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5 – 12. 9 더블유 스퀘어(W-SQUARE)컨벤션홀
'무브, 무브, 컬쳐파워
(MOVE, MOVE, CULTURE POWER!)’
제 5회 히즈아트페어
글 : 히즈아트페어 사무국
히즈아트페어(운영위원장 후후)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더블유 스퀘어(W-SQUARE)컨벤션에서 '무브, 무브, 컬쳐파워(MOVE, MOVE, CULTURE POWER!)'라는 주제로 '제5회 히즈아트페어-한중문화교류전'을 개최한다. 12월 5일 개막식에는 국내 퓨전음악 그룹인 6인조 페르시안 블루가 공연할 예정이며, 캉스푸 화동지역 총사장, 상해법인장, 아티젠 호텔 상해법인장, 중국문화관리협회 부회장, 대회경제 무역대학 미술대학장 등 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일회성 아트페어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년 될 것"
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인 서양화가 후후(본명 이효준)는 "단기간의 작품판매에서 마침표를 찍는 일회적인 아트페어의 한계를 뛰어넘고 역량 있는 작가의 저변 확대와 동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중국 소주에 소재한 문화창의센터와 협약을 맺고 국제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할 계획으로 "문화창의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작가는 해외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중국에서 개인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확약한 상태"라고 전했다.
히즈아트페어 측은 참여작가중 촉망 받는 작가를 선정, 국내외 유력 아트페어 출품과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등 단순한 시장을 넘어 인문 미술로서의 지평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전과 아트페어 모두 갤러리와의 연계를 맺어주고 개인전의 경우 리플렛·포스터·전시장 무료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 7일 하루 작품경매행사 열릴 예정
특히 12월 7일인 토요일 단 하루 작품경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작품경매행사는 위축돼 있는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관람객이 부담 없이 미술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조성함에 의의가 있으며, 행사기간중 중국 미술의 흐름을 일깨울 수 있도록 중국 상하이와 소주시에 위치한 저명한 미술관을 방문하고 타문화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미술관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국-김일해-박순철 작가 등 특별 참여
제5회 히즈아트페어-월간 미술세계에서는 꾸준한 작업 활동을 통해 역량을 보여준 신현국·김일해·박순철 작가를 초대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현국 작가는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계룡산을 캔버스에 담아 자연의 생명력과 조형력을 표현하는 이른바 계룡산 작가로 불리고 있으며, 김일해 작가는 “색과 빛의 화가로 시대와 호흡하며 실험과 탐구를 거듭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품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박순철 작가는 손보다 더 손이 된 붓의 자유분방한 놀림과 정제된 농담의 수묵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5회 히즈아트페어는 대만기업 쿵스푸에서 협찬하며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임피리얼팔레스호텔, 월간 전시가이드, cnb저널, ㈜대신해운항공, 피플투데이, 사단법인사색의향기, 세계한인여성협의회, 윤화방이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참여 작가 모집 및 심사 중이며 약 50명의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