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은 하나님을 믿고 사모하며 경외하는 이들의 모양과 중심과 실천으로 저절로 되기보다는 신앙적 몸부림들이나 훈련들, 인내와 반복들, 결단과 치열함들 등도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경건은 무엇보다 실천적인 말씀과 기도, 찬미, 경배, 예배 등과 가장 직결되는 것이고,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경외의 영이시자 거룩의 영이시고 믿음의 영이시며, 특히 말씀과 기도와 찬미와 경배와 예배 등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실제하시며 기뻐하시고 충만하시며 주장하심에 있어서의 전적인 기준인 것이며..
그와 함께 진정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힘과 능력들, 은사와 응답들 등을 생생하고 강력하게 누리게 하는 최상의 방법이자 통로인 것이고, 어떤 면에서는 그를 위한 모든 전제와 기준, 관건과 방법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경건의 신앙에는 아래의 본문에서와 같이 거룩하게 되는 일들이 나타날 수 있고, 하늘의 힘과 역사들이 가득하게 되며, 범사에 유익하고,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으며, 특히 하나님을 경외함에 있어서의 중심과 핵심과 실체가 아닐 수 없는 것으로..
말라기 4장 2절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에서와 같이 그 누구라도, 그 어떤 상태에서도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게 될 정도의 강력한 치료의 광선, 곧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권능이 광선 같이 함께 하게 됨으로 인해 그 영혼과 심령과 육신, 가정, 일터, 교회, 지역, 나라 등 온 지경에 하늘의 놀라운 일들로 차고 넘치게 하며,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 사람의 힘과 능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실제로 맛보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악하고 험한 세상에서, 게다가 어둠의 세력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이 풍진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야 하는 우리 인생들인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라도 그 속에서의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힘겹고 버거운 현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에 마음에는 원이라도 생각대로 그러한 경건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은 실상이라는 것이며, 그러므로 사실상 그러한 경건의 신앙에 있어서의 모든 방법과 통로와 실제는 오직 한 가지뿐인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인 것이고, 실상 그것이 아니고서는 그 외의 다른 그 어떤 방법도 있을 수 없는 것으로, 바꾸어 말해 사실 그에 있어 모든 시작과 전제와 본질에서부터 인간적인 힘이나 의, 세상적인 능력과 방법들로 인한 것일 수는 없는 것으로 반드시 하늘의 힘과 은혜가 없이는 안 되는 것이기에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로서의 그 목숨값으로 모든 시대와 나라들을 초월해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원자이시자 중보자이시며, 무엇보다 아담과 하와 때부터 영적으로는 죄악으로 인해 진노와 사탄과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에 있어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이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가 모든 방법이자 길이며 통로이고 접점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곧, 처음에도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고 단절케 되었으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을 잃어 버렸고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자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이듯이 마찬가지로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동일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그러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야 죄악이 아닌 말씀의 신앙, 다른 말로 경건한 영성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실상 죄악들, 악한 세력들, 온갖 유혹들, 시험들, 시련들, 위기들 등과 피 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 있어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킬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그로 인한 사함과 나음들, 회복과 역전들도 가능한 것이며, 더 나아가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주야로 더욱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으로 결단하고 몸부림치면서 가면 갈수록 더 말씀의 열정이 되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충만하심도 더욱 강렬해 지게 되는 것이고, 그러면서 강한 군사와도 같이 경건의 절정에 도달하고 누릴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근원적이면서 구체적으로 좀 더 자세하게 부연하면 경건과 관련된 모든 사안과 과정들, 일과 역사들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속한 부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나아가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고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이 다 이루신 구원으로 인해, 실상은 창세전부터의 하나님 아버지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위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인한 모든 뜻과 계획, 약속과 준비에 따라,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영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참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그 이름을 의지하는 믿음과 함께,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권능과 실제에 의해 정말 말씀대로 다함이 없는 우물처럼 언제, 어디서고, 그 누구라도 믿음과 함께 생생히 누리고 강렬하게 맛보며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승리와 역전과 이적들, 복과 열매와 부흥들 등인 것입니다..
사실상 원론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됨으로 인해,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본질적으로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 곧 말씀의 백성된 자들이라면 누구나 그와 같은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누릴 수 있는 전제와 실존이 된 것이고, 자격과 특권이 있게 된 것인데..
다만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에 있어 날마다 순간마다 옛 사람과 같이 자신의 힘과 의, 세상적인 능력과 방법들로 살면서 죄악과 세속과 정욕과 자기 소견과 우상과 온갖 불신앙들 등과 함께 잠자거나 병든 신앙이 되는 자들이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믿음과 함께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로 인해 죄악이 아닌 말씀의 깨어 있고 살아 있는 신앙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사실상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며, 바로 그와 같은 제대로 된 믿음의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맛보며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무엇보다 그와 함께 본질적,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해, 구체적으로는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시간에 따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직접적으로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단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에 의해 언제라도, 누구라도, 그 어떠한 때에라도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은혜와 역사들을 보고 누림이 순간순간 가능하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더 치열하고 뜨거운 경건의 영성으로 견고하게 설 수 있게 되는 것인데..
특히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경건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거룩한 힘과 응답들, 여러 모양의 은사와 치유들, 풍성한 복과 유익들 등을 생각 이상으로 생생하게 누리고 실제로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4~8)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9월 28일(토)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