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목장.
박정희 대통령 축산보국 을 꿈꾸며 시작한 대관령 백두대간 일대의 대단위 초지개발 축산 산업의 흔적 삼양식품의 삼양축산 과 한일개발 의
한일농산 변변한 장비도 없이 낫과 톱으로 일궈낸 땀의 흔적들,
1974년 준공한 한일농산 이 40년 세월 후 하늘목장 으로 재탄생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함과 동시에 영월, 평창, 정선 의 축협 한우 브랜드 대관령 한우 축제를 원년을 만들었습니다.
하여 최고로 맛있는 대관령 한우를 먹으러 떠났습니다.
금요일 오전시간 이건만 강동 대교를 건너려는 차량들이 가득합니다.↓
중부 고속도로를 달리고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 횡계(대관령)IC를 빠져나와 대관령면 횡계 2리 의야지 에 있는 하늘목장에 도착합니다.
구름은 있지만 하늘이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초지위에 꾸며진 대관령 한우축제 메인 무대가 있는 곳 입니다. ↓
대관령 한우는 생산량이 많지가 않아 쉽게 만나질 못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맛 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 이구요,
대처로 나오는 것은 롯데백화점 으로만 나오는데 그것도 모든 롯데 백화점 으로는 다 못가고 입점된 몇 곳 에서만 귀하게 만날수 있다는
것.
대형 천막의 안에는 이렇게 귀한 대관령 한우를 먹어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등심과 치맛살 을 선택 구입하여 자율식당에 들어와 셋팅비 를 내고 구워 먹었습니다.
입안에 서 녹아 스미는 느낌이 대관령 한우 입니다. ↓
귀한 대관령 한우를 축제 기간이라 저렴하게 배불리 먹고 하늘목장 구경을 나섰습니다.
깨끗한 시설물 어린이 들이 좋아할 공간도 어른이 좋아할 공간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변 푸른 원시의 숲과 그 사이사이의 푸른 초원은 눈이
시원하게 해줍니다.
그 푸르름 위를 걷는것은 바로 건강이고 튼튼 인듯합니다.
조금위 목장의 방목장 으로 가는길 주변에는 하늘아래 첫동리 대관령 답게 가을이향이 물씬 납니다. ↓
가을 향기를 느끼며 잠깐 걸어 오르면 짠~~ 이렇게 푸른초원(초지)이 펼쳐 집니다. ↓
가수 김세환 님의 노랫말 처럼....♬목~장길~~ ♪ 따~라 걷는 이길은~~~♪ ↓
목장길 가로 늘어선 거인나라 바람개비 도 만납니다. ↓
한능성이 올라 내려본 대관령면 일대는 산 산 산 으로 멀리 이어짐은 산수화 한폭이 펼쳐집니다. ↓
백두대간 길의 백미 선자령 을 가려고 올랐습니다.
하늘목장 에서 시작하면 4.5km 왕복 9~10km 착한거리 가 됩니다.
그만큼 하늘목장의 해발이 높다는 것 도 그리고 단거리를 만들어 주고 하늘목장 초지가 선자령 정산에 거의 붙어 있는 광활함 덕분에 아주
착하고 차분하게 풀밭으로 흙으로 걷게 되지
화강함 돌밭으로 다니는 일반 등산로와 는 다른 주단을 밟고 가는듯 합니다.
선자령 과 별맞이 언덕 ↓
황병산
사진에 저 멀리 뭉게구름 아래 가장 높은 봉우리 가 일대에서 가장높은 황병산 입니다. ↓
저 푸른 초원위에~~~♪♩ 구름같은 집을짓고 ~~~♬ 남진님의 노래처럼,
이것이 목장길 따라 신선의 자식들이 소풍장소 였다고 하는 선자령 으로 가는 길 ↓
백두대간 선자령 대관령 구간은 바람으로 유명하고 그 바람이 이제 자원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주는 풍력 발전기 바람개비 입니다. ↓
가끔은 이렇게 목장 초지와 초지 사이의 작업로 오래된 도토리 나무숲 사이로 갑니다. ↓
능선 정상 부근 도로에 이렇게 알리고 있습니다.
아마 목장 알림도 있겠지만 백두대간 마루금(능선)을 밟는 산객들이 무단 들어오지 말라는 뜻 이기도 할것입니다.
↓
최고의 트레킹 코스 아닐까?
대한민국 수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지만 이렇게 개방감 있는 푸른 초원을 밟으며 걷는 코스는 여기뿐 일겁니다.
걸으면서 힘이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트레킹 이 됩니다. ↓
가도가도 끝없이 계속 갈수가 있을것 같은 초원의 길 ↓
하늘목장 초지가 끝나고 선자령 주변 부 50m 정도 만 이렇게 오솔길 로 되어 있습니다. ↓
동행
함께 걸어준 25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오랫동안 동행 해주기를 바랍니다.↓
선자령 의 현주소 ↓
선자령 에서 내려본 하늘목장 과 바람개비 ↓
파란 하늘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
저기 구름속에서 신선이 후루룩~~ 내려올것 같았습니다. ↓
백두대간 길 ↓
초지 사이로 선자령을 찾고 또 지나가고 한 산꾼들의 흔적이고 이길이 백두대간 길 입니다.
도토리 나무 ↓
톡~~~ 톡~~ 도토리가 떨어져 언덕위를 쳐다보니 오래된 도토리 나무가 아래로 지나는 나그네 길 심심찮게 해줍니다.
힐링의 길 ↓
가끔은 걸음을 멈추어야 합니다.
가슴이 벅차도록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와 양념의 인공 바람개비 까지 발걸음 멈추게 합니다. ↓
역광에 그림자 마저 들었지만 그래도 기분좋은 길을 걷다가 이 날을 기념합니다. ↓
바람개비 1 ↓
웅 웅~ 거리는 소리까지 황홀을 꿈꾸게 하는 하늘 풍광이 지나가는 발걸음을 묶었습니다.
초원의 가운데 앙상 구부정 저렇게 능선위에 홀로 외로이 서서 비바람 눈보라를 얼마를 맞았고 또 맞아야만
할까? ↓
바람개비 2 ↓
하늘을 타고 울리는 바람개비의 이야기가 들리는듯 합니다.
대관령 쪽 하늘 뭉게구름 아래 원반위에 하얗게 솟아오른 구조물이 궁금했습니다. ↓
저것의 저속에 마징가 젯트가 들어 있답니다.
스위치를 누루면 하얀 구조물이 두개로 쪼개지며 마징가 젯트가 날아 오른다고 집사람이 그러데요....ㅎㅎㅎ
바람개비 저 멀리로 희미한 높은산은 발왕산 과 용평 스키장 쪽 입니다. ↓
기분좋게 씩씩하게
행복한 길 은 대한민국 의 아줌마도 18세 소녀로 돌려 놓을수 있습니다.↓
하늘목장 선자령 길 은 그냥 걷는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합니다. ↓
저와 함께한 산길에서 가장 기분좋고 행복 했다고 합니다.... 내년 대관령 한우 축제도 이미 예약 되었습니다.....ㅎㅎ
트렉터 마차
서부 영화속의 포장마차 같은...
말이 끌지를 않고 대형 트렉터가 끌고 다니며 높은 곳 까지 오르내리며 건강이 체력이 아쉬운 분들은 여기까지 마차를 타고 옵니다.
저녁 볕 아래 엄마와 아이들이 초원에 뛰노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
빼꼼 ↓
무장 게릴라 ↓
그런 느낌이 드네요....ㅎㅎ
점차 맑음 은 하산 하면서 도 더욱 기분좋게 해줍니다. ↓
천상으로 가늘 길 ↓
이런길 을 따라서 천상으로 가는것 아닐까요?
내려 본 초지에 가을볕은 따듯한 느낌 ↓
바람개비 군락
목채 사이로 목장 능선위로 늘어선 바람개비 가 하늘과 푸른 초원과 묘한 조화를 만들어 냅니다.
저기 바람개비 풍차로 신선한 산소가 쏟아져 나올것 같고요,↓
한가로운 젖소 ↓
저것이 홀스타인 인가 ?
선자령 갔다 오늘길 ↓
저기 아래 행사장이 보입니다.
한가로운 한우
신선하고 청량한 기분의 하늘목장 에서 맛나게 자라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올라 내렸던 하늘목장 의 초원과 하늘 ↓
그 신선함이 최고이고 단연 으뜸.
전나무 숲
사시사철 푸르름은 전나무가 으뜸.↓
축제장의 에드벌륜
2015년도 더욱 발전하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지길 기원합니다.
그 가능성의 조건이 두루 갖추어 져 있기에... ↓
하루 이렇게 맛나게 배부르게 즐겁게 행복하게 꽉 채우는 날이 일년에 몇번이나 있을까?
생각이 들게하는 베리굿 한 날 였습니다.
행복한 시간..... 을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을 기약 하면서요....
첫댓글 함께하신 모슾 참 보기 좋습니다
언제 체험 등반 한번 오세요
잘 어울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하시는 타임을 잘 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얼릉 손 번쩍 들어 보겠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선자령으로 가면 지금도 한우 먹을수 있나요 ㅋㅋ
대관령 한우축제 기간이 9월 25~28일 까지 였습니다.
하지만 대관령 횡계 에 가시면 평창 축협의 한우 직영식당이 대형으로 있으니 그곳에서 드시면 되구요....
선자령은 하늘목장 개방으로 그곳에서 출발하여 가실수가 있습니다.
@다운힐 네. 감사합니다 네비에 선자령이라고 치면 될까요. 목장 구경하고 싶네요 오늘 출발하려합니다만
@김세연 대관령 하늘목장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