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남자의 경우 머리가 인상의 80%를 좌우하고
<br>
<br>
안경 역시 선택을 잘 해야 한다더군요.
<br>
<br>
생각해보니 이제 내 모습에 좀 식상하기도 하고 -_-;;
<br>
<br>
머리를 짧게 자르고
<br>
<br>
안 바르던 왁스도 샥샥~발라주고;;
<br>
<br>
근데 안경테가 영~~~아닌거같다는 생각이 2년 가까이 쓴 지금에서야 들더군요 -ㅁ-
<br>
<br>
방학때 알바해서 옷도 사고 안경테도 바꾸고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br>
<br>
몸 전체를 바꾸련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br>
<br>
전에 누구신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어떤 회원분께서 말하셨던
<br>
<br>
'레스 댄 휴먼'이라는 안경 브랜드가 생각이 나더군요.
<br>
<br>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분명 디자인은 이쁘고 맘에 드는데..
<br>
<br>
<br>
<br>
<br>
<br>
테만 40만원정도 하더군요 -_-
<br>
<br>
다들 얼마정도 주시고 안경을 맞추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br>
<br>
저같이 자취생활하는것도 빠듯한 대학생에게
<br>
<br>
테만 40만원이라...
<br>
<br>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ㅎㅎ
<br>
<br>
근데 그때 그 회원분께서 명품같은거 아니라고 하셨던거같은데....
<br>
<br>
뭐 40만원대라면 명품은 아닐지라도 선뜻 사기에는 부담되는 가격 아닌가요?
<br>
<br>
집이 웬만큼 살지 않는 이상은...
<br>
<br>
<br>
아...돈많으신 분들이 제가 쓰는 알까지 포함해서 10만원짜리 안경 보면
<br>
<br>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실지...
<br>
<br>
끔찍해요 >_<
<!-- -->
괜찮은 사람은 평범한 안경써도 괜찮고, 별로인 사람은 100만원 자리 안경써도 별로입니다. 물론 쬐금은 나아보일 수는 있지만 제 생각에 40만원짜리 안경쓰는 것도 오바일뿐더러.. 돈 많은 사람들이 내 안경을 어찌볼까라고 걱정하는 건 솔직히 이해가 좀 안가는.... -_-
저는 지난번 학교 앞에서 8만원 주고 맞추는 안경도 비싸다고 생각되서 시골에 있는 아는형님이 운영하는 안경점에서 맞출 생각입니다. 근데 보통 10만원 안쪽 안경 쓰지 않나요??? 저는 직장인임에도 안경은 무조건 10만원 이하 안경으로 쓰는데.... 사실 농구 몇번하다보면 안경 다휘어지고 해서 비싼 안경이 제게는
필요가 없습니다. 뭐 눈이 좀 많이 안좋으신 분들이야 렌즈압축등의 이유로 조금더 비싸지겠지만요~ 그리고 안경점 하시는 형님 말씀에 의하면 비싼 안경테도 원가는 정말 얼마 안된다 하시네요~ 그 형님은 안경점 사장임에도 소비자가 10만원 정도 안경 쓰신다는..... -.ㅡ;;
음..중2때부터 쓴 안경이 3개니까...대충 2년에 한번 꼴로 바꿨네요. 이것도 자주 바꾼 편;; 근데 정말 안경에 들어가는 돈 아까워요. 깨먹거나 하면 렌즈만 해도 비구면렌즈에 뭐가 어떻고 하는 좋은거 하면 몇만원 깨지고 거기다 알 두꺼운거 보기 싫어서 압축 몇번하면 만원 더 붙고;;
첫댓글 저는 렌즈포함 4만원짜리 쓰는데요-_- 끔찍하군요
마지막 3줄... 오타난 게 아니면 압박이 심한 문장이네요.. -_-;;;
켁...뭐가 끔찍한가요 40만원짜리 써야지만 안경인가요? 있는만큼 맞춰서 살아야죠
제 안경은 세뱃돈 받은걸로 산;;; 알아보니까 레스 댄 휴먼 일본제품이고 명품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저도 원래 5만원짜리 쓰다가 세뱃돈 많이 받아서 기분좋게 바꿨던겁니다 ^^;; 그리고 압축 몇번 하고 뭐가 좀 좋다는 알로 하니까 알만 4만원이 넘어가더라구요;;
괜찮은 사람은 평범한 안경써도 괜찮고, 별로인 사람은 100만원 자리 안경써도 별로입니다. 물론 쬐금은 나아보일 수는 있지만 제 생각에 40만원짜리 안경쓰는 것도 오바일뿐더러.. 돈 많은 사람들이 내 안경을 어찌볼까라고 걱정하는 건 솔직히 이해가 좀 안가는.... -_-
10만원도 부담됩니다... 안경이라고는 선글라스 두개뿐인데 하나는 매형이 쓰던거 받았고 하나는 백화점갔다가 5만원에 팔길래 신혼여행갈때 쓸려고 산것뿐 그나마 형이 준 상품권으로... 10만원이면 좋은거 쓰고 다니시네요^^
걱정하는건 아닙니다. 표현을 저렇게 했을 뿐이지요 ^^ 다만 물건 보는 눈이 이렇게 다를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거죠 ㅋ
저는 지난번 학교 앞에서 8만원 주고 맞추는 안경도 비싸다고 생각되서 시골에 있는 아는형님이 운영하는 안경점에서 맞출 생각입니다. 근데 보통 10만원 안쪽 안경 쓰지 않나요??? 저는 직장인임에도 안경은 무조건 10만원 이하 안경으로 쓰는데.... 사실 농구 몇번하다보면 안경 다휘어지고 해서 비싼 안경이 제게는
필요가 없습니다. 뭐 눈이 좀 많이 안좋으신 분들이야 렌즈압축등의 이유로 조금더 비싸지겠지만요~ 그리고 안경점 하시는 형님 말씀에 의하면 비싼 안경테도 원가는 정말 얼마 안된다 하시네요~ 그 형님은 안경점 사장임에도 소비자가 10만원 정도 안경 쓰신다는..... -.ㅡ;;
음..중2때부터 쓴 안경이 3개니까...대충 2년에 한번 꼴로 바꿨네요. 이것도 자주 바꾼 편;; 근데 정말 안경에 들어가는 돈 아까워요. 깨먹거나 하면 렌즈만 해도 비구면렌즈에 뭐가 어떻고 하는 좋은거 하면 몇만원 깨지고 거기다 알 두꺼운거 보기 싫어서 압축 몇번하면 만원 더 붙고;;
어디서 들은 바로는 6개월에 한번씩 렌즈를 갈아줘야 된다고 들은것 같아요... 눈 안좋으신 분들은 평소에 불편도 하고 돈도 많이 드실것 같네요... 그런면에서 저는 참 다행입니다
Less than Human...일본 안경전문 하우스브랜드이죠. 이승환씨가 쓰던 뿔테도 그거구요; 안경분야에선 명품에 속하지요...
저도 압축까지 하는데 10만원 넘기긴 힘든...레스댄휴먼인가 그 사진 갖고가서 비슷한 모양으로 사세요~ㅋ 브랜드보다 디자인이 중요하지 않나요?ㅎㅎ
안경 사실때 제값주고 사시는분 없으시죠? 안경이 워낙 마진이 크기 때문에 좀 깎으셔야 됩니다. 프레임만 40만원이라면 10만원짜리 니콘 렌즈까지 해서 35만원에 산다던지; 하튼 무조건 깎으세요 --;
저런 명품안경을 사는곳에서 10만원 니콘랜즈까지 사면서(안경테40+렌즈10=50만원) 깍을수 있을까요?;;; 그것도 거의 15만원을 깍는다니...???
6개월에 한번씩 바꿔주는게 좋다고는 저도 알고있는데...저는 농구하다가 깨먹는 주기가 6개월이 안되기때문에;;; 별로 신경안써도 되더라구요;;
남대문 가세요! 진짜 이쁜거 많습니다. 명품 디자인 똑같이 나온것도 많고 되게 이쁜거 많아요! 알까지 하면 되게 싸게 사실수 있으세요!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그정도의 가격의 안경을 친형님께 대학입학 선물로 받아 쓰고있습니다만;; 6년쯤지났지만 안경이 틀어짐도 없고 휘거나 망가진적이 없었습니다 편하기도 하고요 자국도 잘안나고 근데 알은 싼거로 매번 바꾸고있죠;^^; 6년동안 다른안경을 산적이 없어요 디자인도 잘어울리고 좋은편이라서요;;
싼안경태 사서 고치고 틀어지고 휘고 1~2년사이에 또사고 그러느니 좋은거 오래 쓰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비싼만큼 A/S도 잘해주거든요 압구정에 가면 많이 파는곳이 있는데요 그곳에 눈딱감꼬 사시는것도 후회하지는 않을꺼 같내요
6개월에 한번씩 바꿔주는건 청소년기 시력이 잘 변할때나 그렇게 해주는거라고 안경사님께 들었습니다 ^^ 성인이 되면 시력이 변하지 않기때문에 자주 바꾸지 않아도 된다더군요.
ㅎㅎ 7만원짜리로 바꾸고 비싼건줄 알았는데...
저는 안경 알이랑 테랑 다 합쳐서 4만 5처넌인데 엄청 이쁩니다..보는사람들마다 다 이쁘다고 한마디씩 함~ 비싸다고 이뻐보이는거 절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