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start;">손발톱에 나타나는 변화가 유전성 희귀질환인 BAP1 종양 소인 증후군의 증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p style="text-align: start;">BAP1 종양 소인 증후군이란 피부 내부 및 외부의 악성 신생물과 관련된 상염색체 우성 증후군을 말한다.</p><p style="text-align: start;">BAP1은 종양 억제 유전자로 이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BAP1 종양 소인 증후군은</p><p style="text-align: start;">정상인보다 ▲피부 흑색종 ▲포도막 흑색종 ▲악성 중피종 ▲신장암 ▲기저세포암</p><p style="text-align: start;">▲유방암 ▲방광암 ▲담관암 ▲간세포암 발병 위험이 높다.</p><p style="text-align: start;">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이 BAP1 종양 소인 증후군이 있는 47명을 분석했다.</p><p style="text-align: start;">연구팀은 BAP1 종양 소인 증후군의 임상적 특징을 정의하기 위해</p><p style="text-align: start;">참여자들을 추적 관찰하던 중, 대다수의 참여자에게서 손발톱 변화가</p><p style="text-align: start;">나타난 것을 감지했다.</p><p style="text-align: start;">그 후, 참여자들은 매년 손발톱 생검 및 손발톱 의료 사진 촬영을 받았고</p><p style="text-align: start;">통증이나 기타 불편함 등을 자가 보고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분석 결과, 참여자들 중 87.2%가 손톱이나 발톱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p><p style="text-align: start;">이들이 겪은 증상은 ▲출혈 ▲갈라짐 ▲흰색 또는 빨간색 띠 생김 ▲두꺼워짐 등이었다.</p><p style="text-align: start;">라피트 하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유전성 희귀질환의 새로운 진단 표지자를</p><p style="text-align: start;">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BAP1 유전자 변이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p><p style="text-align: start;">주기적인 손발톱 관찰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nL7/ebbc7d436b7193d1480d549cf84948486942c54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nL7/ebbc7d436b7193d1480d549cf84948486942c548" data-origin-width="768" data-origin-height="488"></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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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주기적으로 손발톱도 잘 살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그냥 봐도 상태가 정상적이지는 않아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