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이에요~ ^^
위의 포스터를 보고 12월 초에 물메초등학교에
역사동화 '성을 쌓는 아이' 책을 추천했어요.
추천 도서와 추천 이유를 100자 이내로 작성해서 추첨을 하는 방식이었지요.
1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했기에~
분량의 제한이 있었지만,
짧고 명료하게 물미에 대해 설명하면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했던 것 같아요~
오늘 드디어 당첨자 발표 날이에요~
휴대폰으로 먼저 메일이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왔어요~
좋은 책이..
제주에 살고 있는 작은 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전달이 되었다고 하니~
굳이 스타벅스 커피를 받지 않아도 저는 배가 불러요 ~^^
* 물메초등학교 소개: http://starbucksdiscoverieslibrary.net/120202019847
첫댓글 저는 아마도... 역사동화<성을 쌓는 아이>를 고학년어린이를 대상으로 '힘들때 위로나 용기를 주는 책 한권'으로 도전한 것 같아요~^^ ㅎㅎ
세상에나...이렇게 고마운 일이....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바람숲 선생님^^ 요런 댓글 하나면..되요~ 전 너무 좋아용^^
@행복나눔 요즘 성적과 원고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혼미할 정도...이번 주 지나면 좀 괜찮아질 듯...
@바람숲 성적이..만만치 않은 일이니까요^^ 전 내일 신규교사 취임식 해요~^^ 학교에서 신규교사들 일대기를 다룬 사진으로 동영상도 만들고, 또 개사한 곡으로 교사들이 합창도 하는거 같아요ㅋㅋ낼 재미있는 하루가 될것 같아요^^ 선생님, 바쁜일 마치시고 저랑 또 함께 쉬어요^^
@행복나눔 재미있는 학교네요. 그렇게 해서 뭔가 교사들이 뭉칠 거리를 만들면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지고 좋지요. 여긴 너무 삭막합니다. 마치 모래바람 이는 사막 같은...^^
앗, 그러고 보니 물메와 물미....이름이 참 비슷하네요. 인연이 닿아서 기쁩니다. 언제 그 학교 놀러가야겠다!
선생님도 발견하셨군요!!!^^ 저도 그거 보고 더 기뻤어요ㅋㅋ저도 답장메일 보내면서 제주도가면 물메초등학교 구경 갈거라고했어요ㅋㅋ제주도 같이 가요ㅎㅎ
행복나눔 - 바람숲의 이런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제가 정말 좋은 후배(또는 매니저)를 두었죠?
너무 즐거워요 ^^ ㅎㅎ 재미재미~~
행복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이런 거 있는지 알지도 못했는데...정말 대단하다.^0^
나는 알지도 못했지만, 또 알았다 하더라도 하지도 않았을 거예요.
저는 한가해서.. ^^;; 이런 건 독자들이 하는 거죠! ^^ 그러니~ 당연히 제 몫입니다 ^^
메니저가 이 정도는 해줘야... 쿨럭!
참 잘했어요! 도장 쾅!!
나는 칭찬 스티커....
ㅋㅋ 산초님께 도장 받으니, 좀 으쓱합니다 ㅋㅋ
뭐 도장까지야 얼마든지.
그러나 매니저의 능력은 결과로 말하는 거여요. 과정이 아니라.
참 좋은 소식입니다. 기쁜 소식이네요.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하는 거 보통사람은 힘들겠죠? 부지런도 해야 하고...
서로서로 좋고, 기쁜 일인 것 같아요^^ 즐거워요~
행복나눔님드립니다.
당첨을 진심으로
물미와 물메는 자매같기도 하네요...
행복나눔님과 바람숲님의 우정이 더욱더 빛이나는듯 합니다...
복덩이 행복나눔님과 사랑의 바람숲님....
저는 '복덩이'라는 칭찬이 정말 좋네요^^ 바람숲님이.. 사랑이 많으신 것도 맞는 것 같아요~ 늘 마음이 넉넉하여 아낌없이 베푸는 다후님의 글이 늘 우리를 든든하게 해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좋은 소식이네요/, 성실함을 배워야 하는데
성실만으로는 안 되는 일인 듯해요.^^
동화작가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읽을 책이 있어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