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관식에 20만명 이상의 인파? 5일과 6일 왕궁 앞 광장 등에서 관련 이벤트
▲ 지난 푸미폰 국왕의 대관식은 1950년 5월 4일에서 6일 사이에 실시되었으며, 이버에 거행되는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도 69년 만에 같은 날이 실시되게 되었다. [사진출처/BBC News]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5월 4일 방콕에서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พิธีราชาภิเษก)이 거행되는 것으로 이것을 한번 보려고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5일과 6일에는 관련 이벤트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일반 시민도 방콕 도내의 싸남루엉(왕궁 앞 광장)과 왕궁 주변 지역에 출입이 허용된다.
이러한 것으로 방콕 도청에서는 모인 시민에게 서비스로 여러 곳에서 음료수를 나눠 주거나 이동식 주방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고재판소가 탁씬 전 총리에게 금고 3년 유죄 판결, 미얀마 대출 사기로
▲ 탁씬 전 총리는 이전에도 부정부패 혐의로 2년 실형 판결을 받았으나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해외에서 도망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post News]
사실상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탁씬(Thaksin Shinawatra) 전 총리에 대해 대법원은 총리 재임 중인 2004년에 태국 수출입 은행을 통해 40억 바트에 이르는 대 미얀마 대출 관련으로 부정이 있었다고 판다하고, 전 총리에게 금고 3년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전 총리는 자신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통신 회사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대출 금리를 낮게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재판은 탁씬 전 총리를 피고로 하는 재판인데, 이번 사건을 포함해 부패와 비리 등 관련 6건을 완료되었고, 3건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선거 관리위원회, 새로운 미래당 타나톤 당수의 위법성을 고발
▲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미래당은 젊은 층으로 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 신생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태국 3대 정당이 되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3월 24일 총선 투표가 실시된 이후 새롭게 부상한 ‘새로운 미래당’에 대한 견제가 강해지고 있다.
4월 23일 태국 선관위는 신흥 정당 ‘새로운 미래당'의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40) 당수에 대해 의원이 미디어 주주 등 소유하는 것을 금지한 의원 규정을 위반했다며 위법성을 고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보도에 따르면, 선거 관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미래당의 타나톤 당수가 ‘V-Luck Media Co., Ltd.’라는 라이프 스타일 잡지 출판사 주식 675,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이것은 의원들에게 미디어 주식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한 의원 규칙을 위반하는 불법 행위라고 비난했다.
타나톤 당수 측은 이에 대해 입후보를 한 3월 8일 이전에이 문제의 미디어 주식은 어머니에 매각했기 때문에 의원 규칙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선관위는 이 고발에 대해서 새로운 미래당의 타나톤 당수에게 통지하고, 7일 이내에 이 당에서 증거 제출과 증인 신청 및 설명을 들을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새로운 미래당의 타나톤 당수의 의원 규칙 위반이 인정되는 경우, 타나톤 당수의 정치 활동이 금지되는 것 외에 새로운 미래당이 해산될 가능성도 있다.
북부와 동북부에서 폭풍과 폭염, 대기 오염이 개선되었지만 피해 확대
▲ 태국에서는 무더위가 몰려오는 하기에 돌풍과 같은 비바람이 가끔 불어와 가옥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 [사진출처/INN News]
마른풀 태우기나 산불로 인한 연무에 의해 북부 지역의 대기 오염이 계절적인 폭풍의 영향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4월 24일 오후 1시 시점 북부의 대기질 지수(AQI)는 17개 관측 지점 중 메홍썬도 무엉군(도청 소재지)를 제외한 16개 관측소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는 수준'인 100을 밑돌았다. 연일 '건강에 악영향이 미치는 수준‘인 200을 넘어 넘었고, '건강 위험한 수준'인 300을 초과한 적도 있었다. 치앙라이도 무엉군이 67, 메싸이군과 북부 중심 도시 치앙마이도 무엉군이 21~51에 그쳤다. 메홍썬은 119, 방콕은 15~59였다.
한편, 연무를 날려버린 하기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은 건물 손상이나 붕괴 등의 피해를 가져왔다.
내무부에 따르면, 4월 5일부터 23일에 걸쳐 북부, 동북부를 중심으로 하는 35개도에서 폭풍이 발생해, 강풍, 뇌우, 우박 등으로 건물 1만동 이상이 일부 파손된 것 외에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동북부 칸껜도에서는 22일 강한 뇌우 속에서 학교 교사 벽 일부가 무너져 4세 여아가 깔려 사망하고 아동 2명과 학부모와 교사 등 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태국 기상청은 26~28일 북부, 북동부, 동부, 중부에서 국지적인 폭풍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당국이 경고, “광고판 근처는 위험”, 여름 폭풍으로 각지에서 피해
▲ [사진출처/Matichon News]
여름 무더위가 한창인 태국에서는 여름 폭풍에 의한 피해가 각지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기상청은 최근 "대형 광고판 근처에 멈춰서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 폭풍으로 갑자기 날씨가 악화되고 돌풍과 함께 번개가 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광고 간판이 강풍에 넘어 지거나 날아가거나 할 우려가 있다고 한다. 또한 대형 간판이 벼락에 떨어져 근처에 있는 사람이 감전되거나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5월에 최저 임금 개정 시비를 협의, 개정을 하면 올해 11월까지 지역별로 인상폭 확정
▲ [사진출처/Matichon News]
차링 노동부 사무차관 말에 따르면, 정부와 고용주와 고용인 대표로 구성된 삼자위원회 ‘국가 임금위원회(NWC)'가 5월에 ’최저 임금(ค่าจ้างขั้นต่ำ)‘을 올릴지의 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노동부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NWC가 인상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노동자 보호법에는 최저 임금은 1월 1일 개정한다고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인상이 결정되었을 경우 NWC는 11월까지 각 도별로 구체적인 인상폭을 결정하게 된다.
파타야에서 외국인 가방을 훔친 태국인 여성 체포
▲ [사진출처/77Jowo News]
4월 22일 중국인 관광객 가방을 훔친 혐의로 태국인 여성이 체포되었다. 피해를 입은 것은 워킹 스트리트에서 용의자 여성과 만난 중국인 남성(23) 관광객이었다.
현지 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4월 22일 오전 3시 30분경에 중국인 관광객 ‘Huang Wiejie(23)’ 씨가 소지하고 있던 현금과 신형 iPhone10, 신용 카드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파타야 경찰은 즉시 수사를 개시해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범인으로 태국인 여성 씨리폰(Siriporn Chaisern, 34)을 측정하고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피해자인 중국인 관광객 말에 따르면,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에서 우연히 태국인 여성을 알게 되었고, 이 여성이 함께 호텔로 같이 가자고 요구했으나 자신은 음악을 들으면서 술을 마시고 싶어서 그것을 거절하고 워킹 스트리트 입구에 있는 '808 클럽(808 Nightclub)'에 함께 갔다고 한다. 그런데 클럽에서 한 눈을 판 틈에 용의자 여성이 자신의 가방을 가지고 도주했다고 한다.
워킹 스트리트는 많은 술집과 레스토랑이 늘어선 곳으로 파타야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번화가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모이는 장소에는 당연히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모르는 사람이 물건을 판다거나 하는 것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피피섬에서 취중 보트를 훔쳐 도주한 미국인, 출국 직전 공항에서 체포
▲ [사진출처/Thaiger News]
피피섬에서 취중 스피드보트를 훔친 후 다른 비치에 버리고 도주한 미국인 남성이 4월 23일 밤 태국 출입국관리국 경찰에 체포되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남부 끄라비 보내 피피섬에서 19일 밤 11시 30경 술에 취한 미국인 남성 파커(Parker Wilson Bishop, 25)가 피피섬 선착장에서 스피드 보트를 훔쳐 램통 비치로 이동한 후 보트를 버리고 도주했다고 한다. 용의자 남성은 이 비지에 있는 홀리데인 호텔에 가서 “여기가 어디냐”는 등의 질문을 하는 등 당시 남성은 술에 취한 상채였다고 한다.
이후 용의자 남성은 20일 오후 피피섬을 떠나 끄라비 아오난 비치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21일에 방콕으로 도주했고 23일 밤에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고 했다. 그러나 홀리데인 호텔에서 신상 정보와 CCTV 영상을 통해 이미 용의자가 특정된 것으로 출입관리국 직원에게 발각되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용의자가 버리고 간 배는 선체와 엔진이 손상되어 수리비용은 350,000바트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앞으로 용의자 미국인 남성은 끄라비로 이송되어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배상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영국인 남성을 스마트폰 절도로 체포한 것은 부당, 영국 언론 보도에 태국 경찰이 반박
올해 2월에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치앙마이에서 체포되어 4월 중순까지 구속되어 있던 영국인 타투 아티스크 크리스(Chris Dodd, 29)씨가 석방 후 영국으로 돌아와 이 사건에 대해 모국 미디어 인터뷰에 응해 "부당한 체포했다"고 고발해 영국 언론이 시끄러운 상황이다. 이에 태국 경찰은 이것에 반박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올해 2월 26일로 치앙마이 공항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을 주운 크리스씨는 스마트폰을 나중에 경찰에 전달하려고 생각하고 일단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이 스마트폰 주인인 독일인 관광객은 경찰에 분실 신고를 했고, CCTV 영상을 확인해 경찰은 크리스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가 숙박하고 있는 호텔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이후 보석금 20만 바트를 지불할 때까지 구속되어 있었다.
영국에 귀국 후 크리스 씨는 모국 미디어에서 스마트폰을 훔치지 않았으며, 호텔에서 10분 후 신고하러 갈 생각 이었으나 그 전에 체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태국 경찰은 그 주장에 대한 반박하고 있다. 그 증거로 크리스 씨에 의해 스마트폰 일부 데이터가 삭제되고 언어와 비밀번호도 변경된 것으로 보아 용의자는 반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체포해 법률에 따른 조치가 적절했다고 반론했다.
얼마 전에도 태국인 남성이 주운 스마트폰을 되돌려주지 않고,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헌법재판소가 선관위의 청구를 기각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선거 관리위원회가 헌법재판소(ศาลรัฐธรรมนูญ)에 3월 24일 실시된 총선에서 비례대표(정수 150의석) 배분 방법에 대한 적법성 심의와 결정을 요청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선거 관리위원회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선거 관리위원회는 자신들이 법적 책임을 지고, 5월 9일 발표 기한까지 공식 선거 결과 발표를 할 전망이다.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보도에 따르면, 4월 24일 헌법재판소는 선거 관리위원회에서 태국 헌법 91조와 태국 선거 관리법 128조에 대한 법적 심의와 결정을 요구하는 청원에 대해, 그것은 선거 관리위원회가 결정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결정하는 것은 선거 관리위원회의 직무라며, 이 청원을 기각했다.
이번 판결로 선거 관리위원회는 앞으로 이 선거 관리위원회가 스스로 책임을 지고 헌법 91조와 태국 선거 관리법 128조의 문제에 대한 판단을 하고 5월 9일 선거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헌법 기초위원회 전 고문이었던 쩨디 씨는 인터뷰에서 선거 관리위원회는 헌법재판소가 법적 결정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선거 관리위원회가 향후 어떠한 판단을 해도 양쪽에서 법적 대응 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내 중심가 노상에 벤츠 방치, 코브라를 죽이고 들고 다니며 소동
▲ [사진출처/MGR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월 24일 오후 방콕 도심 대형 쇼핑몰 센트럴 월드(CentralWorld) 앞 간선도로 랏차담넌 거리에서 한 손에 코브라, 한 손에는 칼을 든 남성이 길거리를 배회 소동을 벌여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체포된 사람은 부동산업 등을 경영하고 있는 인도계 태국인 남성(44)으로 남성은 메르세데스 벤츠 검은 승용차를 랏차담넌 거리의 중간에 세워놓고 소란을 소동을 피웠다. 차량 앞 유리와 후드에는 불교 부적 모양의 국왕의 사전도 걸려 있었다.
잠시 후 이 남성은 손에 든 코브라를 칼로 베어 죽이고 사체와 칼을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닌 길을 지나던 사람이 도망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은 주변 도로를 봉쇄하고 남성을 붙잡았다. 소동을 벌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남성이 이상 행동을 보인 것으로 정신 감정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한다.
무허가 스파와 마사지 업소 6곳 적발, 동부 씨라차
보건부는 4월 23일 동부 촌부리 씨라차군에서 마사지 업소와 스파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무단으로 영업하고 있던 6곳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불법 영업 마사지 업소, 스파 단속을 앞으로도 강화할 방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 제공을 호소하고 있다.
씨라차는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태국 최대 무역항 람차방 항구 근처 지역이다.
.
첫댓글 코브라.....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