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이 역병처럼 확산하게 된 이유?
인간의 유전형질은 아주 빨리 그리고
타당한 이유 없이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면역체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만성염증을 야기하고
결국 질병에 걸리게 하는 산업화된
사회의 특징적인 행태는 무엇인가?
지난 50년 동안 일어난 생활방식의
중요한 변화는 무엇이고,
그 변화는 어떻게 만성질환을
역병처럼 확산시켰을까?
우선 첫 번째로 과도한
단당류 섭취가 있다.
단당류를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CRP(몸속 어디에선가 염증이
발생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나타내주는 혈액 표지자)
수치가 올라간다. 단당류 중에서
과당은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액상과당의 성분으로 사방에 널려 있다.
- 듀크 존슨, <만성염증 탈출 프로젝트> 中에서 -
산업화된 생활방식은
만성염증을 유발합니다.
단당류 섭취 이외에도 과도한
트렌스지방, 과도한 콜레스테롤
섭취는 매우 위험합니다.
또 심장질환, 암,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염증을 자극하는
요인들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근거 있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위험요인들을 줄이면 혈중
CRP 수치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CRP 생성을 줄이려면
생활방식의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