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토) 영적 자녀를 세우는 해산의 수고
갈라디아서 4:12~20
오늘의 찬송(새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바울을 확대한 성도들 4:12~15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수고 4:16~20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이 처음에 복음을 전했을 때는 그의 육체가 약했는데도 성도들이 그를 천사나 예수님처럼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간하는 이들 때문에 성도들이 참된 말을 하는 바울을 원수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해산의 수고를 합니다.
* 바울을 확대한 성도들 4:12~15
바울의 권면은 신뢰 관계에 기초합니다. 바울은 '육체의 약함' 때문에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말합니다(13절). 육체의 약함은 고린도후서에 언급된 '육체의 가시'로 볼 수 있는데(고후 12:7), 이는 눈과 연관된 질환(15절)이거나 뇌전증(간질) 혹은 말라리아 같은 풍토병으로 보기도 합니다.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의 모습은 육체의 약함으로 인해 시험거리가 될 정도였음에도 성도들은 바울을 업신여기지 않고 영적 부모인 그를 하나님의 천사처럼 영접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는 복음을 전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성도의 환대는 사역자가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는 큰 힘이고, 그 결과 성도는 복음의 진리 안에서 하늘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 거짓 교사들이 오기 전까지 바울과 갈라디아 성도들의 관계는 어떠했나요?
* 사역자를 존중하고 환대하는 일은 내 신앙에 어떤 유익을 주나요?
*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수고 4:16~20
성도는 참된 사역자를 분별해야 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바르게 이끌기 위해 생명을 다해 수고했지만, 거짓 교사들은 성도들을 바울과 이간해 자신들을 추종하게 하려고 애썼습니다. 결국 거짓 교사들에게 현혹된 성도들과 바울의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바울은 이에 굴하지 않고 성도들을 다시 복음 위에 세우기 위해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해산의 수고에는 율법에 종노릇하려는 이들에게 그들이 듣기 싫어하는 참된 말을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사역자와 성도는 영적 부모와 자녀 관계입니다. 어려움을 겪더라도, 넘어진 성도를 일으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애쓰는 사역자가 진정한 사역자입니다.
* 거짓 교사들이 성도들에게 열심을 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 내가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해산의 수고를 감당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공동체를 위한 제 열심과 수고가 누구를 향하는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제 사람을 만들거나 제 만족을 위해서라면 멈추게 하시고, 복음을 드러내고 주님을 자랑하는 것이라면 더 힘을 쏟게 하소서. 지체의 연약함은 덮어주고 잘함은 칭찬하며 주님의 형상을 이루게 하소서.
첫댓글 갈라디아 교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으로 하나가 됩니다. 복음을 받은 성도들은 바울의 불편한 것을 무엇이든지 해 주고 싶었습니다..그 만큼 갈라디아 교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으로 말미암아 기쁨이며 창조주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복음이 변질되기 시작하자 그 사랑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바울과 갈리디아 교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사탄이 교회안에 침투하여 복음을 변질시켜 특정한 사람에게 세력을 만들어 그를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그런 고통을 무릅쓰고 다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전한 복음이 바른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매일 매일 새로운 복음이 선포 되어야 합니다.
현대 교회에서도 큰 사업을 시행하면서 그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 보이지않는 특정한 세력을 동원하여 그 일을 거침없이 추진하는 사례를 볼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경적이 아니고 세상적인 상식으로 일을 추진하는 것을 보면 대단히 안타까운 심정 이었습니다.
하나님, 매일 매일 주시는 말씀으로 나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더욱 굳건하게 세워지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바울은육체의 약함때운에 갈라디아서 성도들에게복음을 전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바울이 육체의 약한모습이 갈라디아서 성도들에게는 영적부모처럼 대했고 하나님윽 천사처럼 영접했다고 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속에 복음을 전하였으나 그것을 질투 시기하는 거짓교사들로 부터 이간질하는 자들의 당짓기하는 세파들의 유혹에 빠져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이 해산의 수고만큼의 고난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어려움을 격습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은 때로 고난의 길을 통과 하도록 하심을 맙니다
바울은 고난을 통해 더욱 성숙한 사역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 역시도 공동체안에 남보다 앞서 복음의 사역을 하려면 서로 협력하기 보다 사단의 공격이 둘려쌓여 뒤에서 당짓기하는 사단의 괘략에 유혹되어 일하지 못하게 방해하는자들이 있슴을 보게 됩니다
영적으로 잠들어 영의 눈으노 바라보지 못하고 견고한 진들의 내적맹세들로부터 묵임받아 사단에 묵여있는 자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묵고 풀어지기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우리가 나아가야하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분뿐임을 깨닫고 예수님이 나의 전부임을 선포하며 어떠한 상항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함으로 부르신 사역에 집중하며 나아가는 예배자 중보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해도 벌써 저물어 갑니다
나에게 맡겨진 부르심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주님 앞에 어리석은자로 서지 않도록 항상 내영을 깨어 맡겨진 사역 잘감당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을 향해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향해 '형제들아' 부릅니다. 형제라는 말 속에는 한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난 자식이란 뜻이 있습니다. 이 당시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은 율법주의적인 신앙에 현혹되어 바울이 전한 복음을 인간에게 온 것으로 여겼습니다. 자신을 향해 비방하는 이들을 향해 형제애로 감싸 안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육체적인 약함으로 갈라디아에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을 천사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했습니다. 바울의 약점을 덮어주고 이해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한 율법주의자들의 활동을 경계하고, 그들이 잘못된 동기로 미혹하고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룰 때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겠다고 합니다.
해산의 수고와 고통은 온몸이 으스러지고 심장이 멈추어 버릴 정도입니다. 바울은 여인의 심정으로 갈라디아 성도들을 낳았습니다. 우리 곁에 다가오는 이단들의 미혹에 마음을 빼앗기는 인생이 아니라, 자식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복음 전파를 위해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