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뭐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자신과 딱 맞는 직업을 갖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겠지만,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그러기란 정말 힘들죠. 공무원이든 공사 직원이든 또는 어떤 직종에 계시는 분이시든 간에 상관없이 우선은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생활인이죠.
어디고 그렇지요. 교직을 택하는 경우 훨씬 더 한게, 자부심이나 봉사심이 커야 하는 직종인데도 공무원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교직을 택해 놓고 힘들어서 중간에 사라지는 선생님들도 많다는거죠. 하지만 현실이.. 적성이든 인성이든 결국 '시험'으로 귀결된다는 점입니다. 취직에 필요한 '임용시험'이나 지속적인 평가에 필요한 '교원평가제'도 같은 선상에서 평가 자체가 힘들다는 걸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첫댓글 뭐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자신과 딱 맞는 직업을 갖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겠지만,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그러기란 정말 힘들죠. 공무원이든 공사 직원이든 또는 어떤 직종에 계시는 분이시든 간에 상관없이 우선은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생활인이죠.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런데 생계가 급하면 아무일이든지 해서 먹고살아야지 되는데 철도공사 지원해놓고 책상과 컴퓨터 타령하는 사람을 분명 목격했다니까요
문제는 철도적성검사를 도입하게 되면 "철도적성검사 대비 학원" 이라는게 또 생기죠...역시 최선의 방법은 철도를 평생직장으로 하겠다는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입사하는 방법 뿐입니다.
어디고 그렇지요. 교직을 택하는 경우 훨씬 더 한게, 자부심이나 봉사심이 커야 하는 직종인데도 공무원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교직을 택해 놓고 힘들어서 중간에 사라지는 선생님들도 많다는거죠. 하지만 현실이.. 적성이든 인성이든 결국 '시험'으로 귀결된다는 점입니다. 취직에 필요한 '임용시험'이나 지속적인 평가에 필요한 '교원평가제'도 같은 선상에서 평가 자체가 힘들다는 걸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코레일이 공사인한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저런 적성검사보다는 서울도시철도공사처럼 자기소개서를 적게하여서 어느정도 걸러내게 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저도 토익점수가 그닥 좋지못한데 자기소개서에 철도,지하철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피력했더니 서류통과시켜주더라고요..필기시험에서 낙방하긴했지만..ㅠ.ㅜ
전 필기 통과햇는데 남은건...면접의 공포라는...차량쪽으로 다시 뒤비파며 공부중입니다..ㅠ_ㅠ
외환위기이후 철도대학의 문이 높아진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죠.. 되도록"철밥통"수단이아닌 "철도를위한"마음을 가진 이들이 많이 채용?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적어도 철도에 애정을 갖고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보면 말이죠.... ㅎㅎ
단지 철도공사 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장이 전부 그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과연 이런 사회구조속에서 그게 얼마나 먹힐지...(일부 백수들의 반발 예상)
대학교 적성검사도 좀 버거운데... 전체적으로 다 해버리면 이런..
직장에 맞는 인재를 뽑아야한다면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정말 들어가고 싶은 회사라면 100번의 시험을 치더라도 들어가려고 할겁니다.
삼성같은 경우 고학력 스펙이라도 업무 적성검사로 떨궈내고 아슬아슬 스펙이라도 적성검사에 서 건져내는 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