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는 신인들을 입단시킬때
메디칼테스트를 하고 계약금을 결정하고 그에 걸맞는
훈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예전 서재응선수가 뉴욕메츠에 입단할때
계약금은 100만달러로 결정이 됐으나
메디칼테스트를 받은후에
팔꿈치에 이상이 있는걸 발견한후
계약금을 조금 깍았습니다.
조금 구단이 조금 야박해 보일수 있으나..
제생각엔 메디칼테스트가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구단에 모두 이익입니다.
한국프로야구 신인먹튀가 아주 많습니다.
대표적인 먹튀가 LG의 이정길선수입니다.
한국프로야구 신인선수들의 몸값이 오른것도
이정길선수때문입니다.
계약금이 4억인데 1승만 하고 야구계를 떠났습니다.
그상대가 한화였지만-_-;;
입단식까지 하고 훈련에 합류했는데.
어깨부상이 있어서 도중에 귀국했답니다.
그리고 한화의 이성갑선수하고 쌍방울의 이대성선수
각각 팀최고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으나
둘다 한게임도 못나와보고 은퇴를 했습니다.
이런일이 없으려면 구단에서 미리 신인선수들
메디칼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먹튀라는 소리도 안나오고..
현재 한국프로야구는 대충 간단한 건강진단만 받는다고
하는데..
정밀검사를 받아야 신인선수들 몸상태를 알수있고
그에 걸맞는 훈련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선수의 고질적인 부상을
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는 계약금을 줄수 있습니다.
만일 아마때 엄청 잘하고 프로와서 몸망가지면
선수 구단 모두 손해입니다.
한국도 빨리 메디칼테스트제도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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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신인메디칼테스트 제도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스틸맨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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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3 01: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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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맞습니다 맞고요...반드시 해야합니다..먹튀들을 잘 판정해야죠..잘 키울애들은 잘 키우고 버릴애들은 과감하게버려야합니다. 그게 프로 아닙니까? 과거의 명성가지고만 프로에서 절대로 성공할수없죠
이정길; 오랜만에 들어보는 무서운 이름이군요-_-;; 이성갑선수는 4학년때 입은 부상을 숨기고 입단했다는 얘기도 예전에 들어본듯 한데. 사실이었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