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kbs2 류수영의 동물티비 1~3회에서 아산천사원을 지키던 할머님의 가슴 아픈 사연과 남겨진 천사아이들이 소개됐어.
할머님은 젊은 시절 헤어디자이너로 일했었고 사진처럼 엄청 난 미모를 가지고 계셨어.
할머니는 결혼 후 집 2층에서 물을 끓여 가지고 내려가는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얼굴에 크게 화상을 입게 돼. 그 당시 같이 살던 남편은 할머니의 화상입은 얼굴이 같이 살기 무섭다는 이유로 할머니는 배신을 당했다고 해. 진짜 개 빡치지..
그러다 우연히 다친 유기견을 만난 할머니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그 길로 수 백마리의 유기견을 돌보게 되었어. 아산시에서 65세 이상 노인에게 목욕티켓을 주는데 할머님은 자신보다 유기견을 중요시해서 목욕티켓을 대신 쌀로 달라고 요청해서 유기견들과 밥을 나눠먹었대.
할머님은 홀로 수 백마리의 아이들을 돌보던 중 보호소 위치에 철길이 놓이게 되서 철거명령을 갑작스레 받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철거공사중 할머님은 병환으로 쓰러지셨고 응급실로 후송된 할머님은 결핵과 폐암말기로 진단받아 결국 별세하셨어...
현재 할머니가 생전 돌보던 수 많은 아이들이 천사원에 남겨져 있는데 비글 구조 네트워크 단체를 통해 전원 구조되기로 했어. 하지만 천사원에는 개체 수가 현저히 많고 아픈 아이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구조된다고 한들 치료비가 턱없이 부족해서 치료받아야하는 아이들이 치료받지 못하고 작은 켄넬안에서 사료만을 먹으며 연명하고 있다고 해.
방송에는 방영됐지만 사람들의 적은 관심으로 아이들은 여전히 그대로고 수 차례 아산천사원 유기견 보호소 다음카페와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들의 치료비 후원을 간절히 요청하는 상황이야.
홀로 외롭고 가슴 아픈 여생을 보냈을 뿐 더러 천사원 아이들을 두고 갑자기 별세하신 할머니의 한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서 천사원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남은 견생 잘 살다가 후에 할머니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부탁해..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 지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 마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 제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 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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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여시ㅠㅠㅠㅠㅠ나도 보면서 눈물 줄줄 나더라ㅠㅠㅠ 함께 슬퍼해줘서 고마워ㅠㅠ❤️ 소액이라도 천사아이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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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ㅇㅈ!!!!!!!!!! 3대가 멸할 것이다
소액이지만 후원했다ㅜㅜㅜ
고마워 여시ㅠㅠ 소액이라도 천사아이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거야!❤️
영감ㅅㅂ
썩을 영감..
백수라서 많이는 못하지만 소액이나마 후원하고왔어ㅠㅠㅠㅠㅠ아가들 제발 무사하기를
고마워 천사여시ㅠㅠㅠ 소액이라도 아이들에겐 정말 큰 힘이 될거야!❤️😭
ㅠㅠ나도 여유돈이 없어서 많이는 못했지만 후원했어!!ㅠㅠㅠ댕댕이들아 행복하자
마음따뜻한 여샤ㅠㅠㅜㅜㅠ소액이여도 모이면 한 아이가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고마워😢
소액이지만 보냈어 해피빈 정기후원도 신청했당ㅠㅠ글 올려줘서 고마워 여샤
천사여시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