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4월 26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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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가 판단 "비례 대표 의석의 배분 방법은 중앙선관위가 결정"

▲ 비례대료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기각은 판사 7대 2의 판단으로 결정되었다.  [ 사진출처 /Bangkokbiz News]

비례 대표(ส.ส.บัญชีรายชื่อ) 의석 배분 방법에 대해 헌법과 하원 의원법과의 방식이 다른 것으로 혼란이 생겨,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구했지만, 법원은 "어느 방식을 채택 하느냐는 중앙선관위가 결정해야하며, 그 권한도 있다"며 중앙선관위의 요청을 기각했다.

이 때문에 중앙선관위는 어떤 방식을 채택할지 여부를 결정해야하는데, 만일 득표수가 적은 정당에도 의석을 배분할 경우 결과적으로 획득 표수 많은 정당의 의석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러한 정당이 '부당'하다며 중앙선관위를 고소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

어쨌든, 중앙선관위는 5월 9일까지 총선의 공식 결과를 발표해야 하며, 그때까지 어떤 방식을 채택할지 여부를 결정해 비례 대표 의석을 확정해야만 하게 되었다.

새로운 미래당 당수에게 당선 취소 위기, 쁘라윧 총리는 관여를 부정

▲ 타나콘 새로운 미래당 당수는 의원이 미디어 회사 주주 등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의원 규정을 유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사진출처 /Posttoday News]

군정을 적대시하고 있는 탁씬 프어타이당 진영과 손을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새로운 미래당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40) 당수가 후보 결격 사유에 해당한다는 고소로 입후보도 당선도 무효가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현 정부의 후원저적 존재인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는 이 건에 대해 전혀 관여고 있지 않다고 단언하고, NCPO가 배후에 있다는 견해를 부정했다.

쁘라윧 총리 말에 따르면, 소송은 헌법에 기초한 것이며, 쁘라윧 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NCPO는 그러한 것에 관여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타나톤 당수가 고소당한 것에 대해서는 프어타이당에 의한 연립 정권 수립을 저지하기 위한 현 정권 측의 음모라는 지적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대일로’ 국제회의, 중국~라오스~태국 철도 연결에 양해각서 체결 예정

▲ [사진출처/Thebangkokinslght News]

쁘라윧 총리는 4월 25~27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중국의 광역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 제2회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6일부터 중국을 방문한다. 쏨낃 부총리, 던 외무부 장관, 아콤 교통부 장관 등이 동행한다.

쁘라윧 총리는 머무는 동안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 리커창 총리 등과 회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태국 동북부 넝카이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철도로 연결하는 계획에 대해, 중국, 라오스와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중국은 윈난~비엔티안 구간, 방콕~북동부 나콘라차씨마 구간에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나콘라차씨마에서 넝카이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를 연장해 비엔티안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넝카이~비엔티안 사이는 메콩강 위에 연결된 제 1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 근처에 철교를 건설할 예장이다.

중국 등 21개국에 대해 태국 관광 비자 무료 6개월 연장

▲  [ 사진출처 /TTrweekly News]

쁘라윧 정부는 4월 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국 등 21개국이 태국 관광을 위해 발급 받아야만 하는 도착 비자(Visa on Arrival)’ 발급비 2000바트를 무료로 해주는 조치가 4월 30일 만료되는 것으로 다시 회의를 열고 무료 조치를 6개월 연장하는 것을 결정했다.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에서 태국으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등 21개국에 대해 도착 비자가 발급비 2000바트를 무료로 하는 조치를 2018년 11월 15일부터 2019년 1월 14일까지 실시하고 있었으며, 그 후 이 조치는 다시 4월 30일까지 연장되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이것을 다시 6개월 연장하여 2019년 10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는 것이다.

비자 무료 조치가 시작된 2018년 11월 15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입국한 관광객은 입국관리국 집계로 외국인 관광객은 약 358만명에 달해, 이전 같은 시간의 약 167만 명에 비해 83% 증가했다.

태국 관관청은 매년 5~10월이 비수기이지만, 이 조치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해 관광 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도착 비자 무료 발급 대상이 된 21개국은 대만(Taiwan), 안도라 공국(Andora), 불가리아(Bulgaria), 부탄(Bhutan), 중국(China), 키프로스(Cyprus), 에티오피아(Ethiopia), 피지(Fiji), 인디아(India), 카자흐스탄(Kazakhstan), 라트비아(Latvia), 리투아니아(Lithuania), 몰디브(Maldives), 몰타(Malta), 모리셔스(Mauritius), 파푸아 뉴기니(Papua New Guinea), 루마니아(Romania), 산마리노(San Marino), 사우디 아라비아(Saudi Arabia), 우크라이나(Ukraine), 우즈베키스탄주(Uzbekistan)이다.

방콕 왕궁, 국왕 대관식으로 5월 2~6일 공개 중단

5월 4~6일에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이 열리는 것으로 방콕 도내 왕궁과 불교사원 에메랄드사원 공개가 4월 28일과 5월 2~6일 중단된다.

또한 대관식 전후 왕궁 주변에 교통 규제가 내려져 있다.

도시 철도 블루라인에 사용될 차량 도착, 짜오프라야강 서안으로 연장되는 전철 개통 임박

방콕 도시 철도 블루 라인(MRT Blue line)과 퍼플 라인(MRT Purple Line)을 운영하는 방콕 익스프레스 웨이 앤 메트로(BEM)는 4월 24일 독일 지멘스 제품의 새로운 차량 제 1차가 동부 람차방 항구에서 하역됐다고 발표했다.

이 차량은 블루 라인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2019년 7월에 시험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블루 라인은 방콕 북부 타오뿐(Tao Poon)역에서 남쪽 도심 상업 지역 아속, 씨롬을 지나 서쪽으로 향하는 태국 국철(SRT) 방콕역 후워람퐁(Hua Lamphong)에 ​​이르는 길이 21킬로 구간이다. 거의 전 노선이 지하철로 되어 있으며, 현재 3량 편성 열차 19편성을 운영하고 있다. BEM은 2020년 2월까지 지멘스의 새로운 차량 35편을 새로 도입해 차량이 총 54편이 되었다.

한편, 후워람퐁역과 짜오프라야강 서쪽 지역인 락썽(Lak Song)역을 연결하는 블루 라인 연장 구간은 공사가 거의 완료되어 가까운 시일 내에 승객을 태운 무료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9월에 정식으로 개업할 예정이다. 또한 방쓰( Bang Sue)~타뿌라(Tha Phra) 구간의 연장 구간도 2020년 3월 정식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파타야에서 5월 24~25일 국제 불꽃 대회

▲  [ 사진출처 /Welovepattaya58 News]

동부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5월 24~25일 양일간 국제 불꽃놀이 대회가 열리게 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파타야 국제 불꽃 놀이 대회명은 ‘Grand Magnificent Spectacular Celebration'으로 24일과 25일 모두 오후 5시 30분경에 개장한다. 종료는 오후 10시 5분경을 예상하고 있다.

불꽃 놀이 일정은 24일에는 러시아팀(Living in Color), 중국팀(Color of Art), 미국팀(Over the Horizon) 순서로 진행되며, 25일에는 영국팀(Color Expression‎), 러시아팀(Living in Color), 미국팀(Rhythm & Color), 중국팀(Endless Happiness)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위치는 파타야 비치로드 중심부 회장이다.

반년 동안 각성제 1.4억정, 태국 국경에서 마약 적발

2018년 10월~2019년 3월까지 태국 육군의 국경 수비대가 적발한 마약 사건은 2672건이었으며, 그 중 각성제가 약 1억4179만정, 분말이 1227킬로, 대마가 1만4436킬로, 헤로인 376킬로 등이었다.

태국은 이웃 나라 미얀마에서 생산된 각성제 등이 대량으로 흘러들어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심각하게는 태국 징병 검사장에서 최근 검사를 받은 남성의 7~8%가 불법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주요 지방 공항 면세점 운영. 유명 기업 4개사가 입찰 신청 서류 구입

태국 공항사(AOT) 니티나이 사장 말에 따르면, 태국 주요 3개 지방 공항 면세점 운영에 관한 입찰 신청 서류 판매가 4월 25일에 마감되었다고 한다. 입찰 신청 서류를 구입한 회사는 킹파워 면세점, 방콕 항공, 로얄오티드 쉐라톤(타일랜드), 센트럴 백화점 등 4개사이다.

이 입찰은 푸켓, 핫야이, 치앙마이의 3개 공항 면세점 운영에 관한 것으로 입찰 마감은 6월 3일이며, 신청 서류 개봉이 6월 4~5일, 낙찰 업체 발표가 6월 10일이다.

또한 쑤완나품 공항 면세점 운영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입찰이 진행된다.

중앙선관위, 탁씬파 진영에 불리한 비례 대표 의석 배분 방식을 채택?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는 비례 대표 의석 확정 방법으로 헌법 규정과 하원 선거법 규정의 어느 한쪽을 선택하지 않을 수없는 상황에 처해있는 가운데, 관계자에 따르면 프어타이당을 핵심으로 하는 진영, 즉 군정을 적대하는 진영에 불리한 방법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원 의원 선거법을 준수하는 방법을 채용했을 경우, 획득표가 적은 정당도 의석을 얻을 수 있게 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탁씬파 프어타이당이 이전부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은 프어타이당 진영에 속하는 새로운 미래당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의석이 비공적으로 발표된 약 87의석에서 80의석 전후로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총선은 지역구에서 350의석, 비례 대표에서 150의석을 뽑게 된다.

방콕 및 근교에서 여름 폭풍으로 피해, 돈무앙 공항에서 20편이 착륙하지 못해

방콕 중 북쪽 지역과 방콕 북부 인접 빠툼타니도가 4월 25일 ‘여름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에 휩쓸리는 피해를 입었다.

빠툼타니도 람루까군에 있는 대학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식당 벽이 무너지는가 하면, 돈무앙 공항에서는 항공편 20편 정도가 악천후로 착륙하지 못하고 쑤완나품 공항과 우타빠오 공항 등으로 착륙지를 변경했다고 한다.

악천후로 방콕 돈무앙 공항 혼란, 녹에어 항공기는 일부 파손도

▲  [ 사진출처 /Matichon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월 25일 방콕 북부 돈무앙, 북쪽 교외 빠툼타니도 등에서 강한 비가 내렸으며 돈무앙구에서는 한때 우박이 냐리기도 했다.

이 영향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15분에 걸쳐 동쪽에 있는 돈무앙 공항에서 이착륙이 중단되고, 착륙 예정이었던 20편이 방콕 동부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동부 우타파오 공항 등에 착륙했고 20편이 상공에서 대기했다.

또한 지상에서 대기 중이던 저가항공 방콕발 나콘씨마랏행 녹에어 DD7810편 보잉 737-800 항공기 주 날개에 강풍에 밀린 트랩이 충돌하여 항공기가 일부 파손되었다.

빠툼무타니도에서는 웨스턴 대학 캠퍼스에서 식당 벽이 무너지면서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 4대와 오토바이 2대가 파손되었다.

태국에서 4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국지적인 폭풍이 각지에서 발생하여 건물이 손상이나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내무부에 따르면, 4월 5일부터 24일에 걸쳐 북부, 동북부를 중심으로 하는 36개도에서 강풍, 뇌우, 우박으로 건물 12,000여채가 파손되고 2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했다.

기상청은 26, 27일에도 북부, 동북부를 중심으로 폭풍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방콕 도심 거리에서 이상행동을 한 42세 남성, 경찰이 정신 감정

방콕 도심 거리 중앙에 차를 세워놓고 칼을 휘두르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인 남성(42)에 대해, 수도권 경찰 타왓키앗 부장관은 4월 25일 정신 감정을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죄를 묻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타고 온 차를 도로 한복판에 세워놓고 비닐 봉투에 넣은 대량의 자스민꽃을 근처 일면에 뿌린 후 칼을 꺼내 코브라 목을 자르는 등의 이상행동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정신 감정에서 책임 능력에 문제가 없다면,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뿌리거나 무기(칼)를 휘두르거나 한 것으로 죄를 추궁 당하게 되지만, 책임 능력에 문제가 있다면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도내 쇼핑센터에서도 이상행동을 반복했는데, 이날은 중부 나콘싸완에서 차를 운전하고 방콕에 왔으며, 싸뭍쁘라깐 빠빠뎅군에 있는 아내를 만나러가는 길이었다고 한다.

또한 코브라는 방콕으로 오는 길에 길가에서 팔는 것을 구입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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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리]

감사~

[guswo342]

대마가 1만4436킬로, 헤로인 376킬로 ....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