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Hpj9lG5iLA
이 영상은 서방의 sky news 라는 서방 미디어 방송의 전황 분석입니다. 제법 객관적인 방송 같아서 실어봅니다. 러시아 공세 노선을 남부의 자빠로제 와 동부의 돈바스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자빠로제 전선에서 우크라군의 집결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북상 진격도 알려주고 있는데 여러 군데에서의 러시아군의 북상진격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고 오직 구라호바에 러시아군이 근접해 있는 상항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남부전선에서의 북상 사실을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바흐무트 전선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라스나야가라를 러시아군이 점령하여 바흐무트 북쪽이 러시아군에게 점령당하고 있으며 삼면의 포위상황을 보여주고 있고 마지막으로 바흐무트가 붕괴되면 러시아 군의 다음 공략목표는 크라마토르스크로의 진격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러시아 전황분석가들의 분석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바흐무트 북쪽을 더 자세히 설명해보면 이미 그라스나야가라를 점령한 러시아 군은 이 지역에 상당히 기다란 지하 터널을 발견했으며 호리병모양의 지역을 봉쇄하여 추가로 이 지역을 완전 점령하였습니다.
이 그림은 바흐무트의 병참공급도시인 치솝야르까지 러시아군이 진격을 하고 있는데 치솝야르와 콘스탄티노프까와의 연결도로를 차단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군은 치솝야르 최근접까지 접근 중이며 이바노프스코예를 점령하므로서 4km떨어진 호로모바 로 진격이 되면 치솝야르와 바흐무트는 완전 분리되면서 치솝야르마저 러시아군의 직접공격범위에 들어가는데 우크라군은 더 이상의 진격을 막기위해 치솝야르로 통하는 유일한 다리를 폭파하여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고있는 형편입니다.
현재 바흐무트에서는 바그너그룹이 계속하여 시가지 평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어제 바그너수장 프리고진은 현재 거의 모든 바흐무트 시내 주거지 건물에 우크라 군이 요새화를 하여 매 건물마다 진입해 들어갈 시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 도시를 완전 평정할려면 굉장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그림은 꾸삔스크 전선입니다. 이 지역도 러시아군이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서 벌써 꾸핀스크 도시 근접지역까지 접근해 들어갔습니다. 현재 꾸핀스크까지에는 우크라 군의 강력한 방어기지가 없는데 어제까지 남부전선의 우크라이나 정예병력일부가 이곳으로 지원왔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 지역은 하리코프를 지키기위해 꾸핀스크 도시 후방으로 새로운 방어진지를 우크라 군이 구축중인 것이 확인되면서 최악의 경우 꾸핀스크는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분석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세베르스크 전선입니다. 이 지역도 베르흐제까민스코예에서 직선거리로 세베레스크를 공략하고 있으며 역시 삼면에서 이 도시를 러시아군이 압박하고 있습니다. 불원간 함락이 예상되는데 이 도시를 함락하면 리만까지는 불과 20km 밖에 안 떨어져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결국 이 지역의 총 전선 전황지도는 그림에서 보듯이 세베르스크 솔리다르 바흐무트 전선은 이미 붕괴되었고 거기에 치솝야르마저 러시아 군의 수중에 들어간다면 다음 전선은 슬라뱐스크 크라마토르스크, 드루쥬코브까로 우크라 동부전선의 마지막방어기지가 구축될 겁니다. 이 우크라군의 마지막 방어선이 뚤리면 그때는 러시아군은 우크라 동부지역 상당수를 실질적으로 장악하게 됩니다.
이 사진은 남부전선의 우글레 다르 도시의 파괴된 모습입니다. 러시아군의 허를 찌르는 초기 전격작전에 한없이 밀려 후퇴만하던 우크라 군이 남부전선지원병력의 도착과 함께 강력한 방어진을 구축하게 되어 지금은 현 지도와 같이 혼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혼전의 원인으로는 며칠 전 러시아 탱크군단이 줄을 지어 이지역을 입성하다가 우크라군의 포격에 상당수 탱크가 파괴되면서 진격이 중지된 것이 주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러시아군은 이르핀, 부차에 이어 3번째로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대형 탱크 파괴를 초래했습니다. 지휘관 문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다행이 러시아군의 정비능력이 월등하여 결정적으로 파괴된 탱크들은 거의 없다고 하나 최신 신형탱크의 파괴는 아주 뼈아픈 부분입니다.
그제 저녁에는 방송사상 처음으로 바후무트의 시가전에서 승리한 지역을 러시아 국영방송의 리포터가 찾아가서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매우 위험한 지역임에도 방문한 리포터의 보도정신에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이 지역에서 과거에는 알려지지 않는 지하 터널과 엄청나게 커다란 핵공격대비 지하 지휘소를 발견하였습니다.
이지역은 과거 석고재료를 채굴하는 탄광 이었는에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들어가보니 거기에는 엄청 많은 샴페인이 보관 되어 있었는데 신기한 것은 이 보관된 샴페인을 우크라군이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보관한 점입니다. 우크라나치의 특성상 모든 것을 파괴하고 약탈하는 것이 기본인데 이 샴페인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지하 저장장소를 더들어가보니 지하 100m 깊이에 아주 견고한 철제 출입구가 있으며 그 안으로 들어가니 3층규모의 핵공격대비 작전 지휘소가 구축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과거 소련연방당시 미국의 핵공격에 대비헤 이러한 핵공격 대비 벙커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만일 이 지역을 러시아군이 전격 점령하지 못하고 우크라 군이 요새화하여 방어하였다면 마리우폴과 똑같이 이 지역 점령에 러시아군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을 겁니다. 바흐무트에느느 이러한 지하 요새들이 얼마나 있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바후무트는 시가전보다는 이 시를 완전 포위고립하여 지하 및 주기지에 잠입해 들어가 있는 우크라 군이 기아와 병력부족에 밖으로 기어나오게 만드는 것일 필요한 전략이라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우크라 군이, 장거리 무인 드론 폭격기를 시운전하는 영상입니다. (1000km이상 항속거리를 가지고 있는 드론인데 이란산 드론과 성능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향후 이 드론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되겠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우크라가 불법무기들을 세계 암시장에서 구입하여 오만해엽을 통해 폴란드 줴수브 도시로 비행기로 운반되어 이 줴수브에서 우크라이나의 르보브로 불법무기들이 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법무기들을 구입하는 돈은 어디에서 나왔으며 또한 이런한 불법무기들이 왜 암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지 이 더러운 비즈니스의 배후세력들을 철저히 파헤져야 합니다.
이 영상은 크라마토르스크 의 시민이 자기네 도시의 시장은 어디로 도망갔는가? 지금 전시중인데 시장은 이 도시에서 사라졌다고 분통을 터트리는 장면입니다. 대개의 우크라 관료들은 현지에 있기보다는 키예프등에서 정치꾼 노릇만 하고 잇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제렌스키가 우크라이나에서 많은 장병들이 무기가 없어서 죽어 나가고 있다고 서방에다 대고 무기 원조를 호소하는 장면입니다. 그러면 무기가 없어서 전장터에서 젊은이 들이 수없이 죽어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길거리 강제 징집을 해서 전장터로 내보내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그냥 전쟁터에서 죽어 나가게 하는 것인 것 이렇게 길거리 강제 징집이 맞는 것이냐 라고 항의를 하는 영상입니다. 요즘의 강제징집은 완전히 인간사냥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성년, 심신장애자 가릴 것 없고 징집방법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상상을 초월한 인간사냥의 영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우크라이나의 한 중년남자가 자기는 아버지가 곧 세상을 떠날텐데 간호할 사람이 없다, 무릅을 꿇고 제렌스키 대통령에게 빌어본다, 나가서 돈도 벌어서 아버지 치료비도 마련해야 하고 아이들 학교도 보내야 하는데 징집을 나가게 되면 우리 가정은 완전히 파괴가 된다. 어제도 아버지는 응급실을 갔다 왔는데 자식인 내가 없으면 전혀 움직이지도 못한다. 제발 이전쟁을 끝내시고 평화가 와서 모든 사람이 안심하게 먹고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제렌스키 에게 무릅꿇고 호소하는 영상입니다. 보는 순간 가슴이 다시 먹먹해 졌습니다.
다음영상들은 조금 지난 영상이지만 실을 기회가 없어서 이번에 몰아서 게재합니다. 2월15일 끄레멘나야 전선과 다른 지역에서 찍은 우크라 전쟁포로 노획과정과 생생한 전투 장면입니다. 그냥 영상을 보시면서 전쟁의 비참함과 인간성의 상실, 21세기 화려한 문명세계에 왜 이러한 야만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러한 만행을 주도하는 세력들은 누구인지? 다시한번 성찰할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