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한 금요일이네요.
우리집공주는 병원진료가고 우리끼리 나들이갑니다.
동현님은 1인분 먹는밥은 늘부족이고 강일님은 안먹는게 많아서 한식부페로 점심을 먹는데.....강일님 순대를 한찜통 몽땅 가져와서...직원한테 별꼴이라구 한소리듣고...그와중에 사이다달라고 떠들고...밥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식사끝.
구리공원으로..
찬바람에 자전거부대가 연이어 다니고 캠핑장마당엔 강아지와 아가들과 여학생들이 돗자리깔고 수다삼매경이네요...참 보기좋았어요.
예전에 왔던 코스모스길을 멀리 옮겨 심었는지 산책로를 한참 걸어야 도착이더라구요.
코스모스라고 말을해도 동현님은 그냥 꽃이라고만 하네요.
우리친구들도 코스모스처럼 환하게 웃는일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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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한강공원
새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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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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