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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포를란에게 관심을 갖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럽챔피언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스웨덴의 헬싱보리로 떠나는 헨릭 라르손의 대체자를 구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자금력이 더 막강해진 바르셀로나는 아직 치밀한 예산짜기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야레알은 04/05시즌의 득점왕 기록을 재생시키지 못한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인 포를란에게 대략 160억여원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르셀로나는 앙리와의 연결이 마무리되긴 했지만 포를란에게 관심을 가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역할을 기억해 본다면 그는 사무엘 에투등을 앞에둔 두번째로 선택될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될 수도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관련된 루머를 모두 다루는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이미 좋은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더 활발한 이적시장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독인 프랑크 라이카르트와 기술고문 치키 베기리스타인이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원하는 것으로 보이며 크리스티안 키부가 물망에 떠오르고 있다. 또한 한 언론은 레알 사라고사에게 접근한 바르셀로나가 밀리토 형제를 한꺼번에 노리며 일석이조를 취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가브리엘이 중앙 수비진을 메울 수 있고 디에고가 지난 여름 제노아에서 이적하며 팀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여러 루머에도 불구하고 레이카르트 감독과 베기리스타인은 보드진에게 지켜볼만한 선수에 대해 논의하는 만남을 몇번정도 가진 것외에는 별다른 결정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박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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