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도 사람이고 인간이기에 이해 합니다.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는거죠. 하지만 아들의 마음은 이미 많이 망가져 있을거 같아요. 아마 아들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 받는걸 잘 못할거 같아요. 부모로서 엄마라는 사람이 한 아이의 인생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끼쳤네요. 그래도 이렇게 공개된 곳에 글도 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봐선 좀 나아지지 않을까합니다. 아들의 마음은 많이 다쳤지만 성정 자체가 착한거 같고 부모가 노력하면 점점 돌아 오지 않을까합니다.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니 하는 못난 부모들도 너무도 많아요.
때리는것만 아동학대가 아니죠. 부모의 무관심 속에 자라는 아이가 커서 부모를 용서한다면 정말 대단한 거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게 전혀 잘못이 아닙니다. 저 부모 입장에서는 용서해주는게 눈물나게 고마운거지, 설령 용서해주지 않는다고 해도 할말이 없죠. 게다가 어른 되어서 용서하는 것도 힘든데 아직 미성년자라니....지금 당장 용서받는 걸 기대하는 건 도둑놈심보죠
엄마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출산후 우울증 등으로 고생하는 엄마들 많죠. 이 경우도 얼떨결에 임신해서 그렇게 된거라 아들이 미웠겠죠.. 그래서 감당하지 못하는거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아들은 정말 평생의 상처겠어요. 저도 가족이랑 거의 대화 단절이기도 한지라...
제얘기같네요ㅎㅎ 저와 제 부모님이랑 비슷합니다. 저의 경우가 더 심했던 것 같긴하네요. 저렇게 어렸을적 한번 돌아간 마음은 돌아오지 않는것 같아요. 다만 성인이되고 관계회복을 위해 서로 노력하면 겉보기에는 나아질수는 있는데 근본적으로 떠난 마음이 채워지는건 거의 불가능한것같더라구요. 교류하면서 웃고 지내지만 진실된 마음은 없고, 연기하며, 이대로 그냥 만족하며 사는 느낌이랄까...
부모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어릴때 울고불고할때만 그런게 아니라 딸 나오고도 저렇게 대놓고 차별대우했다는데 뭘 이해해야하나요. 아무리 준비되지않는 출생이었다해도 십수년간을 방치하고 딸에게만 올인했는데.. 그와 별개로 혼자 너무 잘커줘서 정말 다행입니다. 연을 끊고 살던(아마 이게 확률이 높아보이긴함) 용서를 하든 아들이 결정할 문제고 뭘 하든 잘할거같아 다행입니다.
첫댓글 정말 신중하셔야 합니다. 진짜루요
이미 돌이킬수 없죠.
사랑 못받고 자란 어린시절이 행복하기는커녕 지옥 같았겠네요. 철부지여도 좋은 고등학교때도 자기가 벌어서 수학여행비를 마련하다니.
멋모르는 주변 어른이란 인간들이 그래도 부모자식간 아니냐며 애 괴롭힐걸 생각하니 더 안쓰럽네요.
아들이 안쓰럽네요 얼마나 울었을까 몰래.....
대화를 안하려고 해도 꾸준히 가서 대화시도해야죠. 이것밖에 답이 없음.
글에서 글쓴이의 이기심이 팍팍 묻어나네요
뭐 저런 엄마가...아침부터 완전 짜증 나네요.
그나마 아들도 엄마도 개선의 여지가 조금은 보이니 잘 풀렸으면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고3이 알바하면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준비까지 하는거 보니깐 준비되면 인연 끊을 거 같네요...
저랑 비슷하네요. 참 어른이란 사람들은 참 이기적이고 자기만 편하려고해요. 어렸을때 그렇게미워했으면서 이제는 자기불편하다고 맘풀라고 왜맘안푸냐고 하고. 자기만생각 하는 부모.
둘 다 이해가 되네요.
엄마가되는 것이 그렇게 쉽지않은 거 같아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끼게 되구요.
엇나가지 않는 아들이 대단하네요..그에 비해 엄마는 댓글 내용처럼 더 노력하고 마음이 열때까지 포기하지 않아야할것 같네요..
군대다녀오면 잘하지 않나요??
이게 일반적으로 사춘기에서 나오는 관계형성이 아닌지라...
보통 군대다녀와서 철드는 경우는 어릴때 평범하게 잘 크다가 사춘기때 잠깐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고 이 경우는 어릴때부터 무관심과 차별에 대한 경우기 때문에 오히려 군대갔다오면 완전히 독립하고 갈라설 가능성이 더크죠.
@badman 동의요
제가 저 아들의 경우였습니다. 아무리 애교부리고 달라붙어도 어머니는 집밖으로 나가기만하고 제 이름 한번 불러주시지않았어요.
군대갔다오면 완전독립하고 직장생활하면 감정하나 남지않는 그냥 남이 되네요.
그나마 어렸을땐 좋고싫은 감정이라도있었는데...
부모도 사람이고 인간이기에 이해 합니다.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는거죠. 하지만 아들의 마음은 이미 많이 망가져 있을거 같아요. 아마 아들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 받는걸 잘 못할거 같아요. 부모로서 엄마라는 사람이 한 아이의 인생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끼쳤네요. 그래도 이렇게 공개된 곳에 글도 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봐선 좀 나아지지 않을까합니다. 아들의 마음은 많이 다쳤지만 성정 자체가 착한거 같고 부모가 노력하면 점점 돌아 오지 않을까합니다.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니 하는 못난 부모들도 너무도 많아요.
아들이 너무 착하네요....
아쉬운 건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엄마라는 삶이 서툴고 어려웠을 거라 이해해도, 그 후 딸을 낳고서 아들과 차이를 두었다는 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리는것만 아동학대가 아니죠. 부모의 무관심 속에 자라는 아이가 커서 부모를 용서한다면 정말 대단한 거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게 전혀 잘못이 아닙니다. 저 부모 입장에서는 용서해주는게 눈물나게 고마운거지, 설령 용서해주지 않는다고 해도 할말이 없죠. 게다가 어른 되어서 용서하는 것도 힘든데 아직 미성년자라니....지금 당장 용서받는 걸 기대하는 건 도둑놈심보죠
아들 입장에서 매일이 고통이겠다. 20대되고 합법적으로 독립하길. 응원한다
엄마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출산후 우울증 등으로 고생하는 엄마들 많죠. 이 경우도 얼떨결에 임신해서 그렇게 된거라 아들이 미웠겠죠.. 그래서 감당하지 못하는거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아들은 정말 평생의 상처겠어요. 저도 가족이랑 거의 대화 단절이기도 한지라...
안타깝지만 관계회복은 이미 늦었습니다. 크게 엇나가지 않은 아들분이 너무 장합니다.
제얘기같네요ㅎㅎ 저와 제 부모님이랑 비슷합니다. 저의 경우가 더 심했던 것 같긴하네요. 저렇게 어렸을적 한번 돌아간 마음은 돌아오지 않는것 같아요. 다만 성인이되고 관계회복을 위해 서로 노력하면 겉보기에는 나아질수는 있는데 근본적으로 떠난 마음이 채워지는건 거의 불가능한것같더라구요.
교류하면서 웃고 지내지만 진실된 마음은 없고, 연기하며, 이대로 그냥 만족하며 사는 느낌이랄까...
부모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어릴때 울고불고할때만 그런게 아니라 딸 나오고도 저렇게 대놓고 차별대우했다는데 뭘 이해해야하나요. 아무리 준비되지않는 출생이었다해도 십수년간을 방치하고 딸에게만 올인했는데.. 그와 별개로 혼자 너무 잘커줘서 정말 다행입니다. 연을 끊고 살던(아마 이게 확률이 높아보이긴함) 용서를 하든 아들이 결정할 문제고 뭘 하든 잘할거같아 다행입니다.
옛날에 봤던 거네요 몇년 지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