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씨티케이(260930.KQ): 북미 OTC, 히든 밸류 반영 기대 ★
원문링크: https://bit.ly/4ipwlwy
1. 뷰티 크리에이션 Turn-key 서비스 제공 기업
- 씨티케이는 2001년 설립된 기업으로 OEM/ODM 업체를 통해 위탁생산 후 완제 화장품을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 수출하는 플랫폼 기업
- 2022년 6월부터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 ‘CTK CLIP’을 통해 뷰티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Turn-key로 제공 중
- 뷰티 관련 모든 단계(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제품기획, 포뮬라·패키지 R&D, 제품 개발, 디자인, 검수 및 물류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
- 메인 고객사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샤넬, 디올 등으로 구성
- 글로벌 브랜드사의 PLC(Product Life Cycle)는 3~5년 이상(국내 6개월~1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Re-Order 매출이 발생함
- 동사의 Re-Order 매출 비중은 약 70% 이상으로 브랜딩 초기 과정 생략 등으로 신규 제품 대비 수익성 향상에 기여
- 한편, 글로벌 K-뷰티 시장 확대에 따라 인디브랜드사 성장, CTK CLIP의 위상이 함께 높아질 전망.
- CTK CLIP의 경우 MOQ(Minimum Order Quantity) 1천개 서비스 등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인디브랜드사의 화장품 시장 진입장벽을 낮춤
- 광고 없이 누적 회원사 3만개 이상 달성했으며 지속 성장 중
2. MoCRA법 시행으로 북미 현지 생산 공장 보유 선케어 기업 주목 받을 것
- 씨티케이는 지난 12월 2일 279억원을 투자해 미국 서부에 위치한 OTC(Over the Counter, 일반의약품) 공장 지분 100%를 인수
- 지난 7월 CTK CLIP 홈페이지에 OTC관(도표7참조)을 신설했는데, 기존 고객사들의 OTC 화장품 관련 수요 지속 증가로 자체 생산 공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
- OTC란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안전하고 유효성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 미국에서는 선케어 제품, 여드름 케어 제품, 피부보호제 등을 OTC Drug로 분류
- 최근 MoCRA(화장품규제 현대화법)로 미국 내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 MoCRA는 지난 7월 통과됐으며, 지난 11월 미국 화장품 협회는 트럼프 당선 이후 MoCRA를 지속 이행하겠다고 발표한 상황
- 2023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화장품 중 FDA 수입 거부가 가장 많은 화장품은 자외선차단제로 집계
- 약 5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따라서 미국 현지 OTC 공장을 보유한 동사의 집중 수혜가 예상
- 또한,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보편적 관세(10%) 부과로 현지 공장 생산에 대한 매력도 역시 부각될 전망
3. 2025년 매출액 1,173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전망
- 2025년 매출액 1,173억원(+36.0%, YoY), 영업이익 124억원(+2,864.3%, YoY)을 전망
- 동사는 과거의 실적 부진을 내년부터 기회 요소로 활용할 전략. 2018년 외주를 담당하던 국내 ODM사의 FDA 승인 탈락 이슈로 OTC 제품 생산 정체되었고, 2019년 주요 고객사의 높은 의존도(19년 매출 비중 56.0%)로 실적 부진을 겪음
- 이에 동사는 FDA 자체 공장을 통한 OTC 제품 생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특정 고객사 의존도를 3Q24 기준 12.6%까지 낮추는데 성공
- 이를 기반으로 본업의 경우 안정적으로 OPM 10% 초중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OTC 제품 생산과 생분해플라스틱 실적은 +α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