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만9년만에 생긴 내땅 내집 한달이상의 리모델링 공사가 거의 끝나고 지금살고있는집 베란다에 다육이들 초록이들 하나둘 나르고 있어요.
집이 가까우니 이런건 참 좋은듯 ㅎㅎㅎ
갑자기 내리쬔 직광에 한다육이가 탔다는 전설이 ㅋ 미안타~ ㅠㅠ 그래도 울집다육 초록이들 지세상만난듯합니다.
친정아빠랑 하루날잡아 만든 연못이 보이네요 ㅋㅋ 수련이랑 물옥잠이랑 물배추를 뒀어요~
울집 다육이들 호강하고 있는중 ㅋ
화분대를 가지고 와야하는데, 화분대위의 다육이들 우선 하나하나 나르는게 급선무라...
겨울내 잘 커준 나의 페라고늄랜디들과 콩나물 시루에 심은 샤피니어들~
동산의 소나무들이 내정원의 소나무마냥 보고있음 흐뭇함이 ㅋㅋ
거실에서 보면 앞동산의 나무와 정원이 보이구요
현관 작은 창가엔
겨울엔 선반을 만들어 다육이들 둘까생각중입니다. 겨울엔 베란다에선 다육이들 정말 키우기 좋았는데, 단독주택이니 겨울이 살짜기 걱정입니다. 온실베란다에 하나 만들까 하다 맘접었구요 ㅋㅋ 다행히 창고가 두곳이 있어 큰걱정은 없긴한데, 이런공간도 최대한 살려야할것같아요~
이상! 깔깔마녀의 애지중지 내 다육이 초록이들 새로운 보금자리 이야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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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깔깔마녀의 쪼물딱세상 Part 2 원문보기 글쓴이: 깔깔마녀
저두 요래 짓고살고싶네요..^^
외관도,, 실내도 너무 이쁘네요^^;; 저도 제 땅 제 집이 있었으면,,
들고 튀고 싶어지네요 다육이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