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뻐다귀만 남은 모습처럼 앙상한 모양이 보기도 흉한데...
이 물건이 자전거 타시는 분들에겐 필수품이라지요??
이젠 나이가 들어 숨이차서 경사진 곳(산)에 오르기도 힘들어 둘레길 마져 걷기 어려워
젊어서 타던 자전거를 다시 타 볼 요량으로 준비를 서둘고 있눈 중에...
장사동 HL1KR om 한테서 위 안전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HL1KR om님,, 고맙습니다...
제가 알기로 메니아는 HL1KR om, HL2NT om, HL5GZ om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만,
대전의 황씨(HL3EA), 수원의 황씨(HL2PN) 께서도 즐겨하시니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 "고 서울의 황씨(HL1FY)도 덩달아서.. ㅎㅎ
자전거 타기애 동참 할까? 하옵니다.
언제 황씨 셋이 자전거로 전국투어(일주)라도 ???
(꿈도 야무지다. ㅋㅋㅋㅋ 꿈이라도 커야 남은 생이 좀 더 즐겁겠지요?)
첫댓글 저도 한자리 끼워주세요.
봄 가을로 을숙도에 나가서 혼자서 두어시간 타고 오는 것이 고작이지만 다른 운동은 안하고
유일하게 즐기는 운동이라 또 다른 동호인을 만나니 반갑네요?
낮기온 마저 서늘해 지면 MTB 끌고 다시 나가볼까 합니다.
평지를 달리는 게 전부이지만 이제 그것도 힘들다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hi hi
요란한 복장은 안 입더라도 저 헬멧은 꼭 갖추어야 할 필수품입니다.
선배님이 여기에 또 한 분 계셨군요... 반갑습니다.. 전 말만 그럴듯하게 탈 준비는 완료했는데... 아직 시운전도 못한 상태랍니다. ㅎㅎㅎ 선배님 잘~~ 부탁 드려요.
@HL1FY 무슨 가당치 않는 말씀을.....
초보자라 한 수 배울 목적이거나 멋이 있어 보여서 저전거 동호회에 가입하면 운동과는 상관 없는
괜한 부분에 금전과 신경을 쓰게 만들 수 있으니 혼자서 조용한 곳에서 땀 좀 빼고 온다는 마음으로
입문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전거도 그렇고 악세싸리 까지 갖추려면 초기투자가 만만치 않은데 남들 얘기 다 듣지말고 기본적인
장치만 준비하시고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만큼 장비 보다는 안장 높이나 각도 등 오로지 건강을 위한
운동방식에만 관심을 두시는 쪽으로 시작하십시오.
Youtube에 아주 상세히 설명해 주는 영상이 무수히 올라와 있으니 참고도 하시고.....
@HL5IL 여러가지 지도의 말씀을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제 경우에 자전거는 둘째가 전수(?)해 주었는데 안장이 많이 높아 3인치 정도 잘라냈지요. 젊은 놈이 사용헌 것이라서 핸들도 낮고 좀 어설픈 것 같네요,, ㅎㅎ
@HL1FY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전반적인 튜닝이 필요합니다.
처음엔 엉덩이가 엄청 아프기도 하고 전립선 부위가 압박을 받아 한동안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실리콘 패드가 붙은 팬티가 있으니 그것을 구입해서 입고 타면
그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쿠팡 같은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FY om님 체격엔 XXL size를 선택해야 할겁니다.
@HL5IL 네.. 여러가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자전거도 공짜.. 헬맷도 공짜.. 안장커버만 젤형(전립선보호)으로 구입했습지요.. 타가면서 더 필요한 것을 우선순위를 따라서 준비할려고 합니다. 얼마나 타게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한가해서 심심한 국회의원들이 언젠가 자전거 탈 때 사진 과 같은 모자를 안 쓰면 "잡아가는 법" 을
만들기도 했지만 난 머리가 "돌xxx" 라 서, 단단하여 안전, 언제나 안 쓰고 잘 탑니다.
모자 잘 챙겨 쓰시고 대전 까지 와 보세요!
나는 365일, 눈 비 올 때 빼고, 짤 짤 거릴 때 빼고, 언제나 자전거를 잘 탑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입니다.
신참 환영 합니다!
신고식 해야죠? ㅋ ㅋ ㅋ
좌장님.. 어련하시것습니까? 그러니 메니아라고 불러드립지요..ㅎㅎ 선배님깨서 솔선수범하셔야지 비모범을 자랑스럽게 널리 공표를 하시나이까? 초보보고 대전까지 오라굽쇼? 초보 딱지도 떼기전에 포기하라(자빠지라)고 부추기시는 겁니다. 선배님 께서 모범을 보이신다면?? 신고식?? 좋습니다... 대전에서?? 서울에서?? 신고식이 먼저인가요? 환영식이 먼저인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