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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사람들
 
 
 
카페 게시글
[C12]...『자유 게시판』 오늘의 명상
碧松 추천 0 조회 49 15.12.10 02: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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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0 16:27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능해도 능하지 않음에 묻고

  • 15.12.10 21:49

    ~~~~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축하 축하 축하 ~~~더욱 건강 다복하시길 축원하며~~~!!!~~~~~~*^^* *^^*~~~<만세> 고창만세 고창만세 고창만세~~~!!!~~~~~"고창" "고창" "고창" ~~~~~!!!~~~~~!!!!~~~~~~~~~~~~~~*^^*

  • 15.12.11 05:34

    그렇군요 모르면 물어라 비록 나보다 못배운 사람에게라도

  • 작성자 15.12.11 11:20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인 한유(韓愈)가 쓴 글에 "사설(師說)"이 있습니다. 스승에 대해서, 라는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제목입니다. 사람들이 스승을 모시지 않는다는 것을 한탄하는 내용입니다. 만고의 명문입니다. 고문진보에 수록되어 있으니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스승이라고 해서 제자 보다 반드시 어진 것도 아니고, 제자라고 해서 반드시 스승보다 못한 것도 아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러니 제자도 스승에게 물을 수 있고, 스승도 제자에게 물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능하면서 불능한 사람에게 물으려면 하심해야 하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진리를 향한 용기 말입니다. 지금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요?

  • 15.12.11 15:03

    ~~~~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축하 축하 축하 ~~~더욱 건강 다복하시길 축원하며~~~!!!~~~~~~*^^* *^^*~~~<만세> 고창만세 고창만세 고창만세~~~!!!~~~~~"고창" "고창" "고창" ~~~~~!!!~~~~~!!!!~~~~~~~~~~~~~~*^^*

  • 15.12.12 04:04

    @碧松 저는 요즘 벽송님이 어떤분일까 궁금합니다 저는 군산에서 명상센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작성자 15.12.12 11:24

    @정관 아~하 그러시군요. 제 어줍잖은 것들이 감히 공자님 앞에서 문자 쓰는 격이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아닌 걱정을 해봅니다.
    저는 임진생 용띠이니 올해로 꼭 64세 됩니다. 직업은 토목공학을 전공한 관계로 좀 알려진 그룹사에서 토목설계에 종사 해
    왔고 현재는 나이가 있는지라 자그마한 회사에 명예직 비슷하게 있습니다. 제가 불자인 이유도 있지만, 어려서 부터 영어보다
    한문을 좋아하다 보니 이것저것 고전과 친하게 되고, 동국대 불교대학의 교수님을 모시고 불경공부, 그러한 인연이 쌓여서
    한학하시는 좋은 분들과도 교류하게 되다보니 눈동냥 귀동냥을 많이 하게 되어서 난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15.12.12 11:05

    @碧松 아직은 익지도 않은 파릇한 새싹인 것이 이것 저것 아는체를 해서 여러분들을 불편하게는 하지 않았는지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아뭏튼 기왕지사 시작한 일인지라 "논어"는 마지막 章까지 올리려 합니다. 나의 창작이 아니라 있는 문헌을
    약간의 사족과 함께 올리고 있으니 그리 큰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봐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단
    말씀을 올립니다. 참선을 하다보니 명상에도 관심은 많이 있답니다. 명상도 수행의 한 방편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구요.
    어쩌다 보니 두서없이 횡설수설 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시기 빕니다. 감사합니다.

  • 15.12.13 08:00

    @碧松 아 그렇군요 저도 벽송님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서 수행을 한것 같습니다 고창에 벽송님 같은분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아는것은 없지만 널리 명상을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단지 직업적으로 하다보니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에 처하여 곤란을 격는일이 더 많아서 걱정이 됩니다 도대체 어떤분이기에 이리도 명상글을 많이 올리시나 궁금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합니다 010-9855-0303시간 되시면 전화통화가능할런지요

  • 작성자 15.12.14 09:35

    @정관 저는 그냥 평범한 필부지만, 고창에 학식과 인격을 겸비하시고 충절이 뛰어나신 훌륭하신 분들 참으로 많으시답니다. 고창은 작은 고장이지만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고장이구요, 국무총리도 세 분이나 나오셨답니다. 저는 고창에서 태어나서 1961년도에 서울로 이주하여 지금까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저의 정서적인 모든 것은 고창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도 없답니다.지금도 조용한 시간이면 고창에서의 어렸을적 추억을
    끄집어 내 보고서 행복에 젓곤 하니까요. 아뭏튼 모든 것을 좋게 봐주시는 정관님께 감사드리며, 기회가 되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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