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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도여고27회모임(75년도 졸업)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방 미국발 친구 화영이를 빙자한 서울 언저리 친구들의 만남
이여주 추천 0 조회 285 15.07.23 10:4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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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3 11:15

    첫댓글 화영이 아버님 호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님앞에 구원의
    확신이 있으셨던 분이라 슬픈 마음보다는 환송식 해 드려야지~!
    게다가 현충원에 모셔지는 영광스러움은 아무나 누리지 못하는
    대단한 일이시지~! 암튼 이러나저러나 난 원님덕에 나발불고 즐거웠다는~! ㅎㅎㅎ

  • 15.07.23 23:14

    오랫만에 화영이랑 재희, 여주, 순희랑 만나 참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화영이는 여전히 곱고 재희의 입술은 더욱 섹시하게 보여 부러웠다.
    순희가 점심을 샀지.
    김한사 선생님 작품속에서 마신 에스프레소는 최고였다.
    여주네 귀하디 귀한 88년산 보이차를 끝도없이 마시면서 그 부드럽고 깊은 맛에 감동도 했다.
    재희는 또 얼마나 재밌게 말하던지..
    아버님을 보내드린 화영이의 아픔에 쭈뼛대면서 나는 그 화영이로부터 40주년 기부금 천달러까지 받아들었다.
    참 좋은 친구들.
    불러준 여주랑 순희에게 감사한다.

  • 15.07.24 14:54

    천달라가 감사혔던건 아니구~? ㅋㅋ 난 안곱구? 내입술은 안 섹시하고 ~? 즘심 괜히 샀네 ㅜㅜ

  • 15.07.23 23:40

    어머나? 화영아! 아버님 소천하셨구나^^
    95세를 잘 지내시다가 하늘나라로 이사가신 아버님의 삶이... 이제는 만지며 느낄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머님과 자녀들의 마음속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기우고 가심이 충분히 축제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 오랫동안 잊고 지낸 까페에 자주 들어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
    화영이네는 딸부자집의 본을 보여주는 듯이 부럽더라! 어머님이 많이 허전하시겠네^^

  • 15.07.24 14:55

    자주 들어와~! 여기서도 만나니 무쟈게 반갑구만~! ^ ^

  • 15.07.27 10:05

    순희, 그대 없으면 모임이 되는가... 위로 천사!. 무설재가 이젠 자리를잡았네, 풍성한 초록의 향연이 정겹고 품위 있어 보인다. 다녀온지가 8년 된것 같아.
    무설재 주인의 넉넉함이 엿보인다. 부러워라...

  • 15.07.28 19:11

    맞어 무설재 주인의 풍성한 인심 덕분에 우리 모두가 즐거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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