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사유망주 111기 악동 화니입니다.
글 쓰는 솜씨가 두서없는데, 저를 어떻게 소개할까 망설이다가 저의 생애 과정을 시간 흐름에 따라 살짝이나마 보여드리는게 좋을것같아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이번 프로필 소개를 계기로 그간 알지 못했던 선배님들과도 한걸음 더 가까워지면 좋겠습니다. 그럼 Let's go
1. 닉네임 / 닉네임의 뜻 / 이름 / 사는 곳 / 하는 일
- 본 교관 소개 -
닉네임 : 화니
나이 : 95년생
이름 : 정승환
사는 곳 : 안양 인덕원 거주
하는 일 : 건축사사무소 직원
가족관계 : 4남매 중 셋째
자격사항 : CBL 마스터(원리), 왕초보 바차타&살사 교육과정 수료
2. 닉네임 소개
- 우리말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평소 영어이름에 낯선 인식이 들어서 갑돌이,철수, 영식이로 지을까 하다가 그렇게 지으면 홀딩도 안해주실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이름과 비슷하게 화니로 지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잘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가끔 환희로 들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화니가 맞습니다 ~~!!!
3. 사는곳과 하는 일
- 저는 직장을 다니다가 공부를 더 해보고자 지원한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 후 올해 초 안양으로 취업해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원래 살고 있던 대전도 나름 광역시지만, 노잼도시라 그런지 크게 임팩트가 없어 무난무난했는데, 강남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이제 매번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 1번출구에 내릴때면 공기가 다른것 같고 이제는 어엿한 살사인으로서 오늘은 어떤 재미난 하루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방문하게 됩니다. 대학원생 일때는 공부할때의 부담감과 인간관계에대한 불신으로 항상 스트레스를 가졌는데, 춤을 시작하고 나서는 표정도 많이 밝아진것 같아서 가족분들도 되게 좋아하셨습니다.
- 전공과 관련된 건축회사에서 꼼꼼하게 문서작성을 하는것이 저의 업무인데 평소 예민하고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서 차분하게 여러번 검토하고 생각하는 힘을 더욱더 기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격은 평소 춤을 출때와도 연관되는데, 궁극적인 춤을 즐기자는것을 모토로 저로 인해서 상대방이 불편을 안느끼고 서로 즐거우면 그걸로 됬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5카운트에 왼발이 가야되서 6카운트에 오른발 가야된다"라는 이런 기계적인 학습보다는 이순간 서로 마주하며 오늘 하루 받은 스트레스도 재밌게 풀면 라틴댄스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갖는것 같습니다.
4. 혈액형과 성격
혈액형 : B형
MBTI : ENTP
혈액형과 MBTI를 무조건적으로 맹신하면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B형남자에 ENTP는 거의 만나면 안될 남자의 최악의 조합이던데... 저는 그렇지는 않다는점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성격은 예민하거나 까칠하진 않고,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가치관으로 소신껏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라도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정 한계선을 넘어버리면 그뒤로는 무서울 정도로 상종을 안하는 주의여서, 어떤면에서는 차갑다라는 얘기를 가끔 들은것 같네요.
5. 라틴댄스를 시작하게된 계기
타지에 올라와서 퇴근하고 게임박에 안하던 저를, 대학동기이고 먼저 안양에 취업한 친한친구가 마침 라틴댄스를 1년 째 추던 상황이였습니다. 그 친구가 봣을때 제가 오죽 답답해 보였는지, "집에서 게임만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사람좀 만나라" 라는 조언으로 저를 에버라틴에 입성하게 해줬습니다. 이제는 제가 그 친구보다 출석률이 좋네요 :)
항상 제 자신을 몸치,박치,춤치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제가 살면서 댄스를, 그것도 커플댄스를 시작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지금은 소개시켜준 친구한테 좋은취미를 갖게해줘서 항상 고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6. 좋아하는 취미
제가좋아하는 취미는 런닝(또는 산책), 사우나(한증막), 여행입니다
런닝은 생각이 복잡하거나 뒤풀이로 인해 볼살이 빵빵해졌을때 가끔 달리는 편인데,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고 하네요~! 기분이 울적할때 아무생각안하고 센치한 음악들으면서 걷는걸 되게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는 목욕탕(사우나) 가는걸 되게 좋아하는데요.
가끔 친구들한테 목욕하러 간다고 인증사진을 찍는편인데, 그사진만 벌써 수십장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럴때마다 지인들은 젊은애가 왜이리 취미가 애어르신이냐고.. 묻더군요 사우나는 힐링입니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제 취미는 여행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로는 가까운 제주도나, 일본여행을 선호합니다. 이 두곳은 지인들이 가자고하면 거절 안할정도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최애 여행지입니다
7. 닮은꼴 연예인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리겠습니다... 저 스스로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얼굴의 기복이 크다고 느껴지는데, 컨디션 좋았을때 닮았다는 연예인만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멘탈이 약해서 악플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오종혁 (10번중에 2번정도 꼴로 들음)
2. 김무열 ( 10번중에 1번정도 꼴로 들음)
3. 시고르자브종(짱절미) 10번중에 3번 ~ 4번들음
뭐 이외에도 환희, 차태현, 텔레토비 얘기 들어봣고 워낙 편차가 커서 저도 딱히 누굴 닮앗다곤 생각이 안들고 그냥 제 자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강아지상 인것 같긴하네요
8.현재 이상형
외형적인 부분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지만, 제가 추구하는 외향적인 이상향은 어바웃타임 여주인공인 레이챌맥아담스입니다
뭐 이상향은 이상향일 뿐이고 내면 또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1. 세상에 당연한건 절대 없는데 당연시 받아들이지 않는사람.
2. 남들과 똑같이 잘해주는것보다는 단둘이 있을때 저한테 좀더 신경 써주는 분.
굳이 나열하면 끝도 없는게 사람 욕심이겠지만, 저는 제가 이성을 볼때 이사람과 함께 오래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이 성립되면 직진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제 판단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항상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오래토록 아름답게 연애를 하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서로 배울점이 있고 발전해야하는 파트너쉽 관계가 되는것을 추구합니다. 제가 단순히 겉모습만 보고 연애하면 항상 결말이 좋지 않더군요! 연애도 텐션이라고 생각을해서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호흡으로 가슴뜨거우면서도 친구같이 편안하게 연애하는걸 추구합니다 :)
9.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살세로 & 살세라
동기 제외, 선배님들 제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살세로 : 시언쌤 (시언쌤처럼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춤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살세라 : 데이나쌤 (쌤은 저희 111기 로들의 희망이십니다 늘 감사드려요)
10. 마무리 (요즘 드는 생각)
춤을시작 하면서, 동기들 및 선생님들과 친해지면서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과연 제가 "언제까지 춤을 흥미 잃지 않고 나 자신답게 출수 있을까?" 입니다. 지금은 동기들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데 항상 이럴수 없는게 현실이겠죠. 요근래 슬럼프가 찾아와서인지 몰라도 왕초보때는 출석률 95프로 가까이 찍던 제가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춤수업에 대한 패턴 부담감, 그리고 제 자신에 대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불현듯 생각해보면 어느순간 현타가 오고 춤에대한 자신이 안생기더군요 .
지금 잘하고 있는게 맞나? 내가 지금 춤을 추는게 맞을까? 차라리 다른걸 해야되진 않나? 이런 생각을 뒤풀이 끝나고 혼자 걸어갈때면 가끔 하곤 하는데 저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저는 늘 이럴때 도망만 갔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그러고 싶진 않아 111기 동기분들과 끝을 보고싶어서 자꾸 미련이 남네요
111기 동기분들, 선생님들, 저와 홀딩하고 얘기 나눴던 모든분들 다 한분한분 찾아가서 늘 감사인사 드리고 싶은 말씀이 굴뚝같은데 그러지 못한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사 동호회를 알게 되어서 저는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춤을 췃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텐션 유지하고 제 장난 늘 받아주는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 제가 많이 부족한데도 홀딩할때 늘 할수 있다고 다독여주시는 많은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실수 투성이인 저를 덕분에 그나마 사람되가고 늘 새롭게 배우면서 발전하는것 같아요!! 쑥쓰러워서 평소에 말은 못했지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1. 다음 프로필 바통주자
살세로 : 진중한 매력덩.어.리 상태님
살세라 : 우당탕탕 매력 4차원 채원님
엇 선배님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같이 얘기도 많이하고 친해져요~~!!
화니야! 오래보자:)
응 형아 오래토록 보자 형을 본받을게
화니님 반갑습니다. 춤 동호회인 이상, 춤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동기나 주변사람들의 행동을 기대하는 것보다 나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까를 생각하고 한 번이라도 더 움직여보시길 바랍니다. 1년 과정 쉽지 않지만 결과는 분명 가치 있을거에요.
링크님 안녕하세요! 진심에서 나온 조언 감사해요 ㅎㅎ 확실히 제가 노력하고 더 많이 연습 해야겠더라구요 얼른 더 부랴부랴 베이직 밟아보고 소통하고 소셜하고 계속 부딪혀 봐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에 뵐 기회 생기면 인사 드리고 싶네요!
크게 성장하실 것 같애요 살사유망주님ㅋㅋㅋㅋ
ㅋㅋㅋ 아직 병아리입니다,, 제이엘님 처럼 멋진 소셜러가 되고 싶어요 가르쳐주십시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둠칫둠칫
매력 덩어리 화니~~ 짱이라며~ ^^
쌔앰~~~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쌤덕분에 춤이 너무 재밌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분발할게요~~!
그래 그래 즐겁게 춤추자
도망못가 화니
그래그래 같이 열심히 즐겁게 추자!!
너도 도망 못가~~!!
ㅋㅋㅋㅋㅋ
그래서..미래는 잘 그려지고 있는중인거지??
쌔앰~~!! 제 미래는 어둡고 캄캄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