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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그해 철이는
복채댓 사양합니다!!!!
총운
연초는 2023년 후반에 이어 '숨어있는 문제의 해결, 구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제삼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됩니다.
과거에 해냈던 일을 다시 임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후회의 씨앗'을 마주하며, 자신과 그것에 관련된 사람들을 어떻게든 구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 누군가의 '구원의 손'에 의해 정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외면했던 문제, 상자 속에 감춰두었던 문제,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했던 문제가 있다면 싫든 좋든 마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마음 속의 '쓰레기장'과 같은 장소, 바리케이트를 쳐서 그 누구도, 자신조차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던 장소의 문을 과감하게 열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방식은 상상 이상으로 잘 작동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 해결'을 통해서 생활 전체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의외의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꽉 막혔던 부분이 해소되고, 파급효과가 발생하면서 인간관계가 개선이 되고, 의욕이 생겨나면서 심신의 컨디션이 향상됩니다.
5월 말을 기점으로 쌍둥이자리 사람들은 '약 12년에 한 번 있는 일생일대의 전환점'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때부터 2025년 전반에 걸쳐 상당히 큰 전환기를 맞이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이직이나 독립, 이사, 결혼이나 출산, 기타 여러 가지 생활 전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이벤트가 일어나기 쉬운 때입니다. 스스로 의식적으로 그것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고, 생활 전체를 감싸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그쪽을 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기의 '일생일대의 전환기'는 누군가와의 강한 결합 속에서 이뤄집니다. 결혼이나 출산 등이 가장 최고의 이벤트가 되겠지만, 그 밖에도 예를 들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인물을 만나면서 일이 바뀌거나, 자극을 주는 친구가 생겨 인생의 목표가 바뀐다거나, 어떤 새로운 연결고리를 통해 인생이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되는 기미가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2024년에는 '가고 싶었던 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쌍둥이자리는 '여행의 별자리'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잘한 이동을 거듭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시기부터 2043년에 걸쳐 쌍둥이자리 사람들은 매우 스케일이 큰 이동이나 여행, 모험을 도모할 것 같습니다. 주변을 휘둘러 '집단 대이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큰 모임을 만들어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 초입에 있는 2024년은 '뭘 해서든 여기에 가고 싶어!'라고 하는 커다란 비전, 야심이 향하는 기본적인 방향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음에 불이 붙고,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계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시기에 대해
1월은 계속해서 뜨거운 인간관계 속에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고조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깨닫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1월에서 2월 중순은 경제 활동이 활성화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타인에게서 받을 수 있는 것'이 많아 선물을 받거나, 쓸 수 있는 자원이 늘어나거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관리하는 등 내 손 안에만 머물지 않는 형태의 돈과 물건을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것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08년경부터 누군가와 밀도 깊은 재화나 힘의 교환을 거듭해 왔던 사람은, 이 시기에 그 최종 단계의 교환이 이루어질지도 모릅니다.
1월 말에서 3월은 여행을 떠날 기회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멀리서 누군가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멀리 떨어진 곳과 나 사이에 다리가 놓여 그 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불현듯 방문한 장소가 앞으로의 '이주처'가 될지도 모릅니다. 운명적인 여행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2월 말부터 4월에 걸쳐서는 일이나 대외적인 활동이 단숨에 바빠집니다. 이 시기에 이직이나 독립, 승진 등으로 사회적인 입장이 바뀌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2023년 봄부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결같이, 어떻게 보면 고독하게 노력을 거듭한 사람은 이 시기에 '대박'이 날지도 모릅니다. 작은 불이 단숨에 크게 타오르는 듯한 드라마틱한 전개가 있을 것 같습니다.
3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는 동료가 늘어나는 때입니다. 교우관계가 넓어지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4월은 '오랜 교제가 따뜻해지는' 시간입니다. 그리운 동료와의 재회, 옛 팀의 재결성 등이 일어나기 쉬운 때입니다. 옛날에 쫓던 꿈을 다시 쫓아가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4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는 2023년 중반부터 '숨어있던 문제의 해결, 자기와 타인의 구제'의 과정이 절정에 달합니다. 큰 문제가 해결이 되는 시기입니다. 계속 물밑에서 노력하던 것을 '세상에 내놓을 준비가 된' 것 같은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5월 말부터 6월 중순, 그리고 7월 말부터 9월 초는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실감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돌발적인 변화가 일어나거나, 갑자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 시기부터 2025년 중반까지 걸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선택을 계속해서 거듭할 것 같습니다.
6월 말에서 7월 중순은 경제적으로 기쁜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얻을 수 있는 것,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있는 때입니다. 꽤 어려운 도전을 거쳐 훌륭한 '전리품'을 얻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7월에서 9월 중순은 발걸음이 가벼운 때입니다. 외출할 일이 늘어나고, 목적 없이 잠깐 나선 외출인데도 걸음을 옮기다 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멀리 와있는 등의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 8월은 그리운 장소를 다시 방문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오래 떨어져 있던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7월 말부터 9월은 크나큰 승부의 타이밍입니다. 스스로 새로운 무언가를 하게 되거나,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도전을 거듭하고 진검승부를 함으로써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을 거는 것과 같은 건곤일척-승패와 흥망을 걸고 마지막으로 결행하는 단판 승부-의 순간을 경험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때의 경험이 인생을 바꾸게 될지도 모릅니다.
8월 말부터 10월 중순은 멋진 사랑의 계절입니다. 좋아하는 일에 마음껏 몰두할 수 있고, 연애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취미에도 강한 순풍이 불어옵니다.
9월부터 11월 초에는 뜨거운 경제활동의 시간이 돌아옵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치밀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수입의 길을 새로이 척하는 사람, 무언가 커다란 것을 사는 일에 도전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 시기의 도전은 2025년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의 '제2라운드'로 이어집니다.
11월부터 25년 초에는 인간관계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멋진 만남이 있고, 기쁜 재회가 있고, 거기서부터 커뮤니케이션이 크게 확대되어 갑니다. 여러 사람과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역시 '일대일'의 관계에 정착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집단적인 교류의 장에서도 굳이 상대를 '한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인간'으로 다시 생각해봄으로써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사랑에 대해
연초 이후는 '약 12년에 한 번 있는 일생일대의 전환점'으로 사랑에 대해서도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나기 쉬운 때입니다. 특히 파트너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는 결정적인 기회가 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도 있고, 과거 관계의 부활도 있고, '될 대로 되라'는 신기한 인연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연애나 파트너십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있습니다. '연애 관계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자신을 바꾸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랑을 하거나 파트너를 얻거나 하는 가운데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람이 바뀌었다.'라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많은 부분에 있어 사람을 바꿉니다. 연애나 파트너십 속에서 '일절 변하지 않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좋든 나쁘든 인간은 인간관계를 통해 변화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2024년 쌍둥이자리 사랑의 관계는 당신 자신에게 있어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혹은 당신이 크게 변함으로써 사랑의 관계가 생겨나고 자랄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나를 굽힌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롭고 깊은 관계를 통해 지금까지 잠들어있던 나를 발견해 나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헬스장에 다니며 몸을 가꾸는 걸 시도하는 사람은 괴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운동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부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당사자가 원했던 일이고, 얻을 수 있는 결과 또한 본인의 깊은 만족과 기쁨으로 이어집니다. 2024년 쌍둥이자리의 사랑의 관계에도 그런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원하고, 선택하고, 거기에 자신을 바꾸어 나가는 약간의 고통을 감수함으로써 훌륭한 성과에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24년 사랑에 순풍이 부는 시기는 1월, 2월 중순부터 3월 초, 5월 말부터 6월 중순, 8월 말부터 9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그리고 연말입니다.
맺으며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과 아무 데도 갈 수 없다는 것은 이따금 비슷해 보입니다.
길은 제약입니다. 다른 곳이 아니라 길 위만 걸어야 한다는 제한입니다. 하지만 그 제한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걸어 나갈 의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완전한 밤의 어둠 속에서는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쪽으로 나아가야 할지 쉽게 결정할 수 없습니다. 밤에는 어디나 똑같은 풍경으로 아무리 이동한다 해도 세상이 닫혀 있어 자신을 받아줄 자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완전히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때로 어떤 단서나 반응도 없이 나아가도 같은 경치가 펼쳐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디를 가도 같은 경치라면 점차 나아갈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동이 트기 전까지의 상황입니다. 밤에 걷는 세계와 해가 뜬 이후의 세계는 전혀 다릅니다. 아침의 빛이 떠오르고, 밤의 어둠이 사라지면 세상은 극적으로 바뀝니다.
일단 거기에 길이 보이게 될 거예요. 어둠 속에 숨겨져 있던 '거기 있었지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일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집 창문과 가게의 문이 열리면서 의미가 생깁니다. 불안이 싹트고 저주와 눌려있던 가위가 풀리며 이번에야말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밤 사이에 부수었던 문은 확실하게 '바깥세상'으로 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빛이 들어와야만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2024년 쌍둥이자리의 세계는 늦어도 초여름, 그런 '여명'에 비칩니다. 어렴풋한 하얀 여명에 휩싸였을 뿐인데 싫은 느낌이나 정체 모를 공포도 놀라울 정도로 쉽게 사라집니다. 망상이 망상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환영이 환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24년은 '누군가 오는' 해입니다. 또는 '누군가에게 가는' 해입니다. 서로 간의 유대감이 생겨 서로를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잊을 수 없게 되고, 어느 새 상대방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일대일로 연결되는 그 연결의 가장 단순하고도 기본적인 힘이 작용합니다. 이것 또한 하나의 '여명'입니다. 이 연결이 아침 햇살처럼 모든 방황과 불안을 해소해줍니다.
의식을 현실로 되돌리고 거기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세상이 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 상대방 너머로 펼쳐진 세상의 모든 것이 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태양빛은 앞으로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빛 속에서 세계와 자신을 계속해서 재발견 하는 레일에 오르게 됩니다.
* * *
오타 있을 수 있음.
원문과 비교했을 때 오역 있을 수 있음.
그냥 다같이 보면 좋겠어서 시간 들여서 번역 했으니까 그냥 꼬옥 봐주면 되,,,
복채 댓은 사양합니다. 난 그냥 번역만 한 사람임.
일본어투 최대한 빼려고 노력했는데 빠졌을지는 모르겠음.
여시들만 보라고 스크랩이랑 복사 막아둠.
다른데서 돌아다니면 불펌임.
안 지울거니까 언제든 와서 보고 가기
여기있는 모든 쌍둥이 자리 홧팅! 사랑해!! 글쓴 여시도 넘 고맙고 사랑해~~!
고마워 여시야 악몽꾸고 마음이이상했는데 위로받고가
고마워. 많은 위안이 되는 글이었어
너무 힘든 하루였어서 다시 다잡으려고 왔어 다시 한 번 좋은 글 고마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