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림프마사지란?
우리 몸에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계와 림프액이 흐르는 림프계가 있다. 림프계에는 혈관에 들어가지 못한 각종 독소와 노폐물이 밀려들어가는데, 만일 림프계의 기능이 저조하면 수분과 독소가 고여 있게 되어 얼굴이 부석부석하거나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림프가 잘 흐르도록 마사지를 해 주어야 림프 내 독소가 빨리 제거되어 피부를 좋아지게 합니다. 림프관 속의 독소는 피부노화의 원인이므로 림프 마시지는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2. 림프의 구조
림프관, 림프 모세관, 림프절로 구성되어 있고, 림프관이 미세하게 갈라진 조직에 광범위하게 분포된 것을 림프모세관이라 하고 림프모세관이 한 곳에 다발적으로 모여 있는 것을 림프절 이라한다. 이곳에 림프액이 흐르고 림프구와 백혈구가 함유되어 (인체의 항체를 생성)세균을 방어하고 면역체계를 만든다.
1) 림프구
림프와 세포가 성숙하여 만들어지면 골수와 림프절에서 만들어진다.
림프구는 여러 가지 세균과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이겨 잡아먹기도 하고, 그 세균에 대한 정보망을 만들어 다음에 다시 세균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들어와 번식을 못하게 하고 형체를 만들어 면역체계를 구성한다. 마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과 같다.
2) 림프절
일종의 림프관의 집결지로서 몸의 군데군데 분포하고 인간의 몸에는 각 600-700개 정도가 있으며 크기는 완두콩만하고 주로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은(쇄골부위에1/3)림프액을 해독시킬 수 위와 혈관 벽이나 내장기관의 혈과 출입구 주변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3. 림프마사지의 효과
◆ 피부에 영양공급
◆ 노폐물 청소
◆ 피부를 탄력 있게 함
◆ 노화를 예방
◆ 각질과 모공의 더러운 기름이 제거됨
◆ 얼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줌
◆ 마음이 편안해지며, 자율신경계기능이 균형을 이룸
◆ 소화분비 및 각종 생리기능이 좋아짐
◆ 스트레스해소
3. 림프마사지 후 관리법
1) 마사지 후 오일 등을 티슈로 닦아낸 후 온습포도 마무리 해준다.
2) 얼굴에 스킨로션을 바르고, 팩을 해준다.
3) 마사지가 끝나면 오일 등을 티슈로 찍어내고 온습포로 푹 감싼 후 닦아내 주세요.
4) 건성피부 및 노화 피부는 보습팩을 해준다.
5) 전신 마사지 후에도 꼭 바디 로션을 발라준다.
4.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림프 마사지 효과
1). 근육의 경련과 긴장을 이완한다.
◆ 물리적인 마찰은 근육을 이완하고 국소 신경을 진정하여 긴장을 해소한다.
◆ 마사지는 심장, 혈관, 폐, 근육, 신경계, 소화계, 피부에 도움을 준다.
◆ 림프계를 자극하여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기능을 올린다.
◆ 마사지는 근육을 강화하고 지방을 분해한다.
◆ 마사지는 혈류를 촉진하고 땀샘을 자극하여 피부를 밝고 윤기 나게 한다.
◆ 마사지는 신경계를 자극하고 이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2)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 림프계의 순환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배설함으로서 신체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진을 방지하여 면역계를 강화한다.
3) 순환작용을 촉진한다.
◆ 혈류의 순환을 촉진하여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함.
4) 활력을 제공한다.
◆ 조직의 치유력을 강화한다.
◆ 림프순환을 통한 독소, 노폐물의 제거와 충분한 산소공급, 영양소 공급은 면역기능의 강화와 함께 신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힌다.
5) 정서적 안도감을 준다.
◆ 피부의 touch는 인간의 가장 본원적인 욕구인 촉감을 만족시키고 안도감을 통한 정신적 이완을 제공한다. 스트레스 해소와 이완을 제공한다.
6) 예뻐진다.
◆ 주름이 완화되고, 노폐물이 제거되어 활력 있는 모습을 되찾아 준다.
5. 적용 가능한 피부
* 각종 여드름 피부
* 다리부종
* (미용성형 수술 후) 튼살, 상흔
* 색소침착, 붉은 피부 등이 특히 림프마사지를 필요로 하게 되는 피부라고 볼 수 있다.
6. 림프마사지 방법
1) 림프의 흐름을 따르며
마사지는 림프의 흐름을 따라 하는 것이 기본. 특히 하반신은 정맥의 흐름과 일치하도록 마사지해 주는 것이 부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2) 리듬감 있게
같은 템포로 단조롭게 하지 말고 힘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리듬을 주도록 .쉽게 붓는 부분을 중심으로 자주 문질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원을 그리는 듯한 손놀림으로 자극해 줌으로써 림프의 호흡을 촉진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일반마사지의 손놀림처럼 문지르는 것이 아니고, 부드럽게 누르고 힘을 빼고 하는 동작의 반복이 주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방향은 림프절의 방향으로 마사지를 해 주어야 하므로 림프절의 위치를 파악하고 같은 부위에 약 5~7번 정도 누르고 힘을 빼고 하는 연속동작으로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 합니다.
3) 수분 섭취도 함께
림프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에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 하다. 잘 붓는다고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밀크 커피, 청량 음료수 등의 설탕이 듬뿍 담긴 음료수는 피하고 미네랄워터나 차 1리터를 하루 수회에 나눠서 마시면서 아로마 마사지를 해주면 림프액이나 혈액 등의 체액이 보다 부드럽게 흘러가게 된다.
1. 림프 부종
혈관을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큰 단백질이나 세포 등이 우리 몸에는 많습니다. 이런 것들만 수송하는 것을 림프계라 하는데요. 림프계의 기능이 떨어지면 물질이 피부나 피하조직에 축적됩니다. 그것을 가리켜 림프부종이라고 합니다.
림프부종은 생명에 위협이 되는 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겉으로 봤을 때 보기도 싫고 통증도 심합니다. 환자의 20% 정도에서는 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현재 환자 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현재까지 완치법이 없다는 건데요.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 조절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모두에게 적용할 수 없습니다. 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도 수술이 적은 이유입니다. 다만 림프부종 말기라면 더 이상 나아질 것 같지 않은 피부와 피하조직을 제거하고 성형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ppjjww님처럼 압박붕대나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건데요. 림프부종이 있는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특수 압박펌프를 이용해 증세를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염증이 생기면 부종이 더욱 커집니다. 평소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감염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