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이사카 코타로
몇달전에 아빠가 돌아가셨어
며칠전에 49제 였는데 사람이 죽고 49일 뒤에 완전히 하늘로 간다고 하잖아
49제 되기 며칠전에 아빠가 꿈에 나왔어
아빠랑 나랑 산에 올라갔는데 산이 되게 안개에 덮여있었어
올라가고있는데 아빠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던게 기억나는거야
내가 되게 무뚝뚝해서 아빠한테 좋은말 하나도 못해드렸거든?
꿈에서도 아빠한테 예쁜말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진짜 용기내서 아빠 이제 숨안차? 라고 물어봤어
(우리 아빠 폐때문에 숨쉬는거 힘들어했거든)
아빠가 "이제 좀 괜찮다"고 얘기했어
그렇게 얘기하고 산에서 막 옛날 왕들 무덤 안 전시관 같은데 구경하다가 잠에서 깼어
깨고 나서 아빠한테 고맙고 사랑한단말 못한게 너무 한이 되는거야 이제 꿈에도 안나올꺼 같은데
그래도 안아프다는 대답 들었으니까 좋은곳으로 갔다고 믿고싶다
아빠가 걱정하지 말라고 나 위해서 꿈에 나온거 같기두 하구
나 이이야기 아무한테도 얘기 못하고 나만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자꾸 기억에서 잊혀지는거 같은게 슬퍼서 그리고 털어놓고 싶어서 홍콩방에 남겨
혹시 홍콩방 용이 아닌거 같으면 말해줘!
읽어준 여시들 고마워!!!!!
+ 여시들 내가 많이 늦었지만 너무 고마워!!!
여시들 덕분에 마음이 너무 행복해ㅜㅜㅜ
말로표현할 수 없을 만큼ㅜ 정말 고마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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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
49제 며칠전에 꿈에 나온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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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아빤,...왜 꿈에 나 보러 안올까..ㅜㅜ
언니 힘내... !
ㅜㅜ 나도 이해해 ㅜㅜ 우리아빤 존나 매몰참 ㅜㅜ 지금 2년째 꿈에 안나옴. ㅜㅜ 그래도 좋은곳가서 잘살아서 안나오는거라 믿고 있어. 언니네 아빠도 언니 마음 다 아실거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8.01 16:06
언니 보고 싶으셔서 오셨나보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너무 걱정하지말구ㅠㅠ
언니 보고싶으셨나봐, 언니가 말안했어도 당연히 언니 마음 다 아실꺼야~ 건강하신 모습으로 좋은곳 가셨을거야! 힘내 언니야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힘내자~~
괜히눈물나네...분명 언니생각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야
아버지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야 힘내 언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통 그런가봐 나도 몇달전에 돌아가셨는데 49제 지나고 나니까 꿈에 안나오셔.. 보고싶다 ㅎㅎ 좋은곳에서 지켜주고 계실거니까 힘내자 여시들^^
헐좋은곳가셨을거야.. 나도 지금 우리엄마 49제 치르는중인데 우리엄마도 폐때문에 고생하시다가셔서 공감된다ㅠㅠ
아버님좋은곳가셨을거야ㅎㅎㅎ♡
여시가 보고싶어서 오셨나보다... 여시 아빠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야!!
여시토닥토닥 딸얼굴 한번더보고가시려했나보네 충분히 마음으로 느끼셨을거야. . 늘속으로라도 아부지한테하고싶은말 해보도록해 다듣고계실거야ㅎ
아ㅠ 울컥했다ㅠ 아빠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야~
난 돌아가신지 10년정도됐는데 (지금 난 21살...) 꿈에 한번도 안나왔어,,ㅜㅜ
좋은곳가셨을거야ㅠㅠㅠ여시야행복해
좋은 곳 가신거야 언니 힘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고 계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