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금) 율법의 종에서 하나님 아들로
갈라디아서 4:1~11
오늘의 찬송(새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 종과 아들 4:1~7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 종으로 돌아가려는 어리석음 4:8~11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오늘의 말씀 요약
유업을 이을 자가 어릴 때는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듯이, 우리도 세상의 초등 학문 아래서 종노릇했습니다. 그러나 때가 차자,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신분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 종노릇하려 한다면 이는 어리석습니다.
* 종과 아들 4:1~7
아버지의 모든 재산은 아들이 상속합니다. 그러나 아들이 어릴 때는 후견인이나 청지기의 관리를 받습니다. 바울은 이를 통해 하나님 백성과 율법의 관계를 연결시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우리는 '이 세상의 초등 학문' 곧 율법 아래에 있었습니다(3절; 3:25). 때가 되자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율법 아래에 있던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4~5절). 또한 아들의 영 곧 성령을 우리 마음에 보내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6절). 우리는 종이 아닌 아들의 신분으로 참자유와 권세를 누립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내어 주신 하나님은,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분입니다(7절; 롬 8:32).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신분은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가 담대히 행할 일 혹은 피할 일은 무엇인가요?
* 종으로 돌아가려는 어리석음 4:8~11
아들의 신분을 버리고 종이 되려 한다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의 어리석은 행동을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 일과 연관시킵니다. 이는 절기와 관련된 율법을 지키는 일일 수도 있고,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인들에게 율법 준수를 강요했던 거짓 교사들의 꾐에 빠지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복음에서 벗어난 갈라디아 성도들의 행위는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다시 육체로 마치는 것이며(3:3), 바울의 수고를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11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하나님 아들의 자유와 특권을 누립니다. 그러므로 다시 과거로 돌아가 하나님이 아닌 것들 곧 종교 의식이나 율법주의 등에 종노릇해서는 안 됩니다.
* 갈라디아 성도들이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 종노릇하며 지킨 일은 무엇인가요?
* 내가 다시 매이면 안 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의 우상을 좇다가 믿음이 희미해지고, 율법에 매여 자유를 상실한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십자가 피로 값 주고 사셔서 하나님 자녀로 삼으셨으니,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일상에서 깊은 친밀감을 누리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죄의 노예로 살아왔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인의 아들도 어렸을 때는 종과 다름 없이 산다고 합니다. 성장하기까지는 후견인과 청지기의 지도를 받으면서 성장합니다. 이 비유는 율법주의적 신앙을 말합니다. 율법주의적 신앙은 율법이라는 후견인과 청지기의 통제를 받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어서 아들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이시며 시간의 주인이심을 말합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심에 대한 결과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고 있고, 하나님도 그들을 아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며 믿음 위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들 중에는 이 믿음에서 떠나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율법주의적인 신앙으로 돌아가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구원을 잃게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워 합니다. 목자 된 심정으로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을 염려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의 삶과 이후의 삶에 신분의 변화가 있습니다. 죄의 종노릇는 노예와 같은 삶이었지만, 예수님이 오심으로 하나님 아들의 신분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돌보심과 공급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에게 주신 이 귀한 신분을 누리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율법에 대하여 또설명해 줍니다. 유업을 이을 사람은 모든 것의 주인이 되지만 어릴 때는 종과 다름이 없고 후견인과 청지기로 비유해서 설명합니다.
후견인과 청지기는 주인을 대신하여 권한을 대행하지만 그 아들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으며 실제로 아무런 자유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아들의 지위는 노예와 다를바 없었습니다(1절)
바울은 말합니다. 전에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죄의 종 노릇 했지만 이제부터는 예수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당신의 상속자가 되었음으로 이제부터는 종의 신분이 아니라 당신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예수님께서 때가 되어 오실때 죽을수 박에 없는 이 죄인을 살리시고 이 죄인을 당신의 아들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님 이땅에 오시는 그 날까지 나의 몸과 마음을 잘 살펴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흩트러 지지않게 하시고 매일 매일 주시는 말씀이 당신께서 나에게 하시는 명령으로 믿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의무감 있게 충성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성령님이 나의 아빠 아버지가 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친근감 있게 당당하게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며 늘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나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바울은 에수님이 오시전까지 우리는 이세상의 초등학운. 곧 율법아래에서 있었으나 때가 되자 하나닝이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율법 아래에있던
우리를 속량해주셨으므로 한아들의 영곧 성령을 보내사 우리가 하나님를 하나님의 아들사아 주셔서 아빠아버지라고 부를수있는 특권을 주셧습니다
그로부터 우리는종의 신분에서 하나님 아들의 신분으로 바뀌어 하나님으로 부터 참 자유와 권세를 누리며 살아갈수 있는 은혜가부어졌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성도들이 이들된 신분을 버리고 종이 되려 한다면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알합니다
하나님은 때와 시기와 절기를.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믿지 않고 예전의 읻는 윤법의 행위로 강요하는 거짓 교사들의 꾀임에 빠져있는 자들에게
어리석다라고 알합니다
바울의 수고가헛되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 복음안에서 하나님의아들의 자유와 특권을 누리며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않도록 종교적인 울법에서 종노릇. 하지 않는자들이 되기를 권면합니다
바울의 맗씀은 갈라디아서 성도 들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 똑같은 하나님의 아들됨의 특권을 주셨기에 우리는 성령안에서 자유함을 얻어 아들로써의 삶을 온전히 살아기는 자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속량받은 하나님의 아들로써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는 하나닝의 아들됭의 삶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항상 주안에서 기뻐하며 기도하며 예배하는 예배자의 자리를 지켜 나갈수 있도록 아빠 아버지의 아들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땅에 다시 오실때까지 아들의자리을 온전히 지켜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종교적인 삶에 벗어나 자유함을누리여 살아가는 아들 과 신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