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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그해 철이는
지금까지 안 올라온 운세 글을 본 여시들의 심정(일까?)
복채 댓 사양합니다!!!
🐑양자리 (03.21~04.19)
아주 기쁜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일이나 대외적 활동을 하는 곳에서 큰 성과를 이루는 사람도 있고, 창조적인 활동에서 성공하는 사람, 사랑의 결실을 얻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세계에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일이 많은 반면, 그에 따른 혜택이나 결실은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공부나 운동이라면 노력의 성과가 어느 정도 '상상하던 만큼' 이루어지지만, 사랑에 관해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잘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 대한 노력이 생각지도 못한 타인에 의해 '보상 받는' 일도 생기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당신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기쁜 일'은 그런 식으로 컨트롤을 할 수 없으며, 기대나 예상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황소자리 (04.20~05.20)
미리 예상하고 있던 일이라고 해도, 실제로 일어나게 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훌륭하거나 충격적일 때가 있다는 일이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음에도 그 자리에만 서면 긴장을 하면서 스스로 예상 밖의 행동이 튀어나오는 일도 자주 일어납니다.
이번 주에 일어날 일은 아마 어느 정도 예정이 되어있던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예상 밖의 특별한 전환기가 새겨져 있어, 스스로 매우 큰 결심을 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부담 없이 맡았지만 이건 생각보다 힘든 자리였네.' 하는 놀라움과 신선한 사명감을 동시에 느끼는 장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쌍둥이자리 (05.21~06.21)
'일단 거기로 가보자!' 하는 방식이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사전에 이것저것 따진다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 장소로 이동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이 시기에는 아무것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가봤자 소용이 없을 거야.'라고 생각해도 어쨌든 나아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쌍둥이자리 사람들은 원래부터 엄청나게 '반응이 좋은' 성향이 있습니다. 신호를 보내면 딱 캐치해서 바로 행동으로 옮깁니다. 멀리서 던진 공을 받으면 똑같이 던져 전해줍니다. 그 반응이 좋은 점이 이번 주에는 여러 곳에서 기능할 것입니다. 쌍둥이자리 사람들의 재능인 '나긋나긋함'을 따지는 장면이 굉장히 많습니다. '두드리면 울리는' 당신의 반사 신경을 주변 사람들이 의외일 정도로 요구하면서 한층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입니다.
🦀게자리 (06.22~07.22)
'후의-두텁게 생각해 주는 마음.-를 받는' 한 주입니다. 타인으로부터 중요한 것, 가치가 있는 것, 소중한 것을 받는 장면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받는 것'과 그것을 건네는 상대와의 '관계'가 꽉하고 가득 차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받는다는 행동을 통해, 상대의 생각이나 존재 그 자체, 상대의 미래의 일부를 일정 이상 '맡게' 될지도 모릅니다.
자신 이외의 누군가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 사람과 함께 있지 않을 때에도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다음에 해야 할 행동을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람과 사람이 관계가 이루어질 때, 사람들은 과거의 자기 모습 그대로 남지 않습니다. 관계는 반드시 상대를 조금이라도 바꾸어 놓습니다. 이 시기에는 그런 변화의 폭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사자자리 (07.23~08.22)
26일 당신의 별자리에서 보름달이 차오릅니다. 보름달은 말 그대로 사물이 '차오르는 절정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반년에서 1년 가량 노력해 왔던 것들이 이 시기에 '한고비를 넘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만들었던 작품이 완성이 되는' 것 같은 고비가 찾아와, 그 작품을 세상에 내놓고, 여러 부문에서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 돌아오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봉숭아는 씨앗을 튀어 흩날림으로써 퍼집니다. 그와 비슷하게 이 시기에 당신이 성취하는 것, 도달하는 것이나 달성하는 것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방향으로 튀어 나가 미래를 향한 종자로써 흩뿌려집니다. 의외의 사람이 의외의 형태로 당신의 생각이나 노력, 사랑의 씨앗을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처녀자리 (08.23~09.23)
요즘 자신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은 큰 너울, 커다란 기류에 흘러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바라던 것이 점점 이루어져 가는 멋진 순조로움이기는 하지만, 그것에는 '내 손으로 그것을 컨트롤하고 있다.'는 반응이 약하기 때문에 불안감이나 애매모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잘 되고 있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기분이 드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는 그런 큰 너울 속에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목표를 달성한다던가, 승패를 결정짓는 것이 아닌, '사랑을 하거나', '받아들이거나' 하는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한다고 해서 이득을 보거나, 무슨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는 그 자체에 의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뭔가를 컨트롤하는 것이 아닌, 그 주제 자체에 스스로 몸을 던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칭자리 (09.24~10.22)
누군가와 절친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는 친한 친구나 멋진 동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당신은 어쨌든 '타인과 얽히고설키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가족과도, 타인과도 거리가 가까운데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시쿠라만쥬-손을 쓰지 않고 몸으로 상대를 링 밖으로 밀어내는 놀이-처럼 타인과 나의 경계를 흐려두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는 그런 경향이 더욱 강해집니다.
한 자리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는 것,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서 왠지 모르게 더해가는 것, 볼일이 없어도 말을 거는 것, 서로의 집으로 초대하는 것. 그런 것들이 지금 당신의 세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모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다 같이 거기에 있는' 것과 같은 일이 지금의 당신에게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전갈자리 (10.23~11.22)
목표를 달성할 때입니다. 이 '달성'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라, 가족 혹은 관련된 사람들과 공유하게 됩니다. 어쩌면 당신은 자신이 아닌 누군가 다른 사람을 위해 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려 했을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의 당신의 '달성'은 그것을 받아주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다음'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다음에 무엇을 목표로 할지, 그 역시 지금 '그 사람'과 논의해서 결정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음' 목표는 '그 사람'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강해질 때 달성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수자리 (11.23~12.24)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함으로써 좀 더 '그 앞으로' 향하는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이 시기 당신의 움직임은 '골'에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다음 목적지가 설정되면서 좀 더 멀리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역이든 '도착역'이 될 수도 있고, '출발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목적지에 이르면 그곳은 반드시 출발지점이 되고,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살피면 의외의 장소까지 와 있는 전개가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만나면 다음에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이 잡힙니다. 뭔가를 받으면 그것을 보답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사위 놀이처럼 말을 움직이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어디에 이르러야 할지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그 '보이지 않는 것'이야 말로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염소자리 (12.25~01.19)
매우 바쁜 시기입니다. 이리저리 뛰어다닐 정도로 바쁜 상황 속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조금이나마 금전적인 여유가 생겨서 '어디에 기부할까?', '누구를 위해 쓸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혹은 자신의 발언권이나 재량을 어떻게 사용하면 정말로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힘'은 마땅히 사용해야 할 곳에 사용하면 그 좋은 영향력이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퍼져갑니다. 반면 미숙한 사람이 큰 권력을 휘두르거나 하면 일이 엉망이 될 뿐만 아니라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깊게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 당신은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선순환이 이루어질까.'라는 것을 고민하며 그것을 꽤 좋은 방식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병자리(01.20~02.18)
최근 혼자서 비밀리에 만들어왔던 것을 이번 주에 누군가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그것을 선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여줘!'하고 부탁을 받아 보여주게 되는 전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이 해 온 일을 다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볼 때, 나 혼자 바라보던 것과는 다른 빛이 비치고,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나 과거의 경험 등을 타인에게 말하는 것을 '자기 입으로 설명해야 함'으로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이번 주는 살아있는 인간으로서의 생각이나 경험을 통해서가 아니면 전해지지 않는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나 혼자 끌어안고 있던 것, 너무 많이 짊어지고 있던 것을 누군가와 나눌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타인에게 의지하면 지는 것', '과거를 되돌아보면 지는 것', '약점을 보이면 지는 것' 등을 생각했다면, 그 생각이야 말로 '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고기자리(02.19~03.20)
'줍는' 힘을 시험하게 됩니다. 튀어 나간 공을 따라잡는 것, 어이없는 실수를 수습하는 것, 말이나 아이디어를 캐치하는 것, 쓰레기를 줍는 것 등, 타인이 간과할 만한 것, 누구의 것도 아닌 것, 언뜻 보기엔 가치가 없어 보이지만 실은 있는 것 등을 거두어나갈 수 있습니다. '버리는 신이 있으면 거두는 신이 있다'고 합니다만, 이번 주는 당신 스스로가 그 '거두는 신'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에 대해서도 '거둔다 혹은 줍는다'고 표현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람이 주워줬어.', '저 팀이 주워줬어.'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는 기분이 들 때, '당신이 필요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이번 주, 당신의 세계에서도 어쩌면 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거두는 쪽에 설 가능성도 있고, 당신이 '거두어지는'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타 있을 수 있음.
원문과 비교해서 오역 있을 수 있음.
복채 댓은 사양함. 당연함. 나는 번역만 함.
여시 내에서만 볼 수 있었으면 해서 복금 걸었으니까 우리끼리만 봅시다.
다음 주는 주말 내내 멀리 나갔다가 올 거라 월요일에 올라오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주기!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