들일 수 있는데!
걍 전체적인 느낌이 올드하고 요즘 팬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 그럼 솔직히 비 자체도 예전만큼 열광하지 않고 차에 타지마 깡 이거도 자기 능력으로 뜬거 아니잖아 전부다 생판 모르는 일반인이 커버하면서 밈으로 뜬거지...
진짜로 단호하게 말하면 트렌드 못 읽음...ㅠㅠ
깡 밈이 된걸 비가 유연하게 이용해서 (싹쓰리나 예능출연) 그나마 “올드한” 이미지가 많이 희석된거지, 솔직히 비는 절대 크레이티브 하지도 않고 트렌드 읽을 줄도 몰라 ㅋ 야망은 넘치는데 영리한 느낌이 1도 없어 이효리 봐봐 ㅋㅋㅋ 솔직히 비슷한 또래인데도 트렌드 잘 읽고 본인을 정말 잘 활용하는거같아 방송이든 음악이든
프로듀서는.. 여러가지로 감이 있어야되는데.... 가수로 성공하는 거랑 프로듀서 제작자로 성공하는거랑 필요한 재능이 달라보임. 박진영처럼 머리좋고 자기 본업도 잘하는경우는 솔직히 드물지..
판만 깔아주고 나와야지 더 튈라고 하던데
깡도 그냥 웃겨서 뜬건데 그걸 어떻게든 자기가 멋있고 잘나고 감각좋아서 뒤늦게 주목받은걸로 메이킹하고 싶어하는거 보고 진짜 진저리침 그리고 자기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기준?? 자체가 너~~~~~~~~~~~무 올드해 트렌드 1도 모르는데 뭔 프로듀싱을 해 돈을 벌고싶으면 차라리 실력좋은 제작자를 돈주고 영입하고 비는 사장만 해야됨 박진영 롤 하고싶은거 같은데 본인 실력이 구려요 제발 그리고 싸이펀지 뭔지는 보지도 못해서 모르겠는데 엠블랙은 그나마 실력있어서 조금 흥했던거고 더 흥할수도 있었을거같은데 비가 나서는 바람에 오히려 망한느낌임 진짜 아이돌 성공시키고 싶으면 그냥 빠져라 제발 글고 밀어주고 싶으면 방송에 쟤네만 출연시켜서 뭔가 좀 보여주게 해야지 무슨 지가 더설치는데 신인아이돌이 보이겟냐? 내가 쟤네였으면 진심 뒤에서 개욕했을듯
나 티비 많이 보는편인데 이그룹 첨봐..ㅋㅋㅋ 비는 본인의 성공신화에 취해서 그 틀안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듯,,
진짜 문제가 뭐냐면 이 글조차도 흥미가 안 가서 어느 정도 읽다가 내려버렸다는거야.......
5555 이사람 필력의 문제가 아니라 비라는 사람자체에게 흥미가안생겨서ㅋㅋㅋㅋㅋ
그냥 촌스러워.. 혼자 2000년대 중후반에 갖혀있는 사람같애
진짜 이건 논문감임.. 분석력 오져.. 다 읽고나니 드는 생각은 아마 비라면 "내가 너넬 위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너네가 못 떠?"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
난 진짜 저런 상사라면..퇴사하고싶을듯
자기객관화가 안되는게 제일 문제같음 솔로가수로서 비의 능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제작자로서는 미안한데 최악같음 비 또한 누군가 만들어준 구성을 본인 스타일대로 잘 소화할 뿐 나이가 들면 후배가수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 드는건 그럴 수 있다 생각하지만 어린 애들 데려다가 희망고문 그만시키길...너무 올드하고 대중한테 반감사는 방법만 골라하면 어떡하겠다는거임
저 남돌애들도 튀고싶을거 같음..0
근데 나도 비때문에 알게됐고 노래까지 들어봤거든? 나 같은 사람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안 뜬건 물론 비가 너무 끼워팔기로 홍보하는 것에 대한 반감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노래가 구려...
만약에 저러케 푸시해주는데 노래좋고 그러면 또 다들 좋아하는데 무대보니까 .... 더보기
ㅋㅋㅋㄱㅋㄱㅋㄱ댓글왜케웃곀ㅋㅋㄱㅋㄱㅋ
첫짤부터 촌스러움... 글 길지만 다 읽어봤는데 이렇게 분석할 가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나오는 모양새 자체가 그냥 좀 촌스러움... 그리고 싸이퍼 데리고 나오는 것도 싸이퍼보다 제작자인 자기 자신 홍보하는 걸로 비춰짐
손가락안무로 하자할때부터 굳이..? 햇잖아...
제이튠에서 걸그룹내보냈었는데 망돌길 걷지않았나....비가 프로듀싱한건지는 몰겠지만... 본인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남을 잘 키우겠나요ㅠㅠ 몸,와꾸 관리 말고 딱히
근데 방송도 보니까 저 그룹을 띄우고 싶다. 저들의 성공을 위해서
이게 아니라
저 그룹을 띄워서 프로듀싱에 성공한 나를 띄우고 싶다. 이런 느낌으로 임하던데...
아 데뷔를 했어????
근데 왜 안떴는지 사진만봐도 알겠는디요....아이돌같은 느낌이 안나
노래제목이 안꿀려야....? 아니 너무 홍보방식이나 컨셉 스타일이 옛날 유키스 비스트 그 한창 데뷔하던 그 시절 느낌이야...요즘 중소아이돌들도 생각보다 퀄리티 되게 괜찮던데 얘네는 노래도 뮤비도 스타일도 안무도 딱 2008~2010 그쯤 느낌임 ....그리고 요즘 옛날과 다르게 금수저로 영업하는 시대던데 인사법이 “한번만 살려주세요”라니....
뒤에서 밀어줘야지.. 자기가 주인공인거에 취해있음 ㅠㅠ.. 그래서 애들도 기죽어보임 서로에게 안좋은 상황같아..
촌스럽고 올드혀..
촌스러워.....
비 프로듀서로서 감 없어보임..
차라리 싸이처럼 뒤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주고.. 감각이라도 있어야지..
왜겠냐
프로듀서로 성공한적이 없는데 왜 남돌을 본인이랑 같이 홍보하는건지,,,,,차라리 비없이 다른데 열심히 끼워넣음 지금보다 잘 됐을거라고 생각함
엠블랙도 첨에 저런방식으로 데리고나와서 시작만 거창했지 흐지부지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