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2:1-10절 구름으로 덮으시고 발판을 기억하지않으신다.
1절 슬프다 주께서 어찌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하나님께서 구름을 덮으셨다는 말은 더이상 얼굴을 우리들에게 향하여 주시지않았다는 말이다. 민수기26장24-26절에 큰 축복이 나오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얼굴을 우리들에게 향하여 주시는것을 말한다. 사랑으로 지켜보심을 말한다 그런데 이젠 구름으로 덮으시고 보시지않는다. 진노의 날에 발판을 기억하지 않으신다 여기서 발판이 무얼까? 일차적으로는 성전이다 왜성전일까? 성전을 만들려는 다윗과 약속하셨고, 또 성전을 완성한 솔로몬과도 약속하였다. 대대로 왕위를 이어주시고, 성전에기 기도하고 제사하면 받으시겠다고 그런데 이젠 발판인 성전을 기억하지않으신다. 왜이지?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고 말씀을 버리고 우상을 택하였기때문이다. 축복이 사라지고 이젠 저주뿐이다.)
2절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3절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 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 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4절 원수 같이 그의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그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드는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음이여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이젠 원수같이 되셨다)
5절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6절 주께서 그의 초막을 동산처럼 헐어 버리시며 그의 절기를 폐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시게 하시며 그가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7절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셧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8절 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도다
9절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10절 딸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덮어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우리가 예배전에 선포받는 민수기의 복을 기억함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발판을 기억하지않으시고 구름으로 덮으셔서 얼굴을 향하야주지않으심도 기억하렴
오늘도 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