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여시인데 요즘 세상이 많이 바뀌면서 내가 그동안 천주교인으로써 가져왔던 가치관과 현대인으로써, 여성으로써 가지게 된 가치관에 대한 혼란이 커졌어ㅠㅠ 이런 움직임이 좀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느님께서는 분명히 누군가의 젠더 지향성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실거라고 생각하거든...
천주교는 진짜 느리지만 계속 바뀌고 있음 내가 어릴 때인 2000년대 초반에는 성체는 무조건 신부님이 주시는 거였고 복사도 남자만 가능했는데 요즘은 수녀님도 성체 같이 주시고 어린 여자 아이들도 복사 하더라... 느리지만 바뀌고 있어 그래서 나는 내 종교가 아무리 보수적이어도 믿고 따름...
첫댓글 헐 대박... 천주교가 움직일줄은 몰랐는데
천주교 여시인데 요즘 세상이 많이 바뀌면서 내가 그동안 천주교인으로써 가져왔던 가치관과 현대인으로써, 여성으로써 가지게 된 가치관에 대한 혼란이 커졌어ㅠㅠ 이런 움직임이 좀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느님께서는 분명히 누군가의 젠더 지향성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실거라고 생각하거든...
오 이따 퇴근하고 자세히봐야지
천주교는 진짜 느리지만 계속 바뀌고 있음 내가 어릴 때인 2000년대 초반에는 성체는 무조건 신부님이 주시는 거였고 복사도 남자만 가능했는데 요즘은 수녀님도 성체 같이 주시고 어린 여자 아이들도 복사 하더라... 느리지만 바뀌고 있어 그래서 나는 내 종교가 아무리 보수적이어도 믿고 따름...
그리고 언젠가는 더 넓은 세상을 품을 거라 믿어 존경하는 신부님 한 분 계시는데 저 차별금지법 계속 언급하시더라...!
와…어렸을때 다니다 크면서 점점 냉담 해왔는데 바뀌긴 바뀌는구나 그 안에서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겠지? 멋지다
222 나두 천주교 인데 여시말 넘나 공감이야.. 아직은 답답하고 화날때도 많지만 그래도 난 내 종교를 사랑하기 때문에 옳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 안에서 목소리를 내고 싶어
동의완. 천주교나 불교는 진정한 평등을 지향하는?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호감이야
동의하고 왔다!!
동의 완!
동의완
동의완 번호인증만 하면 끝이야 1분컷!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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