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대학 가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아닌 강화도에 적당한 평수에 땅을사서 제손으로 직접 아담한 집을 짓는것입니다. 사실 저는 할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제 할머니의 고향은 강화도 입니다. 하지만 제 엄마와 아빠가 회사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할머니는 고향집을 처분하시고 인천으로 올라와서 저희집 살림사리를 하고 계십니다. 할머니는 항상 강화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곳이 없으시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더 늦기전에 할머니를 위해 강화에 집을 짓고 싶답니다. 집은 크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여름엔 선선하고 겨울엔 포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천장은 높았으면 좋겠고 닭을 키울 수 있는 닭장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거리에 조개를 캘 수 있는 갯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저축을 하고있습니다. 아직은 멀었네요. 땅값이 오르기전에 빨리 사야할텐데ㅋㅋ.. 이 카페에서 어떤집을 지으면 좋을지 많은 아이디어 얻어가고 싶습니다. 그럼 안녕히!
두서없이 써내려가서 죄송합니다 ㅎㅎ
첫댓글 장한 손자시네요,
그 꿈 꼭 이루시길 바래요~^^*
박수!
꿈은 이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