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성 역차별 같은) 그런 담론을 누군가가 계속 부추기면 마치 실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면서 그 사례로 과거 영호남 지역 갈등을 들었다. 갈등할 이유가 없는 쌍방이 정치권에 의해 싸우도록 부추겨졌다는 점에서 젠더 갈등과 지역 갈등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온라인 소비자 운동의 탈을 쓴 '안티페미니즘 공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온라인 웹툰 작가나 유튜버 등 창작자들은 이미 비슷한 공격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이는 한국어 인터넷에서만 보이는 양상도 아니다. 2014년 이래 서구권 인터넷에서 발발한 '게이머게이트' 사건도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기업과 정부의 조치가 특정 성별에게 ‘하면 된다’라는 승리의 경험, ‘효능감’을 주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 그러나 ‘승리의 경험’을 준다는 평가 앞에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무엇으로부터의 승리인가? 한국 사회가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걸 방해하는 싸움에서 이긴 것인가?
마지막으론 5.18 을 외국에 알린 두사람 콜렛 누아르와 정마리안나 소개 기사로 마무리 역사 속 여성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첫댓글 매번 고마워!!
헉 정말 고마워 잘 볼게!
글써줘서 고마워!!!! 보러갈게!
오 완전 고마워 힝크 타고 가서 정독해야지!! 진짜 고맙다 이런글..
잘 봤어! 따봉 누르고 왔다
따봉 추천 다하고 왔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