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쌀독~
지난번 밥하려고 쌀독 뚜껑을 열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세상에나~ 와장창 깨져버린 거예요.
뭐얌! 한번 떨어뜨렸을 뿐이데....잉~
쌀독 2년 정도 썼는데 쌀벌레가 생기지 않아서 좋아했더니....
그래서 요 모양으로 뚜껑도 없이 지냈답니다. ㅎ
그런데 엊그제 다이소에 갔다가 시계나 하나 더 만들까 하고 냄비 받침을 사왔는데
어머나~쌀독하고 싸이즈가 딱 맞네요. ㅋㅋ
그동안 쌀독 뚜껑 만들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톱질하기 싫어서 그냥 지냈더랬는데
어쩜 자로 잰 것처럼 딱 맞는지~~심 봤다~~ㅎ
그냥 단색으로 칠해주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연필로 꽃 모양 그려주었어요~
쌀독 주위에 있는 가전제품이 다 흰색이라 흰색으로 채색한 후
예전에 주워온 손잡이도 같은 색으로 채색하고 본드로 척 붙여 주니 쿄쿄쿄 이쁘기도 하여라~
때 타지 말라고 바니쉬도 쓱 발라주고~
만날 냄비에 깔려 지낼 운명이었는데....
이 아이는 위에서 편히 지내는 축복 받은 냄비 받침이어요~ㅎ
이쁘게잘만드셨어영 ㅎ
감사해요. 귀연나린님~ㅎ
어머나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아이디어 예요 ~~~
ㅋㅋ감사해요~또또사님~~
어쩜 싸주가 저리도 딱 맞을꼬.......화이트와 손잡이......잘 어울려요...
자로 잰 것 처럼 딱 맞죠? ㅋㅋ 감사해요. 메모지님~
와! 아이디어 멋져요.
감사합니다. 진달래꽃님~
아이디어 정말 좋으신대여^^ 싸이즈도 어쩜저리 딱 맞을까영..^^
그쵸?ㅎ 감사해요. 양푼비빔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멋진 작품이네요.^^
ㅎ 감사해요~~
아이디어가~~굿이예여 넘 이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