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특별한 국가입니다. 요놈의 개같은 팍타 콘벤타로 플레이 내내 고통받아야 합니다......
이런 더러운 모디파이어를 계속 달고 겜하는 국가는 흔치 않습니다......
더욱 짜증나는 것은 왕이 바뀔때마다 높은 확률로 셰임(귀족)들의 반대 이벤트가 떠서
안정도를 추가로 1을 더 날려서 2가 까이고, 정통성도 20인가 까버림;;;
그리고 1600년이 지나면 사악한 셰임들이 군주정 때려치고 공화정으로 바꾸자고 왕을 협박하는 이벤트가 생깁니다.
찬성하지 않고 반대할 경우, 왕실투쟁이라는 개같은 모디파이어가 달리며 셰임들이 마구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반란은 약 3~4회 정도? 최초 반란시 약 80k 정도 뜨던 기억이...
일단 국가 불만도가 10이나 오르기 때문에 셰임 반란 뿐만 아니라 다른 반란들도 마구 터질 수 있으니 잘 관리해야 합니다.
준비만 잘 해놓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다른나라랑 전쟁하다가 맨파워 다 날렸는데 갑자기 반란 뜨는게 문제
게임 내내 나쁜 이벤트만 띄우면서 플레이어를 고통스럽게 괴롭히던 셰임들의
반란군을 계속 격파하다 보면 결국 그들은 항복합니다.
드디어 폴란드와 플레이어가 고통에서 해방되는 순간입니다. 선거군주제가 전제군주정으로 바뀌고
그 더러운 팍타 콘벤타와 왕실투쟁 모디파이어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모든 구속에서 해방된 폴란드는 이제 진정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실제 역사에서는 폴란드는 셰임에게 결국 패배하여 나라가 찢겨져서 망하지만 게임에서는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모두 '그 나라' 폴란드를 해 봅시다
첫댓글 선거군주정이라서 가끔 강대국 퍼유각 나오긴 하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더군요
왠지 군주 즉위 나이도 많은 편이고 페널티 하나도 없는 카스티야에 비하면 너무 불리한듯 하네요
예전에는 절대군주정을 빨리찍을 수 있는 몇안되는국가여서 셰임반군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그냥 평범한 군주정이라 별로죠.
이제는 그냥 폴로이센 트리가 더 정석같음 ㅋㅋㅋ
지금 폴란드 플레이 중입니다.
폴란드로 오스트리아랑 동맹이면 합스부르크가 잘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퍼유각 나옵니다. ㅋㅋ
결혼하는 오스트리아를 보면서 내가 먹을 퍼유 만들면 되죠 ㅋㅋ
그냥 연방안하고 폴란드 귀족을 왕으로 세우면 되죠!!! 아니면 프로이센으로 변신하던가 ㅎㄷㄷ
그대신 리투아니아가 남땅이 되는 사태...
@MADMAX 그냥 리투아니아 패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어차피 땅덩이만 큰 놈이라 전쟁 세번이면 다 먹습니다 ㅋㅋ
@Spurs 뭐 그렇긴 한데 러시아 견제가 그만큼 늦어지죠. 개발도나 군대는 허접한데 땅은 넓어갖고...
@MADMAX 시작 666왕에 선거군주제도 아니라서 그정도 단점은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보헴만 동군해도 덩치는 커지고
답은 프로이센이다
답은 폴로이센이다
저게 선거군주제에만 발동하는 거라 해서 한자같은 공화정으로 폴란드를 만드는 변태들도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커먼웰스는 리투아니아로 만드는게 편한...
보헤미아로 폴란드 변신도 괜찮지 않나요?? 불한당, 오구리 동맹만 되면 쿨타임 될 때마다 팰 수 있는데..
선거정에 좋은 이벤트도 있는데데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