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후배가 내 친구를 좋아한대, 난 후배놈을 좋아하는데 02(BL 주의)

[장율]

출처 : 여성시대 장율

0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768441?svc=cafeapi

BL 주의, 태국 드라마 주의

*전 게시물인 2gether the series 보다 다소 내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공식영상에 한자막이 없어 영자막 번역하였으며 의역, 오역 있습니다.)

-학교-

(친구들과 공부중임 Mark)

"아오? Vee 선배 여긴무슨일이세요?"

(후배들 공부하는데 선배 난입.)

"이거 자료 전해주려고 왔어."

"자."

(자료 셔틀.)

(넘나 탐탁치 않지만 선배가 주니 받고본다.)

"고맙다고 말하는 방법을 모르는거야?"

"감사합니다."

"아, 선배 이 과목 잘하신다고 들었어요. 이 문제요. 제가 어느 부분을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올ㅋ 나름 과에서 탑먹고 그러는 부분?)

"맞아요 선배. 교수님이 틀렸다고 했는데 정답을 알려주지 않았어요. 완전 악마예요."

(어느 나라나 교수는 틀린것만 말해줌.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ㅠ)

"너는? 안들을거야? 아니면 이미 알고있는거야?"

(모르지만 너한테는 듣기 시룸. 흥칫핏임.)

(근데.. 알려준다니 들어는 보겠으나 듣는 자세가 마음에 안드는 Vee.)

"왜 그런 표정인거야? 선배가 너한테 말하고 있잖아."

(친구끼리 턱을 저러는게 가능해...?)

"조금만 웃어 친구야. 끝나고 같이 놀러가자."

(볼이 굉장히 말랑거리는 재질)

"너무 많이 웃으면 네 이빨이 빠질거야 Phan."

(깜빡이도 켜지 않고 디스하는 친구놈.)

"내 이름은 Kamphan이야. 그냥 Phan이라고 부르지마."

(와중에 이름만 정정하는 착한놈.)

"너 이름이 실제로 Kamphan이야?"

"그게, 선배들이 이름을 줘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빠한테 이 이름 진짜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볼꺼예요."

(이름을 선배들이 주면 막 바꾸는 어메이징 국가.)

"그래.....여기 틀렸네."

(문제로 돌아와서.)

"여기....... 네가 잘못 푼 곳이네 Mark."

(가만히 있다가 한대 맞음ㅋㅋㅋㅋㅋ)

"여기 좀 봐 새끼야."

(친구 덕에 공부에 집중함ㅋㅋㅋㅋㅋㅋ)

"네가 여기 풀었어? 이걸 어떻게 틀려?"

(멘트 재수없어~)

"숫자랑 단위만 맞으면 정답 나오잖아. 집중해야지."

(에베베베베베에베베베다 이 놈아.)

"맞아요, 선배. 저는 얘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정신이 없어보여요. 

항상 계산을 잘못해요. 이게 실연 증후군의 증상일까요?"

(친구의 아픔을 선배한테 잘 일러바치는 편.)

"너가 스스로 감정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잖아."

"종이 자르는 것 처럼 끝내는게 쉬웠으면 나도 이러지 않았을거야."

(듣고보니 좀 짠하기도...)

"네가 무슨 감정이든 공부에 영향을 미치면 안되지."

(는 무슨.........)

"네."

"내가 하루동안만 네 친구를 빌릴 수 있을까?"

(이걸 왜 친구들한테 허락받음???? 당사자는?????????)

"내가 너 빌려줘도 되지? 나 시간없어. 지금 가야돼."

(친구를 빠르게 버릴 줄 앎.)

"어디가  Field?? 나랑 같이 가!"

"Phan !!"

"다음에보자, Mark."

(우정이 얕디 얕음.)

(둘만 남겨짐...ㅎ)

"왜요. 나랑 어딜 가려구요?"

"밥 먹으러."

(태국도 밥의 민족인가요...ㅎ)

"제가 왜 선배랑 가야돼요?"

"내가 아니면 누구랑 같이 갈건데? 지금 간 두명? 넌 항상 네 자신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키잖아."

"다시 물어볼게요. 왜 저랑 같이 가려는건데요?"

(고백하라고 기회주는거니ㅠㅠㅠㅠ)

(은 그럴 생각이 음슴.)

-식당-

(진짜 밥먹으러 옴ㅋㅋㅋㅋㅋㅋㅋ)

"맛이 나쁘지 않네. 그냥 즐겁게 먹으면 안돼?"

"뭐가요? 제 표정은 원래 이래요."

(평소 표정이 똥씹는편.)

"내가 너한테 꼭 강요한것 처럼 행동하잖아."

(그게.. 강요아님 뭔가요....?)

"처음부터 오고싶지 않았어요."

"나는 너 응원해 주고 싶어서 그래. 다 죽어가는 것처럼 그러지마. 너 볼때마다 죄책감 들어."

"선배가 왜 죄책감을 느껴요? 선배는 잘못한거 없어요."

"있어! 나는 네가 과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한테는 현재와 미래가 있잖아. 그리고 너는 그저.."

"Bar선배에 대한 얘기라면 전 이제 괜찮아요."

"거짓말 하지마. 난 너 안믿어. 네 얼굴에 다 써져있어. 머릿속에 그녀석에 대한 수백만가지 생각이 있잖아."

(본인 괜찮다는데 안믿음.)

"저는 더 이상 Bar선배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요."

(다시 한번 더 본인 어필.)

"그럼 무슨 생각을 하는데?"

(왜 알고 싶은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선배는 알빠아니예요."

(철벽)

"난 그냥 알고싶은것뿐이야. 내가 도와줄 수 도 있잖아."

(질척)

"제 생각에 대해서 선배는 나를 못 도와줘요."

(철벽2222222222222222)

"그거 알아? 나 여전히 죄책감 느껴. 그 대가로 너에게 무언갈 해주고싶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질척22222222222222222)

"죄책감이 들면. 그렇게 느끼지 말아요. 전 괜찮으니까."

(철벽333333333333 아주 철옹성이여....)

"하지만 신경쓰여."

(입덕부정기.... 뭐 그런건가요...?)

"아... 알겠어요. 도움이 필요하면 선배한테 말할게요."

(철옹성 뿌셔!!!!!!!!!!!!!!!!!!!!!!!!)

"좋아. 착한아이네. 말도 잘 듣고."

(뭐야ㅠㅠ 멘트 왤캐 좋아ㅠㅠㅠㅠㅠ)

"나보다 몇살 많은거 가지고....(꿍시렁)"

(꿍시렁이 많이 귀여운편.)

"그래도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아."

(아 존나 유교보이냐구요.....)

"응."

"'응' 이라고?"

"네."

"좋아."

아주 그냥 좀 달달해 지려면 끝남...............

태국 드라마 Love Mechanics series 야.

이건 한글자막이 좀 오락가락 한다ㅠㅠㅠㅠㅠ

일단 궁금한 여시 있을까 해서 트레일러 놓고 갈게 !

(아쉽게도 한자막이 없어ㅠㅠㅠㅠㅠㅠㅠ)

빠르게 찾아온 2편 !!!!!!

아침에 눈떠서 여시들 생각하며 캡쳐랑 영번역만 돌리고있네ㅎㅎㅎㅎ

이번편도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어!!

저녁에는 투게더 들고 올게ㅎㅎㅎ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은 달지 말아줘 !

댓글은 언제나 힘이됩니다 ㅎㅎㅎ

 문제시 Mark 들튀.

[John Constantine]

마크 존내 눈가가 너무 울어서 짓무른거 같이 생겨서 좀 꼴리는 외모네... 지금까진 마크 얼굴이 젤 유잼... 어떤 내용일지도 기대됨..

[장율]

게시글 완결까지 쪄놨어요!!♥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이직하고싶어]

오 개존잼 정주행해야겠다 맛집이다 맛집

[뱃속에수박통하나다린무가두개]

영업당해서 마저 보러 왔습니다!!ㅋㅋ

[황립현]

하 몇번 봐도 좋다 븨맠 사랑혀 인워 사랑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