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 묘역의 산 이말산.
서울특별시 은평구 북쪽에 있는 산(133m)으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하는 도심속의 산으로 이말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고 여러가지 설이 추정되고 있으며 한자 로는 '莉茉山'으로 표기한다. 이말산은 조선시대 도성 10리 밖에 있는 산으로 무덤이 많아 아마 당시 공동묘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은평뉴타운에 속해 도심의 녹지공간이자 근린 공원 의 역할을 한다.
산 전체가 진관근린공원으로 조성돼 많은 주민이 애용하는 곳이다. 조선시대 사대부, 중인, 내시, 궁녀 등 다양한 계층의 무덤 1,700여 기가 밀집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고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숲속 박물관으로 알려진다.
‘이말산 테마길’은 이말산을 궁녀에 대한 재해석을 반영한 여성테마길로 만들자는 주민 제안에 따라 지난 2019년 조성됐다. 테마길 조성 후 이말산을 역사적
문화자원으로 활성화 하고자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2023년)
탐방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총 24회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는 ‘이말산 테마길’을 걸으면서 테마길 해설사를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의식주를 책임졌던 전문직 여성인 궁녀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챗봇으로도 연계해 풍부한 해설을 제공한다.
코스는 총 5개로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코스별 주요 주제로는 △세계 일주를 한 최초의 역관 김득련(1852~1930) △영조의 외할아버지 최효원(1638~1672) △왕명 전달자 내시 노윤천 △왕실의 자녀를 키운 상궁 임씨 (1635~1709)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코스 종착지는 최근 서울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은평 한옥마을이다.
북한산의 아름다운 정경과 옛 정취를 머금은 한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은평역사 한옥 박물관, 삼각산금암미술관, 천년고찰 진관사까지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말산 테마길을 걸으며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파발역 안에 있는 북한산 사진.
구파발 정거장 앞에 있는 고층건물.
들머리 계단길.
조림한 백합나무. 곧게 잘 자랍니다.
첫 주위라 그렇지 날씨 하나는
죽여줍니다.
구파발 진관동.
곱게 자란 두나무를 갈라 놓으려구?
오늘 컨디션 좋네요.
이말산 정상입니다.
통일정.
진관 근린공원.
주인없는 무덤들이 대부분이며 비석들은 글이없다
중간 쉼터.
여름엔 꼭 쉬어 갔으나 오늘은 사진만.
삼각점.
쟈스민정.
쟈스민정자에서 간식도 먹고 쉬어가며 사진도 찍었다.
부대쪽으로 하산 지축여가지 걷기로했다.
도로 건너 둑길에서 바라본 북한산,
역시나 북한산은 👍.
지축쪽 신축 아파트.
3호선 전철이 지나고 있다.
오늘 처음으로 금암문화공원을 둘러본다.
긍암 기적비각.
소개글.
하마비(下馬碑)
하마비.
옆 아파트 조형물.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 냇가.
그 아랜 조그마한 저수지도 있네!
건너 아파트.
북한산(삼각산)
고양바람누리길 안내.
지난번 왔을땐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지금보니 그진 다 되었네!
공릉천 위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