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장단기 수익 기준 '테슬라' 제쳤다 2️⃣ 스탠다드차타드 "5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어렵다"...전망 뒤집어
3️⃣ 블록체인 협회와 텍사스 암호화폐 자유 연합, SEC 소송 제기 4️⃣ 테슬라, 7분기 연속 '비트코인 보유량' 유지 5️⃣ 美 법무부 "바이낸스 위법 행위 허용한 창펑 자오, 3년 징역형 적절" |
01. 비트코인, 장단기 수익 기준 '테슬라' 제쳤다
비트코인이 2019년 이후 처음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실적을 앞질렀다고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은 1180%, 테슬라 주가는 8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기준으로도 비트코인이 테슬라를 능가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02. 스탠다드차타드 "5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어렵다"...전망 뒤집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5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어려울 것이라면서 기존의 낙관적인 전망을 뒤집었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SEC와 예비 발행사 간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5월 승인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을 내놨다.
03. 블록체인 협회와 텍사스 암호화폐 자유 연합, SEC 소송 제기
블록체인 협회와 텍사스의 암호화폐 자유 연합이 SEC를 상대로 새로운 규칙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해 블록체인 협회와 텍사스의 암호화폐 자유 연합이 최근 도입된 규칙을 둘러싸고 법적 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해당 규칙이 암호화폐 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04. 테슬라, 7분기 연속 '비트코인 보유량' 유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올해 1분기에도 기존 비트코인 보유 수준을 유지했다.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3월 31일 기준 1억8400만 달러(약 2520억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05. 美 법무부 "바이낸스 위법 행위 허용한 창펑 자오, 3년 징역형 적절"
미국 사법 당국은 바이낸스의 창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창펑 자오에 3년 징역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법무부는 23일(현지시간) 거래소의 은행비밀법·자금세탁방지법 위반에 역할이 있었던 창펑 자오에 대해 징역 36개월과 벌금 5000만 달러를 선고해야 한다는 내용의 형량 보고서를 제출했다.
# 비트코인 6만6810달러, 이더리움 325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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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3% 상승한 6만6816달러 (약 917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54% 상승한 3257.52달러(약 4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1.01%▲ 솔라나(SOL) 2.62%▲ XRP 0.57%▼ 도지코인(DOGE) 2.32%▲ 톤코인(TON) 6.16%▲ 카르다노(ADA) 0.70%▼의 움직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