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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아직 주님을 믿기 전에 그의 모든 가치관은 순서가 거꾸로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
그러나 거듭난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는 바로 가치관의 변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귀하게 알고 있던 것이 지금은 귀하지 않고 . 이전에 귀하지 않던 것이 이제는 귀하게 변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컬어 가치관의 변화라고 합니다 .무릇 가치관의 변화가 없으면 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성경의 대부분은 다 가치관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1 .주 예수님의 가치에 대하여
[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 ( 시 118 ; 22 )
이것은 유대 지도자들의 눈에 그리스도는 필요치 않은 분이기 때문에 그분을 제거했다는 것인데 그러나 다른 사람은 구원을 세울때 이 버려진 돌을 모퉁이의 머릿돌로 사용 합니다 .건축할때 모퉁이의 머릿돌은 적어도 여섯면이 평평해야 합니다 . 이러한 돌이 유대 장인에 의해서 버려지고 사용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건축 안에서는 귀한 것입니다 .
이 두종류의 가치에 대한 인정은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 ?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갇믿기 시작한 형제 자매들을 가치관의 변화 안으로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
이전에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보았으며 오늘날에는 그리스도가 어떠한지를 물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들로 하여금 이전에 그가 가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던 것들을 지금은 오히려 가치 있는 것으로 보게 해야 합니다 . 다른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버렸지만 우리는 그분을 귀하게 여깁니다 .
2 . 십자가의 길에 대하여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 고전 1 ; 18 )
십자가는 원래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멸시받던 것이고 미련하게 보이는 것이었지만 . 구원 얻는 사람에게는 존중되어졌고 또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주님을 믿은후와 믿기 전에 십자가에 대한 가치 판정이 얼마나 다른가를 말해 줍니다 .사람이 주님을 믿기 전에는 십자가를 유용하게 보지 않았지만 주님을 믿은 후에는 오히려 십자가를 하나님의 능력이요 사랑스럽고 귀한 것으로 보게 됩니다 .주님을 믿게되면 즉시 가치관이 변하여 십자가의 구원을 귀히 여기게 됩니다 .
3 하나님의 나라와 의와 일상의 필요에 대하여
[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 마 6 ; 32 ) .의식 ( 衣 食 ) 의 문제는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늘 가장 큰일이었고 가난한 사람에게도 물론 예외일수 없지요 .
그러나 주님을 믿자마자 돌이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할수 있습니다 .사람이 주님을 믿기 전에는 생활이 어려울 때 옷과 음식을 얻는 것이 쉬울것 입니다 왜냐면 그의 생활이 하나님의 나라와 관계가 없으므로 거짖말도 할수 있고 불의한 방법으로 생활의 필요를 채울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 만일 믿는이가 옷과 음식을 얻기 위해 거짖말을 한다면 그는 밥그릇을 얻었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믿는 사람이므로 반드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
4 . 주님과 가족 사이에 대하여
[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 ( 마 10 ; 37 ~ 38 )
부모와 처자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이며 .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
주님과 비교되지 않을때는 마땅히 다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이 양자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가족이 물론 귀하지만 우리 주님과는 비교할수 없습니다 . 우리 주님은 가족보다 더욱 귀한 분이십니다 .
5. 사람의 영혼과 세상과의 사이에 대하여
[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 ( 혼 ) 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 ] ( 마 16 ; 26 )
여기서는 사람의 영혼과 세상을 비교 합니다 . 과연 영혼이 귀한가 ? 아니면 세상이 귀한가 ?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보배를 귀하게 여기지만 영혼의 귀함은 보지 못합니다 . 우리 믿는이들은 세상의 작은 이익을 위하여 스스로 타락할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초신자들로 하여금 성실함이 금과 세상과 쌀보다 가치가 있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영혼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것도 희생할수 있어야 합니다 .
6 .몸과 죄 사이에 대하여
[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려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 ( 마 18 ; 8 ~ 9 )
어떤 사람은 세상은 귀하게 보지 않을수 있지만 그의 몸은 귀하게 여기지 않을수 없다 .그런데 여기서 주님은 몸에 대하여 하나의 해결책을 주셨는데 이것은 실족하는 것이 몸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욱 엄중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주님을 믿기 전에는 많은 죄악의 일들을 행할수 있지만 주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범죄가 얼마나 엄중한 일인지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을 자르고 눈을 뽑는 것은 단지 비유일 뿐이며 그것은 죄를 제거하는 고통이 손과 눈을 뽑아내는 고통과 같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자신을 죄 없는 정결한 상태로 보존해야 합니다
7 . 그리스도를 아는것과 세상 만사에 대하여
[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 빌 3 ; 7 ~ 8 ) 여기서 바울의 가치관이 변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 바울은 왜 유익하던 것을 버렸으며 왜 세상에 속한 것을 해로 여길수 있었는가 ?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것이 가장 귀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 입니다 . 그는 하나님이 임금과 구주로 세우신 그리스도를 가장 귀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 그러므로 그는 모든 것을 버렸으며 또한 배설물로 여길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응당 변해야할 가치관 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귀한 것과 천한 것을 분별하여 그분의 입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여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을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샬롬 ~
첫댓글 그리스도인은 항상 자신을 죄 없는 정결한 상태로 보존해야 합니다. ◀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