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다음달 5일까지 심화과정 교육
- 강릉여성문화연대·단오제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지방협력기관인 강릉여성문화연대와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공동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 및 문화유산해설사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31일부터 4월5일까지 일주일간 임당동 강릉여성문화연대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와 다문화·문화유산 해설에 관심있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강릉영동대 조옥순 교수가 ‘글로벌 시대 리더를 위한 교육’, 그룹홈 좋은친구 황옥주 원장 ‘갈등해결과 의사소통’, 속초 양양교육청 김용근 장학사가 다문화시대 강원도 교육현황과 실태에 대해 강의한다. 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송종진 팀장이 ‘더불어 살아가는 유네스코의 활동’에 대해, 이화여대 김영옥 교수가 ‘여성주의 관점에서 본 다문화주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유네스코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강사, 학교 특별활동, 방과후 교실 및 공부방 자원활동,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강릉단오제 한국어 및 외국어 해설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는 T.645-1910(강릉여성문화연대), T.641-1593(강릉단오제위원회).
* 참조 : 강원도민일보 박경란 기자님(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