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광의 아들, 딸들아...
오늘 드디어 제천에 있는 대원대학교로 수련회를 떠났구나...
비가 올거라 했는데 서울에도 제천에도 비가 오지 않아 하나님께 감사^^
2시간짜리 버스여행과 4시간짜리 기차여행으로 무사히 도착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또 감사^^
지금 이시간, 너희들은 첫번째 집회와 콘서트, 그리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쉬고 있겠지?
다만 약간의 걱정은 냉방병에 걸린 듯한 세린이와 목감기가 온 듯한 다혜....
하지만 다혜는 약 먹고 자고 일어나 괜찮다며 콘서트에 가고, 냉방병으로 춥고 토까지 한 세린이는 배고프다며 저녁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이제 좀 장거리여행의 후유증이 가라앉는것 같구나.
비록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너희들이 하나님께 선택된 기드온의 삼백용사처럼 성령충만하여 씩씩하고 늠름하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우리 예광교회의 큰 일꾼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번 수련회가 너희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놀라운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며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것처럼 큰 비젼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돌아오기를 또한 기도한다.
지금 라디오에서 너희들이 돌아오는 수요일에 중부지방에 비가 온다고 방송을 하지만, 오늘도 그랬듯이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너희들의 발걸음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다.
여호와 닛시! & 여호와 샬롬!
첫댓글 은혜많이들 받고 오길 바란다.
은혜충만 성령충만
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